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기가 기가 막혀' 개성 넘치는 스테이크 하우스
고기도 씹어본 사람이 맛을 안다 했던가. 유학 중에 또는 출장이나 여행길에 유명 스테이크하우스의 스테이크를 맛보고 이에 익숙해진 이들은 더 이상 ‘웰던’, ‘미디엄’, ‘레어’만
-
‘좌빵우물’ 서양 예절 외우며 밥상머리 전통 예절 파괴
김홍도의 풍속화 ‘점심’. 18세기 조선 민초의 논두렁 식사 풍경을 생동감있게 묘사했다. 얼핏 무질서해 보이나 왼쪽 사내의 거동이 장중하고 오른쪽 술병 든 소년은 조심하는 기색이
-
[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좌빵우물’ 서양 예절 외우며 밥상머리 전통 예절 파괴
김홍도의 풍속화 ‘점심’. 18세기 조선 민초의 논두렁 식사 풍경을 생동감있게 묘사했다. 얼핏 무질서해 보이나 왼쪽 사내의 거동이 장중하고 오른쪽 술병 든 소년은 조심하는 기색이
-
[매거진J] '김밥=싸다'?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하네
그 누가 김밥을 값싼 음식이라 했던가. ‘저렴한 재료로 만든 끼니 때우기용 분식’이라는 김밥에 대한 편견은 이제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가 되었다. 맛, 모양, 건강 3박자를
-
[매거진J] 편집 숍 뺨치는 '리빙 플리마켓'
패션보다 리빙 제품에 더 눈이 가는 당신에게 셀러들이 준비한 리빙 플리마켓을 소개한다.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의 소장품부터 신진 디자이너의 유니크한 작품까지, 편집 숍 뺨치는 플리마
-
[매거진J] '재규어·머스탱…' 고성능 슈퍼카만 모았다
어디 가서 기죽을 일 없는 고성능 모델만 모았다. 'JAGUAR F-TYPE S V6' Better than Porsche 그 유명한 '톱기어'의 제러미 클락슨은 자신의 칼럼에서
-
끊임없는 소통, 전통문화 탐구로 브랜드를 빛내다
‘문화’와 ‘소통’을 키워드로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디자이너 이상봉(가운데)과 아들 이청청(오른쪽) 그리고 조카 리사 킴. ‘한글’과 ‘단청’ 모티프를 통해 가장 한국적이면서 글로벌
-
일단 몇 마디 나누고 카메라 뒤에 숨어 기다린다.피사체가 몰입할 때를
-셀레브리티만큼 유명해 졌다.“유명세를 타고 싶진 않다. 사진작가가 대중을 직접 만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사진으로 나를 보여주고 사진에 대한 반응을 들으면 된다. 방
-
패션 촬영 현장에서, 사법연수원에서 … 몇 년 뒤 ‘내 일’ 미리 해봤죠
진로계발의 한 방법으로 인턴십이 고교생들 사이에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방학을 이용해 인턴십을 한 김효준(용인외고 2)·이준식(서울 한성고 2)·김지훈(서울 신일고 2) 학생(
-
[명품토크 16] 이단아, 마침내 에르메스를 떠나다
명품도 물론 사람 싸움이다. 어떤 천재 디자이너를 영입해 스타 디자이너로 성장할 자유와 재량을 부여하느냐는 한판이다. 창조적 파괴, 또는 파괴적 창조를 위한 피말리는 싸움이 계절
-
나카무라 일본요리, 제과학교 무료 입학설명회 개최
최근 각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일본과 미국의 유명 조리교육기관들이 국내에 속속 상륙하고 있다. 이제 이 분야의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해외유학을 감행해야 할 필요가 줄어
-
[Style& special edition] 유명인사 8명의 기억 속 따뜻 & 황당한 선물
좋은 기억은 인생의 선물과도 같다. 유명인사들의 기억 속에는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이 남아 있을까. 따뜻한 이야기 8개를 전한다. 1 간호섭 홍익대 패션디자인학과 교수 - 가죽 다
-
“회화 밖에서 여러 실험을 했듯 이젠 회화 안에서 할 것”
데미언 허스트 “인간은 나약하다, 그래서 아름답다”요즘 무얼 하면서 지내나? “곧 런던의 소속 갤러리에서 개인전이 있다(11월 25일~2010년 1월 30일 화이트 큐브 갤러리)
-
3D 애니메이션 기술로 만화에 날개 달다
“수많은 소프트웨어 가운데 어떤 것이 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적합할까 늘 주의 깊게 살핀다”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이것은 만화계에 내려오는 일종의 ‘전설’이다. 13년
-
QTV, 10월 '엣지녀 따라잡기' 특집
케이블·위성 채널 QTV가 10월 '엣지녀 따라잡기'를 주제로 특집 방송을 편성한다. 패션에 뛰어난 감각과 관심을 가진 20·30대 '엣지녀'의 주목을 끌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
100년 전 공장처럼, 그 튼튼한 멋스러움
산업혁명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지고, 1900년대 들어 산업화가 계도에 올라서면서 공장들이 대거 건축됐다. 또한 수공업적인 작업장이 대량 생산 라인의 공장으로 바뀌면서 작업자들이
-
여심 사로잡는 수입차 3인방 '골드 미스' 마음을 훔쳐라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유모(35·여)씨. 탄탄한 직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독신을 즐기며 자기계발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이른바 ‘골드 미스(Gold Miss)’다. 요즘 그의
-
누구냐 … 수퍼보울 제패'첫 흑인 감독'
6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 세 명의 미국프로풋볼(NFL) 감독이 모여 저녁식사를 했다. 토니 던지(52.인디애나폴리스 콜츠), 헤르만 에드워즈(53.캔자스시티 칩스),
-
집안에 옷을 입혔다
오달진 추위가 마음까지 얼리는 정월의 한복판. 집안만이라도 포근함을 입혀보자. 양모·송치·토끼털·펠트… 이름만으로도 따사롭다. 소재와 컬러의 조합을 이용한 겨울 인테리어 속으로
-
[행복한책읽기Review] '브랜드가 곧 시민권' 패션왕국의 모든 것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1,2권) 로렌 와이스버거 지음, 문학동네, 1권 328쪽, 2권 336쪽, 각 8500원 이 책을 할리우드가 놓칠 리 없다. 2003년 미국에서 발간돼 뉴
-
래리 브라운 "뉴욕 닉스가 내 종착역"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래리 브라운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뉴욕 닉스의 새 사령탑으로 정식 부임했다. 브라운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가진 기
-
[NBA] 팻 라일리 VS. 제프 밴 건디
1. 짧은소개 팻 라일리 감독과 제프 밴 건디 감독은 동부 컨퍼런스의 마이애미 히트와 뉴욕 닉스의 사령탑이다. 감독과 코치로 시작된 두 감독의 인연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L
-
비쇼베츠의 감독論
호주 4개국 올림픽대표팀 국제축구대회에 참가중인 한국올림픽대표팀의 훈련을 지켜보는 호주 교포들은 고개를 갸웃거린다. 비쇼베츠감독의 훈련스타일이 이전 대표팀과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