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北 보란듯 안보 행보…'김정은 참수작전' 부대 찾아 한 말
“대통령께 대하여 받들어 총!”“필승”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제77기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166명의 졸업생이 윤 대통령을 향하여 힘찬 구호와 함께 임석 상관에
-
조지아, 언론·시민단체 족쇄법 추진…"러시아식 악법" 반대 시위
구소련 국가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아) 의회가 외국 자금의 지원을 받는 언론·시민단체를 ‘외국 대리인’으로 등록하도록 요구하는 법률안(외국 대리인법) 처리를 강행하자, 이에 반대
-
'트럼프 폭동' 공격 뒤 공천 자객에 당했다…딕 체니 딸의 선택
리즈 체니 전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버지니아대 정치학 교수로 부임할 예정이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반기를 들었다가 공화당에서
-
[사진] ‘북 도발 경고’ 미군 핵추진잠수함 부산 입항
‘북 도발 경고’ 미군 핵추진잠수함 부산 입항 스프링필드함 미국 해군의 로스앤젤레스(LA)급 핵추진 공격잠수함인 ‘스프링필드’(SSN-761)가 26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기지에
-
美 6000t 급 핵추진 공격잠수함 부산 입항…대북 경고 메시지
미국의 전략자산인 6000t급 미국 핵 추진 공격잠수함 스프링필드함이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했다. 미 태평양함대는 25일 소셜미디어 계정에 “로스앤젤레스급 공격잠수함 스프링필드
-
우크라 전쟁 8개월전 바이든에 '최고가 선물'...푸틴이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해 외국 정상에게 받은 선물 중 가장 비싼 것은 1만2000달러(약 1550만원)짜리 필기구 세트였다. 이를 선물한 사람은 다름 아닌 블라디미르
-
"팁 안줘도 돼요, 대신…" 우크라인이 두려운건 푸틴이 아니다 [우크라이나 취재후기]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폴란드 바르샤바를 오가며 러시아의 침공 이후 달라진 우크라이나인의 삶을 목도했습니다. 폐부를 찌르는 듯한 공습경보 소리가
-
유엔사 “북한 무인기 사태, 남북 모두 정전협정 위반”
유엔군사령부(유엔사)는 지난달 26일 북한 소형 무인기의 영공 침투와 맞대응 차원에서 무인기를 군사분계선(MDL) 너머 북한으로 보낸 작전 모두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했다
-
AI 연구 중국 독주 시대...“논문 양과 질 모두 미국 압도”
글로벌 인공지능(AI) 연구를 주도하는 중국이 해가 갈수록 연구 성과를 급격히 늘리며 2위 미국과 격차를 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관련 논문의 양뿐 아니라 질 또한 미국을
-
강남 한복판에 中 비밀경찰서?…한국, 스파이 안식처인 까닭 유료 전용
베일에 숨겨진 중국 해외 첩보원들의 규모는 과연 얼마나 될까. 그들은 각국 정보기관의 단속과 감시망을 피해 어떻게 비밀리에 첩보 활동을 하는 걸까.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중국
-
쿠바의 오늘은 북한의 미래? [에버라드 칼럼]
━ 세습독재, 경제난, 반미 등 공통점 ━ 새해 쿠바 공산당의 선택에 주목 ━ 북, 도발 그치고 쿠바의 길 따르길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2
-
전쟁 중 미국 간 젤렌스키 “자유 위한 싸움”…처칠 데자뷔
21일 미국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회담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오른쪽)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바이든은 185억 달러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 계획을 밝혔다.
-
'국방색' 젤렌스키 "민주주의에 투자를"…81년 전 처칠을 잇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일 미국 의회에서 연설한 직후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장병들이 서명한 국기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선물했다. AP=연합뉴스 국방색
-
“영국군은 영웅, 전쟁은 정당”…제국주의 지지한 탐정이라니 유료 전용
해가 지지 않는 대제국을 운영했던 영국에 전쟁은 자주 있었다. 1858년 ‘제국 왕관의 유일한 보석’으로 불린 인도를 직할 통치하기 시작한 후부터 ‘보석’을 보호하는 게 영국 외
-
[이하경 칼럼] 마상(馬上)의 절대자는 민심을 품을 수 없다
이하경 대기자 요즘 중국인들은 장쩌민 주석 시대에 누렸던 표현의 자유를 그리워하고 있다. 두 주일 전 타계한 장쩌민은 재임 중이던 1997년 11월 1일 하버드대에서 유창한 영어
-
“미국 졸부가 감히 귀족을…” 영국 뒤흔든 안주인 신분세탁 유료 전용
19세기 후반 국제정치 무대에서 급부상 중이던 미국과 최강대국이던 영국 간에 교류가 빈번했다. 대서양을 횡단하는 여객선이 많은 사람을 실어날랐다. 이런 교통편 이외에 같은 언어
-
살아있는 랍스터 200마리 공수했다…美·佛 화끈한 동맹 과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1일(현지시간) 국빈 만찬을 위해 백악관에 도착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를 맞이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프랑스는 우리의 첫 동
-
‘전쟁고아의 아버지’ 위트컴 장군에 무궁화장 추서
1954년 위트컴 장군이 부산 애린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전쟁고아의 아버지’라고 불린 장군은 1954년 퇴역 후에도 한국에 남아 전쟁고아를 위해 헌
-
미국 중간선거 실시…하원 공화당 유력·상원 접전 예상
유권자들이 지난 3일(현지시간) 버지니아 주 미들로시안에 있는 로비우스 초등학교의 성조기 벽화 아래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중간선거가 8일(현지시간) 미국 전
-
[오병상의 퍼스펙티브] 대한민국 갈라놓는 ‘열린사회의 적들’
주말마다 촛불은 ‘윤석열 퇴진’ 태극기는 ‘주사파 척결’맞불 집회 이끄는 닮은꼴 정치목사 이태원 추모집회 정치화우려 오병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매주 토요일이면 서
-
바이든도, 마크롱도 애도…외신 "세월호 이래 최대 인명피해"
29일 밤 핼러윈 축제가 열린 서울 이태원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려 최소 151명이 압사 등으로 숨진 사고를 외신들은 일제히 주요 기사로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
[e글중심] 양 진영 대규모 집회 “퇴진하라 vs 구속해야” “정쟁에 나라 갈라져”
e글중심 지난 22일 오후 서울 도심 세종대로 일대에서 진보단체와 보수단체가 동시에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진보단체는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보수단체는 “이재명 대표 구속
-
친일·종북 삿대질 무한반복…요란한 싸움 뒤의 아이러니 [김영준이 고발한다]
지난 9일 보수단체의 광화문 집회에 등장한 성조기. 오른쪽은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친일' 딱지를 붙이는 학생들의 퍼포먼스. 그래픽=차준홍 기자 최근 발간된 미 백악관의
-
美 한국어 마을의 한옥 설계한 이 사람…창고세일 14년째, 왜 [속엣팅]
■ 추기자의 속엣팅 「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