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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함부로 짜거나 약 남용은 금물
최근 들어 여드름을 잘못 취급, 얼굴의 피부를 못쓰게 하는 청소년이 늘고있다. 「청춘의 심벌」이라고 부르는 여드름이지만 지나치게 많이 나서 고민하는 젊은이들이 점차 늘고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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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사춘기 날씬 병(6)|영양|전세열
하루는 꽤나 미인형의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찾아온 일이 있다. 여학생의 호소는 입시공부에 열중 해야 될 시기인데도 두통이 나고, 현기증이 심하며, 온몸이 피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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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1)빙산의 일각…드러난 실태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은 여자 미혼모-. 유럽이나 아메리카 대륙의 고민으로만 보였던「처녀엄마」문제가 우리들에게도 눈앞에 다가왔다. 우먼 리브, 프리섹스 풍조는 공업단지 주변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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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의 치료는 의사지시에 따라
▲문=20세의 재수생입니다. 지난 2월에 방황하다가 말만 듣던 성병을 얻었읍니다. 두려운 마음에 약국에서 약을 사 복용했지만 재발이 갖아 결국 병원을 찾았더니 전립선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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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위축·혈관 확장증 등 생긴다|부신피질 호르몬제
날씨가 더워지면서 많이 발생하는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최근 부신피질 호르몬제(스테로이드제제)를 함유한 연고제나 내복약을 사용하는 일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제재를 남용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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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항염제 쓰면 혈판이 확장
▲문=올해 학교를 졸업하고 가을에 결혼을 앞두고있는 여성입니다. 얼굴에 여드름이 심해 약2년간 시중에서 파는 C라는 연고를 사다가 발랐는데 여드름은 없어졌으나 이제는 모세혈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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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물건이 없다" 남대문 "도깨비 시장"
○…녹번동에 사는 주부 K씨(32)는 남대문 시장에 봄나물 아동용 옷가지 몇점등을 사러나갔다가 돈이 좀 남아 남대문시장 지하 수입품 코너에 들렀다. 비좁은 통로를 해치고 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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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때문에 여자친구들 외면
【문】선생님, 여드름을 「청춘의 꽃」이라고 누가 말했습니까. 친구 소개로 어느 여고생과 인사를 했는데 그녀는 내가 너무 여드름투성이라 만나기도 싫다고 했답니다. 이 일을 어쩌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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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비
「뉴욕」의 「타임·스퀘어」에는 높이 15m. 폭 18m의 거대한 「산토리·위스키」의 광고를 위한 「네온·사인」판이 걸려 있다. 「산토리·로열」의 큰 병이 명감하는 이 광고판에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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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반점 번지며 헐어
◇문=25세 미혼여성입니다. 여드름도 없이 곱던 얼굴에 6개월 전부터 불그스름한 반점이 나타나기 시작해 두 달 전부터는 반점이 커지더니 반점 가운데 부분이 헐기 시작했습니다. 항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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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여드름의 원인은 한두가지가 아니다|국홍일
사춘기의 상징으로 표현되어 오는 여드름도 따지고 보면 일종의 피부병이다. 통계를 보면 우리 나라 청춘남녀의 90%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여드름이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여드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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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젖이 커져도 간에 이상
병에 따라 비슷한 초기증세가 나타나 혼동을 가져오는 수가 있다. 소화가 잘 안되고 헛배가 부르며 가끔 구역질이 나면서 몸이 노곤해지는 경우 대뜸 간의 이상이 아닐까 겁을 먹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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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약품 허가취소 지넨신 등 함량부족
보사부는 14일 의약품 일제검정에서 함량이 모자라거나 성분 배합비율이 부적합한 것으로 밝혀진 광일 약품의 「지넨신」정 (치질치료제)등 3개의약품을 품목허가 취소하고, 6개회사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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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 피부약 양산「피보 약국」을 수사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형사1부(김동철 부장검사) 는9일 비밀공장을 차려 놓고 각종 피부병치료약 14종을 허가 없이 만들어 대구 등 전국58개 약국에 팔아 온 서울중구초동35의3 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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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맥의 초상』
눈 덮인 대덕산이 보이고 나목이 윙윙거리지만 지금 저는 조금도 춥지 않습니다. 만일 이 바람소리가 내 웃음소리를 삼키지만 않는다면 큰 소리로 한번 웃어보고 싶습니다. 누군가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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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중앙」11월 호 특별부록발간
여성들을 위한 미용의 최신정보를 총정리한 『고운 살결 부드러운 머릿결』(원제『Skin and Hairs』), 『추동·특선편물집』 2권을 별책부록으로 곁들인 「여성중앙」11월호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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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주고 병주는" 피부병 특효약
피부병치료제의 대명사처럼 널리 쓰이고 있는 「스테로이드」제제(제제·부신피질「호르몬」제)가 오용 또는 남용돼 피부염과 비만증·고혈압 등 갖가지 부작용을 일으켜 중병을 앓는 환자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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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일을 풀어드립니다|동양라디오「서비스·센터」상담중계
문=24세 미혼여성입니다. 얼굴에 자꾸 뭐가 나는데 사람들은 여드름이라고 하고 병원에서는 피부염이라고 합니다. 약을 써도 낫지 않고 없어졌다가는 그 자리에 또 나곤 하는데 정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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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나쁜 화장품… 88%가 여드름 등 부작용
국내 화장품 「메이커」들의 기초화장품의 88%가 여드름을 비롯해서 피부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등 여전히 저질이다. 이 같은 사실은 김수남 박사(36·고대의대 피부과장)와 현종명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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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일하고 밤엔 공부
「일하며 배운다」-. 「버스안내양들이 야간학급에서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다. 인천시중구전동25 인일여고 생활지도관. 인천시내 「버스」 안내양 8백여명이 칠판을 뚫어져라 응시하며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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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업화의 부산물-접촉성 피부염
산업이 고도로 발달함에 따라 우리들 생활이 윤택하고 편해진 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 합성섬유가 등장, 의생활의 혁명을 일으켰는가 하면 갖가지 식품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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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이천 온천 경기도내의 유일한 온천으로 이천읍 안전리에 있는 이 온천은 1백여년전에 발굴한「알칼리」성 온천. 섭씨 35도의 물을 50도까지 인공 가열해서 쓰며 신경통·부인병·피붓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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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고민
이 세상에 근심·걱정 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겠는가. 흔히 말하듯 고독이 현대인의 병이라면 고민은 목숨의 조건이라 할 수 있겠다. 잠 못 이루는 긴긴 밤을 고민과 절망이라는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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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며 겨자 먹기…마카오통치-「포르투갈」의 반환제의도 중공엔 마이동풍
「마카오」의 「포르투갈」총독관저 앞에서 밤낮 없이 2명의 중국인 경비병이 초소를 지키고 있다. 「포르투갈」식민정부군에 소속된 이 경비병을 두고 「마카오」에서는 총독이 떠나지 못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