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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상술에 업주들 분통
토고전을 하루 앞둔 12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 신촌. 4년 전 한국팀의 월드컵 경기가 열릴 때면 수많은 젊은이들이 술집에 모여 단체응원을 하던 명소였다. 하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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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탯줄 직접 끊으니 " 나도 아빠 됐구나"
임신 36주 때 찍은 공짜 만삭 사진. [쎄븐 스튜디오 제공] # 순풍 프로젝트 순산 위해 태교.요가.수영…아내는 어느새 '강철 여인' 다행히 아내는 입덧이 없었다. 입덧도 유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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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화 신고 김남일은 펄펄 날겠네
○…'진공청소기' 김남일이 독일 월드컵 본선에서 '대한민국' 'Dynamic Korea' '오 필승 코리아'가 새겨진 축구화(사진)를 신고 뛰게 된다. 독일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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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 경인민방 새 사업자 선정 유보
방송위원회가 23일 경인 민방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함에 따라 이 지역 1300만 시청자들만 허탈하게 됐다. 이들은 1년 넘게 지상파 지역방송의 시청권을 박탈당했다. 그런데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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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왜 황금시간대냐" 떨떠름
대통령의 신년연설이 18일 오후 10시로 잡힌 데 대해 방송사들은 은근히 곤혹스러워했다. 전례로 될까 걱정하는 분위기도 있었다. 간판 상품인 드라마가 방영되고, 시청률이 가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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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경인민방 새 주인 23~24일께 결정
경기.인천(경인) 지역의 새 민영방송 사업자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방송위원회는 심사위원단 구성을 곧 마무리한 뒤 다음 주 본 심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종 결정은 23~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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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공영방송 개혁" 시민단체 출범
"공영방송이 제자리를 잡을 때까지 우리 노력은 계속될 겁니다." (신현덕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공영방송 발전을 위한 시민연대’ 가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식을 열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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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낮 방송 허용, 왜 지금인가
지난 연말의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국의 대표적 공영방송인 BBC는 토니 블레어 내각보다도 세 배나 높은 국민적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BBC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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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방송 간접광고 파문 확산
한국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에서도 방송의 간접광고(PPL)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법으로 금지된 국가에선 교묘하게, 허용된 국가에선 노골적으로 간접광고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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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여야 두 여성의원, TV광고 정책에 일침
▶ 윤원호 의원▶ 박찬숙 의원 방송광고 제도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일부 지상파 방송에 유리한 쪽으로만 광고 정책이 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매체 균형발전을 이끌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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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권익 외면한 TV광고"
방송광고 제도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상파 독과점' 등 기형적 시장 구도는 그대로 둔 채 일부 지상파 방송에 유리한 쪽으로만 광고 정책이 가고 있다는 것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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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V 뒤 이을 새 민방 경기 북부서도 시청
올해 1월 1일 방송이 중단된 경인방송(iTV)의 뒤를 이을 새 민영 방송사업자가 연내 확정된다. 방송 권역도 인천과 경기지역 전체로 확대된다. iTV의 권역은 인천과 경기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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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경인방송, 두번 실패는 없어야
iTV(경인방송)가 뜬금없이 시청자들의 곁을 떠난 지 8개월째를 맞고 있다. 방송위원회가 유독 경인지역민들의 시청권 공백 사태에 대해 정책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시간을 끌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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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시청권 무시한 정책"
한국신문협회는 문화관광부에서 도입을 검토 중인 방송광고 정책이 "균형감각을 상실한 편파적 미디어 정책"이라며 이에 반대하는 성명을 17일 냈다. 협회는 "문화부가 방송광고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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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권익 훼손, 시청자가 막는다
"방송광고 등 각종 논의에서 배제된 시청자의 권리를 회복하자." 방송과 통신의 융합 등으로 미디어 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대를 선언하고 나섰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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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제물로 일방 이익 추구"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이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광고총량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시민단체.학계가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시청자 복지를 해치고 매체 간 '부익부 빈익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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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방송 폐업 의결… 이사회 "방송위 결정엔 법적 대응 강구"
방송위원회로부터 방송 재허가 추천을 거부당한 경인방송(iTV)이 23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 1월 1일자로 폐업하기로 의결했다. 방송사업 유효 기간이 2005년 말까지 남아 있는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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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iTV 시청자들은 어떡하나
방송위원회는 iTV 재허가 추천을 거부했다. 사업 수행을 위한 재정적 능력 부족 등이 이유다. 그러나 우리는 방송 중단이라는 초유의 불행한 사태를 맞게 된 핵심은 노사의 첨예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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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V 새해부터 방송 중단
지상파 방송사가 재허가 추천을 받지 못해 방송을 중단하게 된 초유의 일이 일어났다. 방송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올해 말로 방송사업 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경인방송(iTV)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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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마리화나 처방 합법인가 불법인가?
의사가 환자의 치료를 위해 마리화나 사용을 처방했다면 이는 합법인가 아니면 불법인가? 미국 대법원은 의사 지시에 따라 대마초를 피운 환자들이 마리화나를 금하고 있는 연방 법률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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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나 하지 농구는 무슨…] 6. 연고지 확정
▶ 한국 프로농구 첫해에 활약한 외국인 선수들. 재미 농구인들의 도움으로 LA에 캠프를 열고 선수를 선발했다. 프로는 연고지제가 활성화돼야 성공한다. 서울엔 연고 구단을 두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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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메모] DHC코리아 外
◇일본 통신판매 화장품 DHC코리아(www.dhckorea.com)는 천연식물 성분을 배합한 화장수 타입의 자외선 차단체 'DHC 썬 가드 로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트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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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 축구팬들에게 월드컵 소식 생생히 전달"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은 물론 지구촌 곳곳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을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축구소식은 물론 우리 사회의 문화현장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국내 유일의 영어TV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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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재송신 금지는 부당" 행정소송
KBS는 방송위원회가 위성방송을 통해 KBS2 TV의 프로그램을 재송신 할 수 없도록 한 것과 관련해 25일 이의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본지 4월 24일자 4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