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식 꽃꽂이 배워가는「메어리·샙」여사

    『지난 3년간 정들었던 한국을 떠나게 된 것은 무척 섭섭합니다. 그러나 미국에 돌아가 한국식 꽃꽂이교실을 열겠다는 계획으로 내 가슴은 설레고 있습니다. 거리로 난 윈도는 큰 백자에

    중앙일보

    1982.04.28 00:00

  • 「중앙시조동호회」탄생

    중앙일보사가 마련했던 시조강좌의 수강생들이 모여「중앙시조동호회」란 모임을 만들었다. 이 아마추어문학동인들은 지금까지 시조강좌(3기)를 수강했던 사람들 가운데서 뜻이 맞는 이들이 문

    중앙일보

    1982.01.13 00:00

  • 그시간에 작으나마 묵묵히 실천하는 자세를…

    『오늘부터 교통질서 확립 주간이 시작됩니다. 손수 차를 몰고 출근하시는 여러분, 이 기간동안 각별히 교통법규를 지키시어 실수 없으시기 바랍니다.』얼마전 아침 방송의 고운 음악틈새로

    중앙일보

    1981.12.24 00:00

  • 조기영어교육

    국민학교 4학년부터 영어교육을 시키겠다는 문교부의 방침이 발표됐다. 중·고등학교의 외국어 교육을 회화중심으로 바꾸겠다는 방침과 함께 외국어교육의 내용이 재검토되고 있는 것 같다.

    중앙일보

    1981.10.14 00:00

  • (3228) 패션50년-9

    앞서 8회분에서 예문을 들었듯 당시의 모든 관계기사는 요즈음의 패션 기사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막상 그 글을 쓴 필자 자신이 읽어봐도 웃음이 날만큼 극히 초보적이고 상식적인 이

    중앙일보

    1981.10.03 00:00

  • 어느 여교사의 죽음이 남긴 교훈

    가장 기억에 남는 스승상을 손꼽으라면 대부분 국민학교 시절의 스승을 들것이다. 어릴 때의 스승은 그만큼 자상하고 따뜻하며 위대하다. 맑고 깨끗한 정서에 스며든 이 같은 「스승의 자

    중앙일보

    1981.09.15 00:00

  • 한 여교사의 죽음

    교실복도의 유리창을 닦던 국민학교 여교사가 추락, 혼수상태 닷새만에 숨을 거두었다. 사건자체를 보면 이는 단순히 추락사고에 불과할 수도 있다. 그것은 극히 우연한 잠깐동안의 개인적

    중앙일보

    1981.09.15 00:00

  • 『사랑의 통신』

    딸아이의 2기분 납부금을 내러 학교 (사립 초등학교) 앞의 지정된 은행엘 갔다 나오는 길에 잠깐 아이의 교실을 들러보고 싶었다. 친구 집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친구 집을 들러

    중앙일보

    1981.07.04 00:00

  • 선정적이고 맹목적인 쇼프로 정비돼야

    □…방송은 걸핏하면 만족문화를 앞세운다.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하다못해 국악프로 하나 제대로 편성 못한 것이 또한 현실이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고 거기다 으례 쇼

    중앙일보

    1981.06.26 00:00

  • (23)캐나다 토론토의 씨알 한국인학교

    지난 74년에 설립된 토론토의 씨알한국인학교(교장 유회자·40)는 부모들의 이민생활 적용을 돕기 위한 성인교실과 2세 자녀들에게 한국문화를 가르치기 위한 어린이교실을 두고있다. 성

    중앙일보

    1981.06.19 00:00

  • 어린이의 소망

    5월의 신연속에 다시 「어린이 날」을 맞는다. 소파 방정환과 소춘 김기전이 1923년 이날을 제정하고부터 59회가 되었다. 제정당시의 어린이는 이미노인이 되었거나 세상을 뗘났을 것

    중앙일보

    1981.05.04 00:00

  • 미와 건강을 되찾아 주는 헬스클럽-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건강과 미용을 위해 근래에 헬스클럽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배가 잔뜩 나왔거나, 깡마른데다 체력마저 달리는 40대가 넘는 중년남자들, 그리고 허리가 굵어지고 군살이 붙은 주

    중앙일보

    1981.03.26 00:00

  • 교육환경

    지난해 4월 일부 사립대학에서 학생들이 이른바 사학의 부조리를 해결할 것을 요구, 학내에서 일대 소요를 벌일 때 나온 예기다. -K대 산업공학과는 실험실과 강의실을 함께 사용하고

    중앙일보

    1981.01.07 00:00

  • 어린이에게 그들의 왕국을

    58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착한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 이날은 어린이에게도 떳떳한 인권이 있음을 선언하는 날이며 나라와 가정의 모든 어른들이 그것을 성심껏 존중해야

    중앙일보

    1980.05.05 00:00

  • 내 손으로 안든 화분걸이

    친구가 매듭을 배우러 가자고 했다. 심심한데 화분걸이도 두어개하고 손가방도 만들어 들고 다니자는 것이다. 나는 생활의 변화도 찾을 겸해서 같이 H매듭 교실을 찾아갔다. 그런데 가서

    중앙일보

    1979.08.21 00:00

  • 한 부부 교사의 집념 5년만에|가난을 벗은 섬 마을|보령군 오천면 월도

    가난을 숙명으로만 알고 살아오던 낙도가 한 젊은 부부 교사의 힘으로 5년만에 충남도내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낙원으로 탈바꿈했다. 충남 보령군 오천면 월도. 사방을 둘러봐야 넘실대는

    중앙일보

    1979.08.15 00:00

  • 어린이들 세계엔「벽」이 없다"

    『우리는 형제다』고 외치는 2천여명 어린이의 드높은 함성과 함께 노랑·빨강·파랑의 색색이 아름다운 풍선이 하늘 높이 솟아올랐다. 지난 4월29일 일요일상오, 서울성동구 능동 어린이

    중앙일보

    1979.05.03 00:00

  • (13) 우리들도 할말이 있어요

    국민학교가 새 학기를 맞은지 벌써 한달이 더 지났다. 새로운 교실에서 새 선생님, 새로 만난 학급 친구들과도 어느덧 익숙해졌다. 각 지방 어린이들이 새 학기를 맞은 그들 학교의 생

    중앙일보

    1979.04.12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극단「신협」

    두서없이나마 「신협」의 이야기를 일단 끝맺게 됐다. 그러나 이야기란 생명이 다 하는 동안 끝날리가 없는 것. 더군다나 극단 「신협」은 지금까지 활동이 계속되고 있으니 그 뒤에 다른

    중앙일보

    1978.12.29 00:00

  • 방화의 앞날 암시한 수준작

    1959년 화창한 봄날, 동숭동 서울대 문리대 어느 2층 교실에선 불문과 신입생에 대한 과주임 교수님의 첫「오리엔테이션」이 있을 예정이었다. 얼마 후 이휘영 교수님의 그 인자한 동

    중앙일보

    1978.11.25 00:00

  • 어린이전용 축구장|어린이공원에 개장

    국내최초의 어린이전용 잔디축구장이 1일 개장되었다. 서울시가 어린이 대공원안에 마련한 이 축구장은 작년초에 착공, 2천여만원을 들여 건립한것으로 80×54m규격의 「그라운드」에 3

    중앙일보

    1978.09.01 00:00

  • (2)외교와 총성

    「방콕」중심부의 서북쪽에 흐르는 「차우피아」강 옆에 아름답게 자리잡고있는 「타마사트」대학건물에는 이제 총흔이 말끔히 씻어져 있었다. 자세히 보면 교실 벽에 난 총구멍을 「시멘트」로

    중앙일보

    1977.06.07 00:00

  • TBC 『연가』 참신한 「드라머」, 작위적 냄새가 흠|KBS 향토시리즈 민속예술의 고장 밀도 있게 그려|MBC 『제3교실』 관심 있는 「테마」, 좀 안이한 구성

    TBC-TV의 금요「드라머」 『연가』(밤10시35분)는 여주인공 경선(김형자분)이 고아의 신세가 되어 아버지의 친구인 강 사장(이순재분)을 만나기 위해 상경하는 도입부가 전형적인

    중앙일보

    1977.04.04 00:00

  • 방송계

    ○…TBC TV 『부부』(25일 하오 7시45분)는 가족과 함께 바닷가로 놀러간 회사원들의 각기 다른 애정의 형태를 보여주는『바다로 가자』편. 이날 인천 송도해수욕장에서 녹화를 통

    중앙일보

    1976.07.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