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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준 경제연구소장의 경제 산책] 부패와의 전쟁 성공하려면
박의준경제연구소장 문제가 불거지면 너도나도 자정운동에 나섰다. 검찰·국세청·금융감독원 등 이른바 끗발 있는 곳일수록 더욱 그랬다. 정권 차원의 반부패 선언도 잇따랐다. 정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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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대학생 4명 중 3명이 수도권에서 통학한다
최근 충남발전연구원이 눈길을 끄는 정책동향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대학의 지역 사회 기여를 강화하자’는 제목의 이 자료에 따르면 천안지역 대학생 중 82.5%가 천안이 아닌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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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판매액 지역은행에 15일 이상 예치”
21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참석자들이 대형 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협의회는 대형 유통업체·소상인·시민단체 관계자등 15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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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기업, 상생 발맞춰 동반성장의 길 달린다
삼성전자 직원 16명은 경기도 안성의 ‘신흥정밀’이라는 업체에 매일 출근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 개발을 돕기 위해서다. 신흥정밀은 TV의 테두리 등을 만드는 회사. 삼성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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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협력사 잘돼야 대기업도 이익” … 동반성장 선순환 고리 만들어
두산그룹의 상생협력 경영은 ‘선순환적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선순환적 파트너십’이란 협력사들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두산이 관심과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결과적으로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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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8개 협력사와 ‘그린파트너십’
“협력사가 경쟁력 있어야 세계 10대 화장품 회사로 성장할 수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의 생각이다. 실제로 아모레퍼시픽은 원료·포장재 등 협력사의 성공을 돕기 위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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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협의체 만들어 불공정 하도급 막고 기술개발비 지원
한국수자원공사는 깨끗한 물을 온 국민에게 고루 공급하는 게 주된 임무다. 물길을 내고, 댐을 막고, 강을 정비하는 게 모두 수자원공사 몫이다. 그러다 보니 토목공사가 많고,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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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국모바일인터넷 ‘제4이통’ 탈락
기업 한국모바일인터넷 ‘제4이통’ 탈락 ‘제4이동통신사’로 주목을 받으며 방송통신위원회에 기간통신사업 허가 신청을 낸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심사에서 탈락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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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 해법찾기 나섰다
부산 시민단체들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사태 해결에 나섰다. 부산시민·사회단체 시민대표단 20여명은 18일 오전 부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한진중공업 사태 상생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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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발전 함께 이루자
최근 아산시청 회의실에서 대단히 의미 있는 협약식이 열렸다. 천안시와 아산시의 공무원단체가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천안시 공무원직장협의회와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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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편의점 업계, 동반성장 협약 체결 편의점 운영업체 5개사는 7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납품업체들과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펀드 등을 통해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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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천안 공무원 단체 상생 협약
지난달 만남의 물꼬를 텄던 아산시와 천안시의 공무원 단체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한대균·42)과 천안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이종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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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에서 동반성장으로 … 서로 윈 - 윈하는 산업생태계 만든다
강자와 약자 간의 상시적인 상거래 관계를 ‘공정하게’ 규율하려는 하도급법은 한국과 일본에만 있다. 지난해 도입된 ‘납품단가 조정협의 의무제’도 매우 한국적인 제도다. 사적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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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자재 구매액 53%가 중기 제품 … 대통령 포상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이 중소 협력업체 직원들과 구매 상담을 하는 모습. [한국수자원공사 제공]한국수자원공사는 6월 열린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대통령 포상을 받았다. 중소기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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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협력사 손잡고 해외시장 뚫는다
두산중공업 엔지니어들이 창원 공장에서 협력업체직원들과 함께 현장회의를 하고 있다. [두산 제공]두산그룹의 ‘상생’은 ‘선순환적 파트너십’이라는 표현으로 설명된다. 박용현 두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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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O클럽, 대기업·중소기업 기술 상생 선언
국내 주요 기업의 최고기술책임자(CTO)와 기업부설 연구소장들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기술협력 상생에 나서기로 했다. CTO클럽(대표간사 이현순 현대자동차 부회장, 임형규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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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증현 장관에게 ‘친서민 대책’을 묻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일정은 요즘 부쩍 빡빡해졌다. 예산 시즌을 맞아 정부 과천청사의 장관실을 방문하는 정치권 인사들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게다가 지난 11일 정운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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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경제현장 갑과 을의 평행선, 접점 찾자면
‘0명(갑) vs 6000명(을)’. 사내하청 근로자에 대한 ‘갑’(대기업 원청업체)과 ‘을’(중소 하청업체)의 시각차다. 기자는 지난주 사내하청 근로자 실태를 취재했다. 우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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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실한 2·3차 협력사, 1차 협력사로 전환 추진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가 1차 협력업체 수를 늘리고 지원 강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포스코도 이미 강도 높은 상생경영 방안을 내놓은 데 이어 현대·기아자동차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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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3차 협력사도 지원 확대”
27일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현대·기아차그룹 ‘협력사 상생협력 세미나’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이발표 내용을 듣고 있다. [현대·기아차그룹 제공]현대·기아차그룹이 협력회사와의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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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쌓아두며 투자않고, 중기에 떠넘기고 … MB, 대기업에 화났다
청와대가 진두 지휘하는 ‘친서민’ 드라이브에 각 부처의 손길이 바빠졌다. 바뀐 바람결대로 분주히 움직이곤 있다. 하지만 “역대 정부에서 수십 차례 만져본 정책이지만 왠지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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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단체장 ‘위원회 공화국’ 세우나
‘4대 강 사업 특별위원회, 충남도 감사위원회(이상 충남), 민주 도정협의회(경남), 시민소통위원회(인천)’. 충남·경남·인천 등 야권 단체장이 취임한 민선 5기 광역단체에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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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편법 노조전임’ 인정한 셈
노·사·정이 7월 1일부터 시행될 타임오프 한도를 무력화하는 방향으로 합의했다. 노·사·정은 11일 ‘근로시간면제한도(타임오프) 시행 관련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 합의문에서 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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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IT - 광주 빛산업 ‘내공’ 3D융합산업 육성 힘 합친다
최근 대구시 범어동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는 대구시와 광주시의 공무원과 교수 등 50여 명이 세미나를 열었다. 주제는 ‘대구-광주 초광역 연계사업’ 발굴. 지난 2일 광주 세미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