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호응에 행정 발맞춰라(사설)
◎준비없이 서두른 쓰레기 분리수거 모처럼 시작된 쓰레기 분리수거가 행정쪽의 준비부족으로 당초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이러다가는 주민들의
-
겉도는 쓰레기 분리수거/짜증… 불결… “갈수록 태산”
◎통 작아 넘쳐 옆에 대충 쌓아/재활용품도 결국은 합쳐져/환경처 뒤늦게 보완대책 발표 쓰레기 분리수거가 겉돌고 있다. 정부기관이나 사회단체간에 권장·홍보하는 분리수거 방법이 제각각
-
재활용 쓰레기 사들인다/쓰레기 분리수거 주요내용
◎농어촌 폐비닐·농약병 회수 역점/인력·장비 보강해도 당분간 혼선 환경처가 30일 확정한 「쓰레기 분리수거 세부지침」은 올 1월부터 형식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제대로 되지 않은 채
-
공해,분노 다음의 과제들(사설)
식수의 페놀오염사건으로 국민의 분노와 규탄이 비등해지자 정부가 산업폐기물 대책강구에 갑자기 부산을 떠는 모습은 좀 잔망스럽다는 인상을 준다. 물론 이런 큰 사건을 계기로 잘못돼온
-
환경업체 영세 기술 낙후/자본금 1억미만 47%
◎페놀등 액체폐기물 처리시설 수입의존/고장나면 제때 수리도 못해 국내 공해방지시설업체들이 영세하고 기술수준도 낙후돼있어 환경산업의 육성·개발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23일
-
두산 구미공장/가동중단 밝혀/박용곤 두산회장
박용곤 두산그룹 회장은 21일 오후 두산전자 페놀방류사건과 관련해 대구시를 방문해 이해봉 시장에게 사과의 뜻을 전달하고 두산전자 구미공장 가동을 즉각 중단시키겠다고 밝혔다. 박회장
-
무관심한 정부/소홀한 물감시/신고받고 묵살/식수오염 부추겼다
◎게으른 행정 멍드는 주민/토·일요일 수질검사 생략/「두산」일곱번 점검도 무사통과/공무원 돈받고 묵인 여부 수사/대구 환경청장 직위해제 【대구·부산·창원=특별취재반】 대구·부산·창
-
전국 도로포장 율 100%로|제3차 국토종합개발 부문별 청사진
▲기본방향=「전국의 반나절 교통 권 화」를 이룰 수 있는 고속간선망을 형성한다. 이와 함께 남북한간 교류활성화에 대비한 간선교통체계를 수립한다. 신 산업지대·국민여가지대와 신공항
-
쓰레기 소각장 94년까지 건설
서울시는 5일 쓰레기 분리 수거에 따른 가연성 쓰레기의 처리를 위해 94년까지 쓰레기 소각장을 건설키로 했다. 시는 공해 문제 전문 교수 10명으로 구성된 서울시 폐기물 처리 전문
-
쓰레기분리수거 중심 못 잡고 "갈팡질팡"
행정당국의 즉흥적이고 일관성 없는 쓰레기정책으로 시민들이 골탕을 먹고 있다. 서울시등 당국은 쓰레기분리법을 통일해 제시하지 못하고 각양각색인데다 돌연방침을 변경하기도 해 무엇을 어
-
연탄재·재활용품·기타로 분리|쓰레기수거방법 확정
정부 각 부처·여성단체마다 각각 다른 분류방법·용어 등을 홍보해 혼란을 빚어오던 쓰레기 분리수거방법이 최종 확정됐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무부·환경처·서울시 등 정부부처와 주
-
남극 세종기지 「과학연구시험장」자리 잡는다|본지 신종오기자 킹조지섬 현지취재
백색의 제7대륙 남극. 그 최북단 킹조지섬의 세종기지에 태극기가 게양된지도 17일로 3년을 맞는다. 세종과학기지는 남극의 꼬리부분에 해당하는 남셰틀랜드 군도의 킹조지섬 바튼반도 북
-
공해배출 7백12개 업체 적발
동부화학(울산)·쌍룡양회 포정 공장·럭키온산공장·호남정유(여천)·두산전자(괴산)·대우정밀(양산)·동양철관(인천)등 7백12개 업체가 공해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처는 24일
-
도시업소 LNG사용 의무화/환경보전 5개년계획 내용
◎한강·낙동강·금강 2급수로 개선/쓰레기 소각공장 53곳 신설키로 「서울의 대기오염 세계 3위,상수원 호수·하천수질 1급수 전무,1인당 하루 쓰레기발생량 세계 최고(2.2㎏)」.
-
환경보전 5개년계획 수립/95년까지 8조원 투입
◎목표 설정해 환경수준 개선/「오염유발 부담금」부과 방침 환경처는 4일 올해부터 95년까지 모두 8조3천억원을 들여 현재의 환경수준을 크게 개선하는 내용의 「환경보전 5개년계획」을
-
폐타이어 공장연료로 쓴다
환경처는 26일 자동차증가와 함께 큰 공해요인으로 등장한 폐타이어 처리를 위해 쓰고 버린 타이어를 연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가스화 소각로 시설기준을 마련하고 내년 1월부터 이 소
-
"2∼4개시·군사용·광역 쓰레기 매립지|96년까지 전국 33곳 건설
환경처는 22일 2001년까지의 쓰레기처리시설 확충계획을 확정, 전국을 33개권 역으로 나누어 2∼4개 시·군이 함께 쓰는 광역위생매립지 33곳을 91∼96년 사이 건설하고 가연성
-
대기오염/지역 총량규제 경보체제 수립/서울환경문제 세미나 요지
◎열병합발전 더 확대하도록/수계관리 자치단체 협조를 서울의 환경문제에 대한 세미나가 서울대 환경대학원 주최로 20일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서울의 환경보전,현황과 대책
-
골프장 건설 「환경평가」 안지켜/화성군 「욱성그랜드」
【춘천=이찬호기자】 ㈜욱성(대표 이성실)이 강원도 춘성군 남산면 백양리 산2 일대에 42만평 규모의 골프장을 건설하면서 환경처와 협의한 환경영향평가 협의사항을 대부분 이행하지 않고
-
9개 원전서 연 6천 드럼 나온다|안면도 사태 계기로 알아본 방사성폐기물 실태
안면도 사태로 방사성 폐기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방사성 폐기물이란 무엇이며 국내의 발생현황과 처분 법, 외국의 처분실태 등을 알아본다. ▲방사성 폐기물=원자력법의 정의에
-
쓰레기 분리수거에 강경책/내년 7월부터/불응땐 백만원이하 과태료
◎청소도 안해줄수 있도록/매립장 고시로 토지ㆍ건물 강제수용도/환경처 입법예고 내년 7월부터 쓰레기 분리수거에 응하지않는 가정 및 시설에는 행정당국이 1백만원이하의 과태료처분을 내릴
-
해양오염방지법 개정/정부만 알고 국민은 “깜깜”
◎관보에만 살짝실어 의견접수 한건없어/민생영향 큰법안 졸속처리/환경단체/“눈가림 입법예고 고쳐야 마땅” 환경처가 해양오염방지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개정안을 관보에만 싣고 언론매체를
-
쓰레기 소각장 53곳 건설/2천년까지 1조2천억 들여
◎대구ㆍ성남엔 내달착공/쓰레기 매립ㆍ운반부담 줄여 환경처는 22일 땅에 파묻는 방식에만 의존하고 있는 쓰레기처리에 선진국형 소각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쓰레기소각공장 건설을 역점사업으
-
쓰레기 처리 소각 위주로 바뀐다
현재 땅에 묻는 매립위주의 서울시 쓰레기 처리정책이 가연성 쓰레기는 불에 태우는 선진국형 소각방식으로 전환된다. 서울시는 13일 국토여건상 장기적인 쓰레기 처리를 위해서는 소각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