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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살인마' 검거] 유영철, 절도혐의 조사받았다
▶ 연쇄살인 용의자 유영철씨에 대한 인천 월미도 노점상 살해사건 현장검증이 19일 열렸다. 유씨가 승합차 안에서 노점상을 살해한 뒤 증거인멸을 위해 방화하는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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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연쇄 살인' 이것이 궁금하다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34)씨의 추가 범죄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범행 이후 체포 때까지 범행을 둘러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부유층과 여성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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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엽기살인범 검거에 네티즌들 경악
▶ 희대의 살인 용의자 유영철씨가 19일 첫번째 현장검증 장소인 황학동 시장에서 차에 앉아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쇄 엽기살인범에 대해 네티즌들은 분노에 치를 떨었다.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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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살인마' 검거] 외국의 엽기 살인
해외에서도 수십명을 한꺼번에 죽인 연쇄 살인사건이 종종 일어난다. 여성과 어린이.노인 등 저항할 힘이 없는 노약자를 주로 노린다. 지난해 미국에서 검거된 50대 남성 게리 리언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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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살인마' 검거] 끝나지 않은 '묻지마 살인'
▶ 허준영 서울경찰청장이 18일 서울경찰청에서 연쇄살인범 유영철씨 검거와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앞은 범행에 사용된 망치 등 증거품들. [변선구 기자] 괴담은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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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살인마' 검거] '살인마' 유영철은
연쇄살인범 유영철씨가 엽기적 살인을 저지른 데는 가난했던 어린시절과 자신의 잦은 범죄 때문에 파탄난 가정생활이 주된 원인이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유씨는 모 공업고교 2학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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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연쇄 살인 사건들]
▶루이스 가라비토(콜롬비아)= 91년부터 5년간 189명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 2000년 5월 835년형을 받고 보고타 감옥에 수감됐다. ▶페드로 로페스 몬살베(에콰도르)= '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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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간 19명 살해한 30대 체포
▶ 서울지역 부유층 노인 및 전화방, 출장마사지 여성을 연쇄살인 ,암매장한 유씨가 18일 오전 서울 봉원사 인근 안산계곡에서 열린 현장검증에 출두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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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1억 학살' 스페인 독감 그 바이러스를 찾아라
80여년 전 희대의 연쇄 살인범이 유령처럼 배회했다. 1918년 스페인의 한 도시에서 사람들의 숨통을 겨눴던 비수는 그해 여름부터 소문보다 더 빠르게 인류 전체를 노렸다.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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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48명 여자 죽였다" 美 희대의 살인마 충격
"48명의 여자들을 다 내가 죽였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사는 게리 리언 리지웨이(54)의 폭탄 자백이다. 트럭에 페인트칠을 하며 생계를 이어온 리지웨이는 이로써 미 역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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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세계의 연쇄살인범들
세기말인 지난 1999년 오늘(10월29일) 콜롬비아에서는 1189명의 어린이를 성폭행·살해한 루이스 가라비토가 검찰에 체포되어 충격을 주었다. 당시 콜롬비아 검찰의 발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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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서운 공포는 바로 우리 주변에
가장 무서운 공포는 일상의 공포다. 익숙하게 만나고,사용하던 것들이 갑자기 괴물로 변해버리는 것. 일본 모던 호러의 괴물들은 현대 문명의 이기를 통해 우리의 곁에 동거한다.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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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없다" 더위 식혀주는 공포영화 걸작들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 '장화, 홍련'으로 시작된 올 여름은 '여고괴담 세번째 이야기-여우계단''거울 속으로''4인용 식탁'으로 이어진다. 혹시 아직도 공포 영화에 대한 두려움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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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교양] '방각본 살인사건 상·하'
지난해 '나, 황진이''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등 방대한 자료조사와 고증이 돋보이는 역사소설을 잇따라 선보여 관심을 끌었던 김탁환(35.한남대 문예창작과 교수)씨가 새로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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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때깔' 우리 손 거쳐요
미술감독, 아트 디렉터, 프로덕션 디자이너. 딱 정해진 명칭이 없는, 아직은 낯선 직종이다.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도 많지 않다. 그러나 최근 한국 영화의 완성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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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감독 봉준호…'살인의 추억' 홈런
'살인의 추억'이 기어이 터졌다. 개봉 일주일 만에 전국 관객 85만명(서울 35만명). 극장 비수기인 4월 성적으로는 최고라고 한다. '기어이'라는 이유는 이 영화의 준비 단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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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정보거부법?
살인마 등장-. 1986년 미국 시애틀 남부인 그린리버 지역은 공포에 휩싸인다. 젊은 여자들이 같은 수법으로 잇따라 살해된 것이다. 48번째 희생자까지 나왔지만 수사는 제자리를 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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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와 김상경, 그들은 진짜 형사였다"
"기억하는 것 자체가 응징의 시작이다."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이 탄생하게 된 배경은 주연 배우 김상경의 이 한 마디에 압축돼 있다. 화성 연쇄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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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MBC '본 콜렉터' 外
*** 살인마 쫓는 흑백 형사 콤비 본 콜렉터(MBC 밤 11시10분) 안젤리나 졸리와 덴절 워싱턴이 연쇄살인마를 좇는 형사 콤비로 등장하는 스릴러물. 발 킬머·엘리자베스 슈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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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써클'로 스크린 복귀
강수연(사진)이 스릴러 영화 '써클'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써클'은 '넘버 3''걸어서 하늘까지''게임의 법칙' 등 1백70여편의 영화에서 촬영감독으로 활동해 온 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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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할로윈 복장, '공포' 보다 '섹시함' 강조
올해의 경향 - 더 섹시하게, 덜 무섭게 화보[연도별 할로윈 유행복장 변화]무시무시한 숫자들4천110만: 5-14세 아이들 수(할로윈 당일 이웃집들을 돌며 캔디를 받는 아이들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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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드래곤' 렉터 박사 役 앤서니 홉킨스 뉴욕 인터뷰
지인들을 불러 인육(人肉) 만찬을 베풀고는 입가에 묻은 만족스런 미소를 하얀 냅킨으로 살짝 훔치는 그를 만난다? 마음이 그리 편치는 않았다. 전날 밤 시사회의 공포스런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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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렉터 박사, 박스오피스 1위 차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양들의 침묵'과 '한니발'에 이은 살인마 한니발 렉터 시리즈의 3번째 작품 '레드 드래곤(Red Drago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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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는 '추악한 탐미'
독일 영화 '타투'(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는 엽기적이다. 사람의 피부를 벗겨 팔고 사는 끔찍한 밀거래가 성행한다. 연쇄 살인사건도 첨가되니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