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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과 친해져라, 그래서 스스로 유명해져라
1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나오는 오스카(윤상현 분) 집 세트에 걸린 앤디 워홀풍의 오스카 초상화. 양광삼 기자 장안의 화제였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는 까칠한 재벌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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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외모도 … 광저우서 건진 ‘얼짱 스타’
2010년 한국 수영에서 가장 센세이셔널했던 장면의 주인공은 깜짝스타 정다래(19·전남수영연맹)였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딴 정다래는 실력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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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넌센세이션’
수녀와 라스베이거스.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 조합이 객석에 연신 웃음보를 터트린다. 넌센스의 라스베이거스 버전인 뮤지컬 ‘넌센세이션’(연출 최성신)은 넌센스 시리즈가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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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호러 쇼
록키 호러 쇼 ~10월 10일. 코엑스 아티움. 6만6000~11만원. 문의 02-501-7888 B급 컬트 뮤지컬로 유명한 ‘록키 호러 쇼’의 호주프로덕션팀이 내한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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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이셔널’ 독일 축구 알고 보니 스페인 따라하기
독일은 지난 2년 동안 ‘타도 스페인’을 위해 스페인을 배웠다. 그런 독일과 스페인이 남아공 월드컵 4강에서 제대로 만났다. 2008년 6월 독일은 유로 2008(유럽축구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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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젊다, 빠르다, 날카롭다, 두텁다, 화려하다 … ‘센세이셔널’ 독일
“아빠가 말을 너무 많이 해 끼어들 수가 없었다.”(아들 차두리 선수) “말은 네가 더 많이 하더라.”(아버지 차범근 감독) 남아공 월드컵 8강 매치업 중 최고 빅매치로 꼽힌 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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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초콜릿과 진흙과자를 넘어서
1980년대 미국 텔레비전에서 대한민국의 뉴스가 방영되는 날은 자주 우울했다. 최루탄의 포연이 자욱한 가운데 필사적으로 쫓고 쫓기는 경찰과 학생들, 눈물·콧물 범벅이 된 채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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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m도 안 되는 작은 스케치, 대화로 구체화시키는 ‘열린 미학’
최욱 최욱은 한결같이 ‘미학’을 추구하는 건축가다. 그는 감각을 중요하게 여기고, 감각이 가장 뛰어난 한국 건축가 가운데 하나다. 미학은 아름다움에 관한 문제니 예술·디자인·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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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아침’ 11년 2개월의 기록들
1998년 1월 14일자 본지 1면 오른쪽 하단에는 남자 손지갑만한 크기의 사고(社告)가 실렸다. 고은 시인이 매일 명시 한 구절과 그에 대한 해설을 2면에 연재한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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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히트상품 ‘빅뱅’ 만든 양현석 YG 대표
“빅뱅의 성공과 함께 가요계가 대중적 관심의 복판에 서는 것이 기쁘다”고 말하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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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 아닌 의사 윤석화도 뜨거웠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2009년 2월 14일(토)까지 설치극장 정美소1월 10일까지 평일 오후 8시, 수 오후 2시ㆍ8시, 토 오후 3시ㆍ7시(일 쉼)1월 13일부터 평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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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섹스의 논란 복판에 선 그가 온다
문제적 감독이자 배우이며 제작자이기도 한 존 캐머런 미첼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존 캐머런 미첼의 작품 세계를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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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바우 “미국, FTA 연내 비준할 가능성 매우 커”
중앙일보·미래전략연구원 공동 주최로 28일 중앙일보 회의실에서 개최된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 초청 토론회에서 버시바우 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버시바우 대사, 윤영관 전 외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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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이 부부가 사는 법
#모닝콜=오전 6시. 남편은 아내에게 전화를 건다. 그 후 하루종일 남편과 아내는 서로에 대한 전화 연락을 극도로 삼간다. 굳이 전할 말이 있으면 e-메일을 이용한다. 서로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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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마담 섹스 스캔들' 떨고 있는 위싱턴
자신의 섹스 서비스 회사를 이용한 고객 명단을 공개, 미국 정계를 흔들고 있는 데버러 진 팰프리(中)가 지난달 30일 연방법원에 출두하고 있다.[워싱턴 AFP=연합뉴스] 미국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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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까발리는 한국TV, 미국 뺨친다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와 Mnet '추적! X-보이프렌드' 우리나라 TV방송의 ‘사생활 까발리기’가 미국 상업방송을 따라잡고 있다. 예전같으면 TV에서 절대 못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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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세제모델' 앙드레김
'최고의 궁합' 표백제 모델로 나선 앙드레김의 모습이 공개됐다. 앙드레김은 최근 LG생활건강의 고급 세제 OPA 모델에 발탁돼 최근 패션쇼 무대를 배경으로 CF를 촬영했다. 광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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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댓글 폭력'에 인생이 휘청
대기업에 근무하며 야간대학을 다니던 김모(30)씨. 1년여간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주위 사람으로부터 "네가 그 녀석이냐"는 이야기를 들었다. "유명인이 됐다"는 친구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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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에 끝낸 '6월 드라마'… 동점 프리킥 → 황금골 막판에 웃어
"한국이 나이지리아를 막판 KO 펀치로 쓰러뜨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팀의 극적인 승리를 이렇게 전했다. 드라마는 막판 3분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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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한국이 나이지리아를 KO 시켰다"
"한국이 나이지리아를 뒤늦은 K.O 펀치로 쓰러뜨렸다.(Korea stun Nigeria with late knockout blows)" 국제축구연맹은(FIFA)는 16일 공식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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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장인 영화 '제목수정' 결정
영상물등급위원회는 8일 소위원회를 열고 ´노무현 대통령 장인 권오석 양민 학살사건´에 대해 ´제명-개재, 내용-합격´ 결정을 내려, 제목을 수정한 후 다시 심의절차를 거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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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장인 좌익행적 다큐 영상물등급위 '합격' 판정
노무현 대통령의 장인 권오석씨의 좌익 행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상물이 8일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에서 '18세 이상 관람가'판정을 받았다. 영등위는 이날 "내용의 공정성 및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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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가와상 후보에 '얼굴 없는 작가' 올라
자신의 본명이나 경력.얼굴모습 등을 철저히 감춘 작가가 일본 최고 권위의 아쿠타가와(芥川) 문학상 수상 후보로 선정돼 화제다. 지난 8일자 아사히 신문(석간)에 따르면 제1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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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서울대 원전센터 강창순 교수
서울대 교수 63명이 지난주 서울대 관악산 부지에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원전센터)을 유치하자고 제안했다. 원전센터 건설은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대로 지난 18년 동안 갈 곳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