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행인이 중상

    28일 하오l시10분쯤 서울역 앞에 신축중인 한진관광「빌딩」5층에서 길이 70㎝의 쇠망치가 떨어져 길가던 정연준군(15·성북구 장위동 2통4반)이 머리를 맞아 중상을 입었다. 이

    중앙일보

    1969.04.29 00:00

  • 기탁해온 현금뭉치

    서울서대문 우체국집배원 최일웅씨가 지난 10일 서대문우체국 옆길에서 주위 중앙일보에 맡겨둔 현금8천8백원을 주인 손배웅씨가 찾아갔다. 서대문구 교북동에서 교배 석유 도매상을 하고있

    중앙일보

    1969.02.13 00:00

  • (14) 체육인|웃음으로 맞는 새해 믿음의 사회 이룩하자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열린 제49회 전국체전의「마라톤」경기때 있은 일. 전북 육상연맹은 김주봉 김기운 두선수가 22킬로지점에 이르자 미리 길옆에 대기시켰던 온권석·황정용 두선수와

    중앙일보

    1969.01.27 00:00

  • (3)직장

    「버스」차장 A양등 18명이 작년 11월 업무상 횡령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회사측의 고발에 따른 것이었다. 이들은 3년 동안 매일 받은 요금중에서 5백원 안팎을 회사에 입금시키

    중앙일보

    1969.01.13 00:00

  • 장모찔러중태

    서울용산경찰서는 6일정오 서울영등포구 사당동650손복석씨(38·무직)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청구했다. 손씨는 지난5일상오 11시쯤 합의이혼한 전처김명선여인 (27·서울용산구이태

    중앙일보

    1968.12.06 00:00

  • 편지에 묻혀 40년|28개국 전근…「살아있는 우정사」

    『두다리가 밑천이었죠.』3만5천여 체신종사원가운데서 최장근속자로서13회 체신의날에 표창을 받은 손창범씨(60·영등포우체국장)는 40년10개월을 편지속에 살았다. 19살때 처음 체신

    중앙일보

    1968.12.04 00:00

  • 모란장 서예 손재형씨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손재형씨(66)는 『선배도 여러분 계신데 뜻밖에 큰영광을 받게되어 미안한 생각이 앞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손씨가 서예를 본격적으로 시작한것은 양정중3년

    중앙일보

    1968.11.21 00:00

  • 동백장 문학 김동리씨

    국민훈장을 받은 손재형씨와 김동리씨는 한결같이 분에 넘치는 상이라고 기쁜 표정이었다. 우리나라 전통을 이어받아 민족문화 확립에 힘써온 손씨와 김씨는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다

    중앙일보

    1968.11.21 00:00

  • 세 모자 개스 중독

    4일 상오4시30분쯤 영등포구 도리동152 손창성씨(34)의 처 성춘환 여인(30)과 손씨의 장남 주안군(6) 2남 주덕군(4) 등 3모자가 연탄개스에 중독, 두 아들이 죽고 성

    중앙일보

    1968.10.04 00:00

  • 금「메달」에의 도전④

    「올림픽」이 횟수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대결에 국가의식이 높아져 근대「올림픽」은 범국가적인행사. 따라서 선수들의 영광은 그조국의 영광이다. 그래서 어느나라 국민이고「올림픽」에관한

    중앙일보

    1968.09.05 00:00

  • 전경비주임과 대질

    전마산서장 손석래씨를 부정선거관련자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한 서울지검 이종원부장검사는 28일 상오 손씨와 당시의 마산서경비주임 박종표씨, 수사주임 이종덕씨를 대질신문했다. 검찰은 손

    중앙일보

    1968.08.28 00:00

  • 3·15의거당시 마산서장 손석래씨 자수

    3·15 마산의거때 「데모」대원들에게 발포명령을 내린 혐의를받자 도피했던 당시 마산경찰서장 손석래씨(40)가 행방을 감춘지 8년4개월만인 27일 하오6시 검찰에자수, 부정선거관련자

    중앙일보

    1968.08.28 00:00

  • 서울라이언즈 클럽 한해의 연금 만여원

    서울「라이언즈·클럽」 제1부회장 정비석씨 동 총무 정길복씨 동 재무 이룡손씨 인천「라이언즈·클럽」총무박길병씨는 22일 중앙일보사를 방문, 1만7천원을 한해의연금으로 기탁했다. 이

    중앙일보

    1968.08.23 00:00

  • (4) 강물 산을 넘다

    양수기에서「호스」까지 농촌에 변변한 마련이 있을턱이 없었다. 그러나 매정한 가뭄을당한 농민들은 없다고 주저 앉아버릴순 없었다. 비싼 고무「호스」가 없는 마을은 광목으로「호스」를 만

    중앙일보

    1968.08.03 00:00

  • 8·15에 정정법이 풀리면

    5·16군사혁명후 줄곧 정치활동이 금지되어온 구자유당, 민주당 및 혁신계의 일부인사들이 오는8월15일 「정치활동정화법」에서 일제히 풀려난다. 만7년3개월만에 정치활동이 허용되는 정

    중앙일보

    1968.07.11 00:00

  • 동경서날아온「부도」|손기정체육관

    일본재벌의 도움을얻어건립예정인 것으로 알려진손기정씨의「베를린·올림픽」「마라돈」제패기념체육관은 서울에서열릴뻔했던「에이시언·개임」이의사생아격이다. 이체육관건립계획은한국이「에이시언·게임

    중앙일보

    1968.06.22 00:00

  • (10)부산내성국민학교|「국치」듣고 칼갈며 분개

    학생13명으로 학교가 문을 열었다. 학생은 모두 일본인. 삭발한 머리에 「게다」를 신고 일본옷을 입은 차림새가 신기했다. 벽에걸린 흑판과 인쇄된 교재 책상과 의자를 갖춘 교실모습도

    중앙일보

    1968.06.22 00:00

  • 애인찾아내라고직장주인을난자|대학생구속

    15일상오2시쯤 서울동대문구중화동7중랑천둑에서우석대학교 국문과1년황백규군 (20) 이 행방불명된 애인 이치자양(18·중화동425)을 감추고 내놓지 않는다고 이양이 근무한적이 있는

    중앙일보

    1968.05.15 00:00

  • 청소차팔아 횡령

    검찰은 10일 고장난 서울시청소차4대를 헐값으로 팔아 횡령한 서울시청관리계 기재담당 조정래(33)와 서울시청 성북차고직원 김진환(47)과 업무상횡령혐의로구속된 2명에대한 사건송치를

    중앙일보

    1968.04.10 00:00

  • 부도 천5백여 만원 대륙교통전무구속

    서울 대륙교통주식회사전무 손삼룡씨(52)가 18일 상오 부정수표위반협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손씨는 작년1월부터 지난1월까지 자기가 겸임하고 있는 대동석유상사 사무실에서 상업은행 동

    중앙일보

    1968.03.18 00:00

  • (119)-희망의 계단(23)

    숨소리조차 잦아드는 정밀이 감돌았다. 35분이 지났다. 감별사 손환씨는 마지막 병아리를 오른편 나무통에 던진다. 암컷 3백72수, 수컷 3백28수. 1마리의 병아리를 감별하는데 꼭

    중앙일보

    1968.03.05 00:00

  • 한국인의 난민사업|지도원으로 2명활약

    월남전은 전인구의 14%에 해당하는 2백만의피난민들을 그들의 고향으로부터 몰아내었다. 이들의 정착사업은 그규모로보아 월남 평정계획의주요부분을 차지하고있는데 이사업에 한국인 두사람이

    중앙일보

    1968.01.16 00:00

  • 술마시기 내기하다 저승길

    ○…19일하오 6시쯤 충남대덕군 북면석봉리에 사는 손 상철,(33)씨가 동리주막에서 친구 강진완(29)씨와 술마시기내기를 벌여 막걸리3되씩을 마시고 이웃 인천집(주인 김남덕·여)으

    중앙일보

    1967.12.21 00:00

  • 택시 강도

    10일 하오 10시40분쯤 서울 녹번동157 앞길에서 서울 영12515 「코로나·택시」(운전사 손완식·21)에 타고있던 22세 가량의 남자 2명과 여자1명이 미리 준비한 주먹 크기

    중앙일보

    1967.1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