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 천5백여 만원 대륙교통전무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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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 대륙교통주식회사전무 손삼룡씨(52)가 18일 상오 부정수표위반협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손씨는 작년1월부터 지난1월까지 자기가 겸임하고 있는 대동석유상사 사무실에서 상업은행 동대문지점, 서울은행 삽일로지점 등 두 은행과 당좌거래를 하면서 모두 1천5백37만6천 원의 연 수표를 발행, 부도를 낸 혐의로 서울지검 문상우 부장검사에 의해 조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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