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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악취소동
19일낮12시30분쯤 서울서대문구봉원동산1앞 비탈길을 가던 서대문구청 소속서울관1705호분뇨「트럭」이 어린이를 피하다 전복, 분뇨가 50미터 안팎까지 흩어져 한동안 악취속에 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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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여아사상
23일 낮12시45분쯤 서울영등포구상도동119앞 비탈길에서 서울영1931호「트럭」(운전사 김병철·30)이「브례이크」고장으로 뒤로구르면서 가로수와 우체통을 쓰러뜨려 그뒤에서 놀고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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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이 뒷걸음질
9일하오5시40분쯤 서울동대문구 구창언동산 14앞 좁은 비탈길에서 축대용 돌을 가득실은 조양운수소속 서울영8443호「트럭」(운전사지일담·23)이 차를 돌리려고 뒷걸음질치다「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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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역사
12r일하오2시50분쯤 서울종로구명륜동3가산1의327앞 좁은 비탈길에서 하학길의 혜화국민학교1년이영기군(8)이 비탈길을 내려오던 서울영3301 「트럭」(운전사 이학천·30)에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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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탈 무너져 두어린이 중상
9일하오 5시30분쯤 서울성동구옥수동산8 도로변산비탈이 무너져 놀고있던 서형준씨(54)의 2남 철수군(6)과 박춘화씨(36)의 2남 권일군(9·금옥국민교2년)등 2명이 떨어져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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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멈춤」믿고가던두어린이「트럭」에치여사상
2일하오1시50분쯤 서울영등포구독산동56 문성국민학교앞 비탈길에서 문성국민교1년 박인숙양(8)과 같은반 정유정양(8)이 나란히 손잡고 횡단도로를건너다가「트럭」에 치여 박양은 즉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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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갑여단 창설
육군제1, 2기갑여단 창설식이 3일상오10시 서종철 제1군사령관「본스틸」주한「유엔」군사령관등 한·미고위장성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기지에서 성대히거행됐다. 김계원육군참모총장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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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차가 뒷걸음질 가게보던여 인력사
11임밤 8시25분쯤 서울용산구후암동418의10 비탈길에서 연탄을 가득싣고 세워둔 서울영8265호 「트럭」(운전사 안창수·35)이 뒷걸음질, 노점을 보던 김영숙여인(39)을 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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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손에
비탈길 내리막에서「버스」의 앞바퀴가 빠져 나갔다. 달리던「버스」는 곤구박질을 칠수밖에 없다. 비탈 옆은 바로 벼랑이었다. 그 아래로 강이 흘렀다. 곤두박질을 하던「버스」는 그 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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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길서 추락사
5일 새벽1시쯤 서울종로구 명문동3가산1 비탈길을 걷던 음근배(36·명륜동3가산1) 여인이 높이7미터의 벼랑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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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륜차 굴러 6명 중경상
25일 새벽0시30분쯤 영등포구 동작동86 비탈길을 달리던 서영18755호 삼륜차가 약 20미터 높이의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져 타고있던 박제한(44·영등포구 사당동4의3)씨 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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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보선분 소장 등 둘 파면·둘 해직|원인은 노반 동요
[석포리사고현장=고덕환·정연복기자]21일 영동선 석포∼동점역 사이에서 일어난 제1819객화차의 사고원인은 이 지방에 내린 폭우로 철로일부가 침수되어 노반이 흔들렸기 때문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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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실은 트럭에 행인 5명 다쳐
28일 하오 3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62앞 25도 경사진 비탈길에서 「블록」을 가뜩 싣고 가던 서울영2004호「트럭」(운전사 오병선·37)이 「브레이크」가 터지면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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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트럭 민가 받아 9명이 사상
5일 하오 8시 50분쯤 남산에서 서울 중구 도동 비탈길을 내려오던 육본 통운대 소속 108호「트럭」(운전병 노한웅 일병)이 운전 부주의로 도동 삼거리 교차점에서 인도로 뛰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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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에의 길
치안국은 4월 1일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 각종 행사를 벌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모범운전사들을 표창하는 가운데, 특히 이날 서울 시민회관에서는 과거 38년 3개월 동안 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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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실은 트럭에 행인 5명 다쳐
28일 하오 3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62앞 25도 경사진 비탈길에서 「블록」을 가뜩 싣고 가던 서울영2004호「트럭」(운전사 오병선·37)이 「브레이크」가 터지면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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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상)
민중당의 총선거준비는 출발점에 있다. 박순천·유진산씨가 정점에 있기는 하나 거당적지지를 받는 집권경주의 기수는 아니다. 지난번 전당대회때『박대표가 후퇴하면 다른 대안이 없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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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에 할퀸 서울
수마가 할퀴고 간 뒤 서울은 지상연옥- 시민은 삼복더위에 물 없이 허덕이고 쓰레기는 골목을 덮고, 수용소에서는 삶의 터를 잃은 이재민이 하염없이 구호의 손만을 기다리고 있다.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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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건 채 하차 합승서 3명 부상
12일 하오 5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광동 188 합승종점에서 서울 영 143호 합승운전사 김성수(28)씨가「엔진」을 걸어놓은 채 하차하는 바람에 차가 비탈길 약 8「미터」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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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차 떼고 폭주
【춘천】10일 하오 4시 45분쯤 정선군 석항역에서 제천으로 떠나기 위해 입환 작업 중이던 1766호 화물열차 8량이 석탄을 실은채 약 19도 경사에서 기관차와 이탈, 영월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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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가 사고 어린이 중상
10일 하오 1시30분쯤 서울 마포구 공덕동 1의36 소의국민학교 앞 비탈길을 달려 내려오던 마포경찰서 소속 1011순찰백차(운전사 임부순 순경)가 공덕동 116 김재권(31·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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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점화식
그이를 알게된지 만 2년. 이제 간신히 마련한 얼마의 돈으로 가파른 산길 위에 삭월셋방 하나를 마련했다.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다. 짐이라곤 책 몇 권, 솥 하나, 남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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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2시 112 -내일을 위한 시정「카르테」
새벽 2시3분, 시경 l12범죄 신고대 4국 선에 불이 번쩍 켜졌다. 『우…우리 집 청파동 ×번지에 도둑이…』- 중년여인의 질린 소리가 수화기를 울렸다. 신고는 지령대로 즉각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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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을 이긴 상이용사
땅을 짚고 일어설 발이 없는 그는 무릎으로 땅을 짚고 일어섰다. 38선의 이름없는 한 전투에서 총상을 입어 두발을 잃은지 18년- 목발에 의지하고 소잔등을 타면서 땅을 일군 상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