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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첨병 산업디자이너 키우자
1551…. 매일 아침 업무를 시작하기전 되뇌어 보는 숫자다.이는 필자가뉴욕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진흥을 위해 일할 당시 명망있는 어느 산업디자이너로부터 들은 의미심장한 숫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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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국공동제작 허가制서 신고制로-문체부 입법예고
문화체육부는 15일 지금까지 외국영화제작사와 공동으로 영화를제작할 경우 허가를 받도록 했던 것을 신고만으로 가능케하고 국가위신등을 이유로 갖가지 제약이 따랐던 영화수출추천제 폐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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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감되는 각종세금 분야별 점검-세법개정안 수정가능성
정부가 내놓은 이번 세법 개정案도 국회를 거치는 동안 다시 손질이 가해질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야권은 벌써부터 정부의 세법개정 시안(試案)을 놓고 국회에서 자신들의 입장을 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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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拙速 안되게 하라
정부는 서울도심에서 반경 40~50㎞ 떨어진 4곳에 신도시를추가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이런 구상을 갖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다만 이번 계획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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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생활기록부
초.중등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방안으로 「5.31교육개혁」이 제시한 종합생활기록부가 2학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각급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97학년부터는 부분적으로 대학입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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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장 천연가스관 美엑슨社 건설추진
[워싱턴=金容日특파원]舊소련 연방인 카스피해 연안 국가들에서생산된 천연가스를 중국.한국등을 거쳐 태평양까지 보내는 세계최장 가스관 건설계획이 미국의 석유회사 엑슨社에 의해 추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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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업자 年內 선정 안한다-景장관
정보통신부가 연내에 선정키로 한 개인휴대통신(PCS)등 7개부문의 통신사업자 허가가 내년 총선(總選)이후로 연기된다.이에따라 정보통신부가 이미 제시한 일정에 따라 사업권 획득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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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5세취학 試案" 배경-조기입학 과열방지에 역점
31일 교육부가 내놓은 만5세아 취학 허용案에는 조기취학이 야기할 수 있는 각종 부정적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된 입학허용 방식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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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어린이 국교취학 적응못하면 입학취소
내년(96학년도)부터 허용되는 만5세아 취학은 대상자가 일단입학한다 하더라도 한달간의 관찰 기간에「부적응아」로 판정되면 입학이 취소된다. 교육부는 31일 오후 중앙교육연수원에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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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택지개발지역內 학교용지 50%싸게 공급
교육부는 지난 30일 지방자치단체가 학교용지비의 절반을 부담하는 교육재정확충안이 확정됨에 따라 신도시및 택지개발지역내 학교용지를 싼 값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학교용지확보 특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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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修能.종합기록부.요강은 무소식 高2교실 二重苦
97학년도부터 적용될 대입 수능시험 개선안과 종합생활기록부 시안이 발표됨에 따라 고2 교실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일선 고교마다 대비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특히 고2의 경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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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종합기록부 교과성적 절대평가-中敎審 試案마련
「5.31교육개혁」에 따라 내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 새로도입되는 종합생활기록부에는 학업성적이 상대평가에 의한 전체석차산출 방식 대신 과목별 절대평가 방식에 의한 수.우.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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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록부 여건부터 갖춰라
교육개혁중 관심의 표적이 될 종합생활기록부 시안(試案)이 나왔다.공청회를 통한 부분적 수정.보완이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볼때 잘 짜인 안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그러나 아무리 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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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능 크게 어려워진다-교육부 改善案 11월까지 확정
현재 고교 2년생이 대학 진학을 위해 내년에 치르는 97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더욱 어렵게 출제되는등 체제가 크게 개편된다. 수능시험 수리.탐구Ⅰ(수학)영역에 처음으로 주관식 문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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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경제사절단 訪中-民官합동 신규투자 논의
[臺北 로이터=聯合]지난 6월 리덩후이(李登輝) 대만 총통의미국 방문에 항의,중국이 최근까지 대만 인근 해상에서 무력시위를 벌이는 등 양안(兩岸)관계가 크게 악화된 가운데 대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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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일대 세계도시 개발-건교부
수도권 신공항이 들어서는 영종도와 주변 용유도.무의도 일대 8백40만평의 땅에 홍콩이나 싱가포르와 같은 「세계도시」를 건설하는 개발계획 시안(試案)을 24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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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 꿈이 영근다
재일동포들은 코리아타운 얘기가 나올 때마다 얼굴이 붉어진다. 12만 재일 중국인들은 요코하마(橫濱)등에 세개의 차이나타운을갖고 있지만,우리는 67만명이나 되는데도 코리아타운이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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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업체 年內 3곳 선정-情通部허가신청 1차시안 발표
정보통신부는 이번 1차 허가시안을 통해 통신사업의 경쟁체제 도입의지를 분명히 했다.어떤 통신사업이든 독점체제는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이런 의지는 곧바로 시내.외전화 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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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업체 年內 3곳 선정-情通部 허가신청 1차시안 발표
올 연말까지 기존 이동통신업체 외에도 개인휴대통신(PCS)서비스업체가 3개 선정되고 국제전화서비스업체도 1개 더 늘어난다. 또 주파수공용통신(TRS)과 발신전용전화 「CT-2」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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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공청회 정보통신부 실시-정부기관 처음
정보통신부가 정부기관으로는 처음으로 11일 PC통신을 이용한온라인 전자공청회를 열었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마련한 통신사업 경쟁력강화정책에 따른 신규사업자허가계획1차시안(試案)주요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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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 불리한 약관 고친다-병원協 개정안마련
병원측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돼있는 수술동의서와 입원약정서등병원약관이 전국적으로 표준화돼 개선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韓斗鎭)는 2일 불공정 조항을 손질한 병원약관 표준안시안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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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株 주가차별화 앞당겨질듯
금융산업에 대한 규제완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대형증권주의 강세를 바탕으로 증권업종의 주가차별화가 진전될 전망이다. 지난달말 증권산업 개편시안이 발표된 데 이어 25일 2차 증권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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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방지法 만들자"여성계 심각성 인식 제정운동 나서
아내학대나 아동.노인학대 등 가정이라는 울타리안에서 자행되는가정내 폭력을 이대로 둬서는 안된다는 의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폭력방지법」(가칭)제정 운동이 여성계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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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인상안 잠정합의-현대정공
[蔚山=黃善潤기자]현대정공 울산공장 노사가 21일 법원의 직권조정안을 받아들여 올해 임금교섭을 잠정합의함에 따라 노조는 22일 수용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조합원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