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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 일대 사방사업을 시찰
【부산=심준섭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7일 경북 영일군 의창읍 오도동 특수사방사업 현장과 경주종합개발 사업현장을 시찰했다. 31ha의 면적에 2천4백85만원을 들여 17만 그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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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로 둘러싸일 공업단지
각 공장과 공업단지는 유독「개스」와 분진을 흡수, 정화하고 소음을 차단시키는 선지대로 둘러싸이게 한다. 그래서 늘어나는 산업공해를 줄이고 공장 종업원과 인접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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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나무크기 재래종의 3배로
【수원】산림청 임목 육종 연구소 육종과장 김정석씨(50)는 임목종자에 「콜키신」(Colchi-cine)약품처리를 하면 잎이 크고 강한 광엽 품종이 나온다는 것을 발견, 학계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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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품종 개량 (2)|수종 개량의 산실 임목육종 연구소
우리 나라에서 임목육종 연구가 시작된 것은 56년4월. 농림부령 제42호에 의해 중앙 임업시험장 수원 육종 지장의 창설이 계기가 되고 있어 그 연륜은 불과 19년 밖에 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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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조림·목축사업
강원도를 상징하는 색깔은 녹색이다. 평화·안전·희망·청춘·성장·부활 등을 연상케 하는 것이 바로 녹색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산맥인 태백산맥은 바로 한국의 척주. 태백산맥이 기운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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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 감독 이경손씨
천년의 신비가 아직도 원시림 속에 그 흔적을 남기고 있는 남국의 수도 「방콕」. 야자수 즐비한 강줄기를 따라 분주히 오가는 조각배 속에 조용히 담배를 빨아들이며 멀찍이 한쪽을 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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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수사비 1백90원
구로공단 「카빈」 강도사건이 일어났던 지난해 9월. K순경(38·서울 마포경찰서 형사계)은 인천에 출장 갔다가 오도가도 못하고 발이 묶일 뻔했다. 여비가 바닥났기 때문이다.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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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벽지 어린이들의 정성 결실…「미니」도서관 홍성군 갈산국민학교
【홍성=김원태 기자】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벽지국민학교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폐품을 수집, 꼬마도서관을 세웠다. 홍성군 갈산면 갈산국민학교(교장 장재일·48)는 4일 재학생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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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민 76년까지 정리
산림청은 올해 강원도지역에 1차로 실시한 화전 정리사업을 내년도부터 전국에 확대해 76년까지 모든 화전을 정리키로 했다. 11일 산림청은 손수익 산림청장 주재로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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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29호 헌덕왕릉 관리소홀로 폐회돼
【경주】사적 제29호인 경주시 동천동 신라제41대헌덕왕릉이 관리소홀로 잡초와 「아카시아」가 우거지고 정면과 서편 호석과 봉분이 붕괴된채 방치되어있다. 단 십이지와 형태가 남아있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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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각부처별 세부지침을 알아본다|주요도로변 녹화 연료원 조성사업|총연장 1만2천km를 녹화|관리도 마을책임제로
정부가 내년에 실시할「주요도로변녹화 및 연료원조성사업」은 「에너지」파동이후 더욱 심각해진 연료난해소와 도로변 나지(나지) 녹화로 풍치를 높이는 일석이조(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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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서대문구
「환경개선과 경관조성」에 목표를 둔 서대문구의 건설사업은「적은 예산으로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게 예산을 편성, 8천9백만원으로 94개 사업을 벌인다. 의주로 지하보·차도 및 확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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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연료공급 확대
내무부는 13일 석단공급이 어려운 농어촌에 임산연료공급을 늘리고 탄광지역의 갱목공급 원활을 위해 사유림에 대한 벌채허가절차를 크게 간소화하는 등 「에너지」파동에 따른 농촌연료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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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천식과「알레르기」
우리 주변에서 점점「알레르기」성 질환이 늘어감을 볼 수 있다.「알레르기」성 질환은 일종의 문화병으로 그 원인은 나무·꽃·새털 등 자연물질과「페니실린·쇼크」같은 약물, 그리고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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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주변 농토24만ha에 한·수해를 없앤다|내무부가 마련한 「치수10년」의 청사진
치산녹화 10년 계획에 이어 치수 10년 계획의 청사진이 펼쳐졌다. 내무부가 마련한 지방하천정비 10년 계획은 오는81년까지 방방곡곡을 흐르는 1만7천2백39km의 소하천을 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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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제5화 북해도 한인 위령탑의 엘레지 (1)|제2장 피맺힌 사연들의 흔적
일본 본주의 최북단 「야쓰노헤」 (청삼현팔호시)를 떠난 국내선 여객기는 단숨에 「쓰가루」 (진경) 해협을 건네 뛰고 한시간만에 「삽보로」 (찰황) 구주 공항에 내려앉았다.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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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띤 가을 조황 청라서 43·5㎝등 월척6수
한달 남짓 남은 가을낚시 철에 조사들의 조바심은 더해만 간다. 9월 들어 연3주 불황을 보이던 조황이 지난주부터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지난주 꼽을만한 곳은 청라·전북 옥구의 오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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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체취 전면금지
내무부는 21일 그 동안 시행이 보류됐던「제1차 치산·녹화10년 계획」을 수정, 발표했다. 지난 3월28일 국무회의의 결정에 따라 수정, 보완작업에 나서 87일만에 다시 발표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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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치산녹화계획 그 내용|산림의 중앙통제시책서 탈피
내부가 발표한 수정보완된 제1차 치산녹화 10년 계획은 ▲농촌연료대책의 계수조청 ▲낙엽채취의 전면금지 ▲입산증명제 및 신고제철회 ▲밤나무보호지역 성정계획 삭제 등 4가지 점이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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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태일군 정신기려 평화시장에 노동교실
전국섬유노조 청계피복분회 1만5천여 조합원들은 19일 노동청의 후원으로 고 전태일군 (당시22세)의 정신을 기리는 뜻에서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동평화상가에「노봉교실」을 만들고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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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만ha에 21억 그루 식목|내무부 치산·녹화 10개년 계획 발표
내무부는 10일 국토녹화를 위한 기간계획으로 「제1차 치산·녹화 10년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라 정부는 올해부터 오는82년까지 10년 동안 총9백3억원을 들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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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김여정
울지를 말아라 울음을 버린다 해방된 근 30년의 울음이 번지 없는 마을을 헤매다 허방에 빠진 발목이 오월 아카시아 꽃 속에 떠오른다 아카시아 꽃이 푸른 혼을 일깨운다 흘러간 유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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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사업별로 본 새해예산
18억6천5백만원을 들여 전국 8만3천9백 정보의 산에 각종 나무 약 4억 그루를 심고 이미 심어 놓은 나무를 관리하기 위해 4억8천1백만원(구만 정보분)을 투입한다. 따라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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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동·식물의 보고…세계적인 관광지 감
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은 5일 민통선 인접지역 자연종합학술조사결과 3개의 천연보호구역과 2개의 천연기념물을 지정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연보존연구회(회장 강영선·서울문리이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