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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참 DJ 김미숙, "늘 곁에 있는 가구 같은 방송 만들고 싶다"
배우 김미숙 씨가 11일 여의도 KBS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기자 "'이종환의 디스크쇼'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프로는 KBS 2FM의 '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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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발레리나 신승원의 "진심으로 춘다"는 것 [뉴스원샷]
국립발레단이 지난 4월 공연한 '라 바야데르'의 주역 니키아를 열연 중인 신승원 수석무용수. [국립발레단 제공 영상 추출 후 GIF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숲속에 숨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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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규제해달라” 스타트업 역발상 통했다, 시장 키운 이 사람
김성준 렌딧 대표. [사진 렌딧] 스타트업에 규제는 두려운 존재다. 아무리 잘 나가는 서비스라도 기존 산업과 충돌하고 반대 여론이 높아지면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 없던 규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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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1000마리 마구잡이 포획…한국 표범 씨 말린 일제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32) 매화꽃 무늬의 화려한 피모를 가진 표범은 고양이과 표범 속에 포함되며 보통 8개 아종으로 분류한다. 고양이과 동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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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펜톡]메르켈 독일 총리, 권위를 버리면 권위가 더 커진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난 가을에 집에 갈껴. 잘들 살어. 싸우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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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시력 나쁜 초식동물 코뿔소, 그래도 사람 빼곤 무적
━ [더, 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31) ‘목표를 향해 우직하게 돌진하는’ 이미지를 가진 코뿔소는 육상동물 중 코끼리 다음으로 몸집이 크다. 영문명인 ‘r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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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비행기 타고 싶어" 그 마음 채우러 떠나 볼까요
우리나라 첫 전투기부터 보잉 747까지 차근차근 살피고 조종까지 해봐요 소중 학생기자단이 비행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기 위해 국립항공박물관을 찾았다. 왼쪽부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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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양키스 공포증 끝, 류현진 빅리그 60승
뉴욕 양키스 타자를 상대로 역투하는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 [AFP=연합뉴스] 빅리그 8년 차인데도, ‘코리안 몬스터’의 진화는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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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뭘 던질지는 류현진만 안다"…경탄 쏟아진 '아트 피칭'
양키스전 호투로 시즌 첫 승을 따낸 뒤 화상 인터뷰하는 류현진 [MLB 화상 인터뷰 캡처] '코리안 몬스터'의 진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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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지금 지구는 강제 해빙기…‘잔인한 사월’오나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81) 사월 하고도 그 어느 날. 온통 꽃비가 내리는 날. [사진 윤경재] 사월 하고도 그 어느 날 겨우내 그리움으로 상기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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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먹이고 몸에 립스틱 넣었다" 서당 학폭 피해자의 증언
지난 29일 경남 하동군 청학동 한 서당 입구. 해당 서당에서는 최근 학생간 폭력 문제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관리 사각지대에서 암암리에 자행된 청학동 서당 내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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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선물은 아무 날도 아닌 날에 아무 이유 없이 주는 것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79) 우리의 아들과 딸이 어떻게 우리에게 왔는지 자문한다면 ‘그냥’이라고 답해야 진솔한 고백이 아니겠는가.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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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두가지 꿈 이야기, ‘싱어게인’ vs 돈키호테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56) 얼마 전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 JTBC의 ‘싱어게인’은 재방송을 찾아가며 시청한 프로그램이었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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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숙 된 절친’ 존슨·켑카 같은 날 우승
켑카와 존슨(왼쪽부터)이 같은 날 각각 PGA 투어와 유러피언 투어에서 우승했다. 사진은 지난해 한 조에서 경기하는 모습. [AFP=연합뉴스] 더스틴 존슨(37·미국)과 브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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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하재훈 "타자는 첫 사랑… 강속구와 돌아오겠다"
[포토]하재훈.미소가 절로 "감독님이 투수 하래요. 타자 하지 말고." 2019년 세이브왕 하재훈(31·SK 와이번스)이 돌아온다. 어깨 부상을 털고 다시 한 번 마운드에서 강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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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50만~80만번 펜질, 세월의 흔적까지 담아낸 펜화의 대부
김영택 ‘0.05㎜ 펜의 구도자’ ‘한국 펜화계의 대부’로 불린 김영택(사진) 화백이 13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76세. 김 화백은 서양의 필기구인 철펜으로 우리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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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상대에게 말 쏟아내는 것은 결국 칼 휘두르는 것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77) 자기가 그런 말을 한 게 그 사람 탓이라고 변명하거나 회피한다. 그러나 사실은 자기 내면의 그림자가 강해 무의식중에 그에게로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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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유해동물로 찍힌 고라니 알고보니 국제적 보호종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25) 한국은 유라시아의 큰 대륙에 있으나 야생동물 중 포유류는 125종으로 종 다양성이 낮은 편이다. 백두산과 압록강, 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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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국 1위, 해외서 열광했다…넷플릭스 황태자 등극한 송강
‘스위트홈’에서 주인공 차현수 역을 맡은 배우 송강.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애청자라면 모두 알만한 최근 눈에 띄는 배우가 있다. 지난해 8월 공개된 ‘좋아하면 울리는’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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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호주 설전…차기 국가안보보좌관 "美, 동맹 호주와 함께"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 초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지명된 제이크 설리번. [AP=연합뉴스] 중국 정부의 ‘호주 저격 트윗’으로 양국 간 감정싸움이 격화되는 가운데 제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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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의 치장은 허영…본질 외면 ‘껍데기 미’는 끔찍하다
━ [미학 산책] 스트로치 ‘바니타스 알레고리’ 베르나르도 스트로치의 ‘바니타스 알레고리’. 장미를 든 노부인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다. [모스크바 푸쉬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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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비대면 교육이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가속"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손. [사진 픽사베이] 코로나19로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비대면 교육이 확대됐습니다. 아이들이 미디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크게 늘었습니다. 조별과제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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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리바운드하는 '슬테판 커리' 기대하시라"
강이슬은 올 시즌 3점 슛 타이틀과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 하나원큐] "업그레이드 '슬테판 커리'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부천 하나원큐 강이슬은 여자프로농구 최고의 3점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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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3만불 되면 노조 해도 되지 않나" 생전 반문
이병철 삼성 창업 회장과 이건희 삼성 회장 2대에 걸쳐 비서를 지낸 정준명 전 회장 비서팀장(전 삼성전자 일본본사 사장)이 25일 별세한 이건희 회장 추도사를 본지에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