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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조 “쟁의행위 일절 않겠다”
쌍용차노조(위원장 김규한)가 회사의 경영정상화와 고용안정을 위해 일체의 쟁의행위를 하지 않기로 했다. 노조는 2일 평택시청에서 ‘노·사·민·정 한마음 협약식’을 열고 “잘못된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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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신문협회 "네이버 옴부즈맨 강행은 책임 전가"
NHN이 언론사들의 자율편집 원칙을 내세워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뉴스캐스트에 옴부즈맨 제도 를 일방적으로 강행하겠다고 밝혀 참여 언론사들과의 심각한 갈등이 예상된다. 특히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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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다섯 살 아이 재롱 동영상 왜 삭제됐나
지난 2월 다섯 살 아이의 재롱을 담은 동영상이 네이버에 올라와 많은 네티즌의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이 동영상이 갑자기 삭제돼 논란이 일었다. 사실 이 사건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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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 ‘시나리오 경영’으로 넘는다
최태원 회장이 1월 8일 SK그룹 전 계열사에 방영된 사내 방송 프로그램 ‘2009년 구성원과의 대화’ 를 통해 ‘대마불사 신화, 더 이상은 없다’라는 주제로 직원들과 질의응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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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SSM 진출 어려워질 듯
앞으로 대전에 기업형수퍼마켓(SSM) 진출이 어려워 질 전망이다.대전시가 SSM 입점 허가 절차를 까다롭게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고 시민단체들이 ‘소상공인 살리기 ’협의체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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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문제는 100m 아닌 8000만의 8000만km 대장정”
지난 10년 진보정부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대북 교류 협력을 맡는 대표적인 민간기구였다. 북한이 당국 간 대화를 중단했던 현 정부에서도 민화협의 대북 접촉은 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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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에너지팀’이 과자 공장엔 왜 갔을까
21일 오전 10시 경기도 여주읍 ‘상일식품’ 공장. 직원 90여 명이 과자류를 생산하느라 분주한 이곳에 낯선 이들이 찾아왔다. 에너지진단업체 ‘SM&E’ 소속 정광주(37)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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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노조도 “임금 동결” … 울산 지역에 ‘노사 화합’ 훈풍
“회사의 경영 위기가 왔을 때는 노조도 고통 분담을 해야 한다는 게 조합원의 뜻임을 확인했습니다.” SK에너지 노조 이정묵(47) 노조위원장은 10일 오후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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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살리기 소비쿠폰제 도입 필요”
내수 진작을 위한 저소득층 소비쿠폰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정·관·재계 곳곳에서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3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주최한 ‘불황기 내수 진작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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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기에” 파워인터뷰는 그게 궁금해 강기갑 민노당 대표를 만났다. 의사당 폭력사태에 대한 공식 사과가 진심인지도 알고 싶었다. 강 대표는 인터뷰에서 ‘피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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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광역시,현안 공동대처 손 잡았다
6대 광역시가 각종 현안에 공동대처하기 위해 협의회를 발족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해 허남식 부산시장, 김범일 대구시장, 안상수 인천시장, 박맹우 울산시장 외에 광주시장을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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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군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려면
2007년 한국정치학회와 갤럽이 국내 기관 및 단체를 포함한 10개 정부기관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 군이 1위(62.7%)에 오른 적이 있었다. 그러나 군부대는 지역 주민과 지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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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화주 - 차주, 인터넷 직거래망 구축을
“원인은 그대로 남아 있다. 단지 고름만 짜내고 붕대로 덮어 놓은 상태에 불과하다. 그래서 파업과 물류대란은 또다시 터질 것이다.” 박명섭 성균관대 교수의 진단이다. 다른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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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수단에 해외 식량 기지 추진”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26일 청와대에서 한·아랍 소사이어티 창설을 위한 국제회의에 참석하러 온 후사 알사바 쿠웨이트 공주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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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노사민정위’ 성공하려면
노사정위원회가 출범 10년을 맞았다. 1998년 1월 15일 경제위기 극복을 내걸고 시작한 노사정위원회는 2월 6일 정리해고와 노동기본권을 바꾸는 대타협을 이루어 외환위기 극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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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명품시계로 71개국 시간을 움직인다
▶ 1955년 충북 괴산 生, 청주농고 졸업·충북대 축산학과 중퇴·서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 82~87년 솔로몬시계 과장~영업이사, 88년 로만손 창업, 98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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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종교가 ‘2% 종교’라고?
2000년 세밑이었다. 가수 조영남이 펴낸 따끈한 신간 ‘예수의 샅바를 잡다’(나무와 숲)를 읽다가 “옳다구나!” 싶었다. 흔한 신학 에세이와는 달랐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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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메세나
‘말 탄 카우보이’ 담배 광고로 익숙한 필립모리스가 메세나의 모범사례로 ‘현대 무용의 은인’이란 칭송을 듣기까지 무려 수십 년을 인고해야 했다. 필립모리스와 밀러맥주의 지주회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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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수도론은 순리대로
땅에도 이치가 있다. 그것을 지리(地理)라고 한다. 지역정책은 모름지기 지리를 따라야 한다. 그래야 국가와 지역이 발전하고 주민이 편안해진다. 서울과 인천.경기도의 시장.지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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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명함이 곧 권력 전국 2만여 개 우후죽순
노무현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경제 4단체장과 대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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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6년 1월 24일
『동북아시아의 미래와 평화경영정책』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지사 손학규입니다. 여러 학계와 언론계를 비롯한 사회 각 계층의 지도자를 모시고 말씀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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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전문 모음]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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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박대표 회담 오후 4시반 종료
▶ 노대통령-박대표 영수회담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7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회담을 갖고 '대연정' 문제를 포함한 국정현안 전반에 대해 폭넓게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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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위한 아름다운 후원자, 기업
"이젠 아름다움이 경쟁력인 시대다." 공병호경영연구소의 공병호 소장은 부자가 되면 아름다움을 추구하게 되고, 부유한 사회는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물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