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화기 수집-채창운씨

    『자투리 시간을 유용하게 쓰려는 사람에겐 수집취미 이상 가는게 없을 거예요.』모으기에 관한한 광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채창운(蔡昌云.49.신문총판업)씨는 수집 예찬론부터 털

    중앙일보

    1996.04.17 00:00

  • 컴퓨터 안마방

    『여러분의 피곤을 컴퓨터 안마기가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컴퓨터 칩과 센서가 들어 있는 안락의자에 앉으면 센서가 자동으로손님의 체온과 체중을 감지하고 마사지볼이 움직이며 안마해주는

    중앙일보

    1996.04.08 00:00

  • 100평이하 식당 은행대출 허용-金通委,규제축소 의결

    은행 대출이 금지되어오던 식당.이미용실.목욕탕.여관등 서비스업소들이 내달부터 은행 돈을 쓸수 있게된다. 〈표 참조〉 은행 대출이 허용되는 업소들은▶1백평 이하의 식당▶모든 이미용실

    중앙일보

    1996.02.16 00:00

  • 동물 119구조대 생겼다-30代 수의사 6명이 창단

    지난 9일 오후8시쯤 서울 한남동 한국동물구조단 사무실.천연기념물인 두루미 한마리가 긴급 후송돼 왔다.왼쪽 날개끝을 다쳐제대로 날지 못하고 서울보라매공원앞 가정집 안마당에서 탈진상

    중앙일보

    1996.02.12 00:00

  • 민주당 최욱철의원 김영삼대통령 면담설 공방

    「만났나,안만났나.」 민주당 최욱철(崔旭澈.강릉을)의원의 김영삼(金泳三)대통령 면담설 진위를 둘러싼 공방이 점입가경이다. 崔의원은 지난 2일 강릉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이원종

    중앙일보

    1996.02.05 00:00

  • "침대누워 산림욕" 산소房 인기

    『지긋지긋한 자동차 매연.담배 연기에서 벗어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우리 집에 오셔서 신선한 산소를 드세요.』『스트레스를아직도 술이나 담배로 푸십니까.』 길에서는 매연,사무실에선

    중앙일보

    1996.01.20 00:00

  • YS안방서 표밭가는 JP-대구이어 마산정서 탐색전

    김종필(金鍾泌)자민련 총재가 14일엔 마산합포 지구당(위원장朴石東)창당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PK(부산.경남)지역을 찾았다. 전날 대구.경북지역에서의 강렬한 「반YS→민심이탈」열기를

    중앙일보

    1995.12.15 00:00

  • 76년 코리아게이트 주인공 박동선씨를 찾아서

    76년10월24일은 일요일이었다.그날 늦잠에서 깨어난 워싱턴지역의 한국인들은 부피가 한아름이나 되는 워싱턴포스트紙 일요판의 1면 톱기사를 보고 아니 이럴수가! 하고 털썩 주저앉을

    중앙일보

    1995.09.01 00:00

  • 달아 높이곰 돋아사

    아리영은 어두움을 예감했다. 손에 손에 빨간 사과를 들고 있는 저 두 사람.사과를 껍질째먹고 있는 저 두 사람.자연스럽고 잘 어울려 보였다. 사과와 아담과 이브….그런 개념적인 이

    중앙일보

    1995.07.15 00:00

  • 달아 높이곰 돋아사

    보름 후 최교수는 지프를 손수 운전하고 농장에 왔다. 여름 장마가 지나 들풀은 뜨거운 햇볕 속에 억센 향기를 내뿜고 있었다.미루나무에서 극성스레 매미가 울었다. 차에서 내려선 최교

    중앙일보

    1995.07.13 00:00

  • 공부 스트레스 시달리는 하버드大

    지난달 28일 발생한 美하버드大 여학생의 엽기적인 살인및 자살 사건의 원인은 무엇일까.사건 발생 10여일이 지나면서 떠도는 말이 있다.『바로 하버드大였기 때문에 일어났다』는 해석이

    중앙일보

    1995.06.10 00:00

  • 33.보루네오가구신세대디자이너 안수희양

    안수희(安秀姬.25)씨는 자기가 디자이너로 일하는 보루네오 가구가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회사는 아니지만 단일 공장 규모로는 세계에서 제일 크다고 자랑한다.둘이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중앙일보

    1995.06.10 00:00

  • 연재를 마치며-취재기자 방담

    本社의 장기시리즈 기획물인「청와대비서실」이 4년5개월간의 연재를 끝마치면서 그동안 독자 여러분께서 궁금해하던 취재과정의 뒷얘기를 필진이었던 기자들의 방담으로 소개합니다.시리즈의 첫

    중앙일보

    1995.04.14 00:00

  • 3.행운과 불운 上.(국내)

    행운과 불행은 종이한장 차이.그러나 행운은 각고의 노력이 뒤따라야만 찾아든다. 지난 10월6일 아시안게임 수영 자유형4백m에서 3분54초72의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골인한

    중앙일보

    1994.12.09 00:00

  • 여야 조심스런 接點모색-단독국회강행될까

    12.12문제로 국회가 공전된지 딱 10일이 지났다.민자당은단독국회 소집방침를 천명하고 있고 민주당은 여전히 12.12관련자의 기소를 요구하며 국회소집을 거부하고 있다. 그런 가운

    중앙일보

    1994.11.15 00:00

  • 한국2위 확실시아시안게임 중간결산

    「2위전선 이상없다」.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이 후반전에 접어들면서 한국은 금 31개로일본(28개)을 따돌리며「3회연속 2위 고수」란 지상목표의 굳히기에 돌입했다. 한국은 레슬링.체조

    중앙일보

    1994.10.10 00:00

  • 이주형.장형 형제는 용감했다

    동생은 웃고 형은 울었다. 체조 남자 안마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장형(李長炯.20)은 뜀틀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주형(李周炯.21)의 친동생. 형제가 같은날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중앙일보

    1994.10.07 00:00

  • 쌀 품질향상위해 논물관리철저히 하도록 당부-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4일부터 10일까지 수확하는 쌀의 품질을 향상기키기 위해 1주일간 논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가을보리를 심을 농가에선 지역특성에 알맞는 우량종자를 파종토록 당부했다. 이

    중앙일보

    1994.09.05 00:00

  • 문화 갈등과 혼란(「파라슈트 키드」의 낮과 밤:6)

    ◎높은문화의 벽 “물위의 기름”/교포학생 마저도 소 닭보듯/귀국해도 서울친구들이 안만나줘 소외감 『미국이 싫다. 기숙사감이 죽이고 싶도록 밉다. 도대체 내가 잘못한 것이 무엇인가.

    중앙일보

    1994.06.08 00:00

  • 4.민족주의 등쌀 연해주 逆이주

    시베리아의 동남쪽 끄트머리에 자리잡은 하바로프스크市가 저녁노을에 잠길 때면 내일을 살아갈 걱정과 벌써 몇 달째 보지못한 아이 생각에 눈물짓는 韓人들이 있다. 舊소련 해체와 함께 불

    중앙일보

    1994.06.06 00:00

  • 민족주의 등쌀 연해주 역이주(설땅없는 중앙아한인들 현지르포:4)

    ◎“자치공없는 설움” 러 전역 흩어져/엔지니어가 점원 전락… 끼니 걱정 시베리아의 동남쪽 끄트머리에 자리잡은 하바로프스크시가 저녁 노을에 잠길 때면 내일을 살아갈 걱정과 벌써 몇달

    중앙일보

    1994.06.06 00:00

  • 정신.신체.자연,조화이루면 질병死 없다

    28,29일 이틀간 무주리조트에서는 한국.중국.일본등 동양3국의 전통의학자들이 참가한 제1회 국제양생학술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이들은 한결같이『적절한 운동과 식사를 하는 야생

    중앙일보

    1994.05.30 00:00

  • 13.예산 秋史古宅

    추사 金正喜는 조선조 후기의 실학자이면서 명필로 유명한 분이다.이른바 추사체를 개척한 서예의 대가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추사는 제반 학문에도 뛰어났고,특히 金石學에 있어

    중앙일보

    1994.03.31 00:00

  • 17.제주 중산간마을 정착 사진작가 姜泰吉씨

    종려.야자나무가 南國을 연상케하는 제주공항을 빠져나와 제주도동쪽지역에 위치한「中산간마을」(북제주군표선면성읍2리)을 찾아나섰을 때 화려한 봄의 제전이 펼쳐지고 있었다.지난 겨울의 흔

    중앙일보

    1994.03.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