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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군만행은 외교 파괴 행위"|북괴 배후지령자 처벌요구
이장춘 외무부국제기구조약국장은 8일 테러 방지책을 토의중인 유엔총회 제6위원회에서의 연설을 통해『북한의 버마참사 자행은 결코 남북한간 대결의 맥락에서 생각되어서는 안 될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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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은 북괴군 정찰국소속|준장 최창수가 지령…개성서 훈련|전대통령암살노려 이틀전 폭탄장치
【랭군AP·AFP·공동=연합】랭군암살폭발사건을 저지른 북괴테러범 3명은 개성소재 특수공작부대인 육군정찰중대 소속으로 북괴군 고위장성으로부터 전두환대통령을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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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장치때 경계 전혀 없었다|버마법정 북괴범인진술·증언내용(주버마한국대사관보고)
아웅산묘소 암살사건의 범인들인 북괴군정찰국 특공부대소속 3명에대한 심리를 하고있는 버마법정에서 범인의 진술과 증인들의 증언내용은 다음과 같다. 버마주재 한국대사관이 외무부에 보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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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의 재판을 보며
버마아웅산묘소 암살폭파사건에 대한 공판이 진행되고있다. 이 공판은 물론 세계적인 관심속에 진행되는 것이지만 특히 버마·한국·북한3자의 관심이 유별난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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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내겠다〃 겁주자 자백
【동경=신성순특파원】 버마정부가 아웅산표소암살폭발 사건을 북괴소행으로 확정, 발표한 것은 폭발사건에 가담했다가 체포된 북괴특수부대요원중 1명이 지난3일 『한국으로 보내겠다』는 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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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북괴와 단교ㆍ승인취소|폭파범은 북괴군현역 상위 둘과 소위|전대통령중상 거짓귀띔에 `임무완수`외쳐
【랭군 4일 외신종합=본사특약】버마정부는 4일 아웅산 암살폭발사건이 북한의 행위라는 완전무결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히고 북한과의 외교관계를 즉각단절하고정부승인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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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호서 특공대 암살지휘|버마정부가 최종 확인한 「북괴소행」물증과 전모
아웅산 폭발사건의 주범이 북괴라는 것 은 처음부터 심증이 굳어졌었고 체포 혹은 사살된 범인들로부터 압수한 각종 장비들이 이를 뒷받침하는 물증들이어서 버마정부의 최종확인과 외교적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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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앞바다에 백금17t 빠뜨렸다
『백령도 앞바다의 백금17t은 내손으로 건져올리겠다』 백발의 귀순용사 방진호씨(64·경기도 송탄시 신장2동261)는 33년전 하마터면 중공이나 미군수중에 넘어갈뻔 했던 북괴금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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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4개망 16명 검거
국군보안사령부는 북괴의 지령을 받고 교포실업가·모국유학생·기술전문학교 간부등으로 위장, 국내에 침투해 학원·산업계·해외유학 알선업체에 지하망을 구축, 사회혼란을 유도하려했던 북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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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공작지도원까지 침투
북괴는 최근 우리 정부의 해외여행 개방정책과 교포학생모국유학및 방문확대정책을 제3국을 통한 간첩침투의 좋은 기회로 삼고있음이 보안사가 검거한 간첩들을 통해 드러났다. 이번에 검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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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지령목적, 각국배회 북괴화물선많다|버마사건관련설의 퉁곤호, 만경봉호와 임무비숫 「육여사 저격」도 만경봉호서 지령
북괴는 비밀테러지령을 화물선상에서 내리는 것이나 아닐까. 버마 아웅산국립묘지 폭발사건을 전후해 북괴화물선「애국 통곤호」가 불투명한 정박목적과 상례를 벗어난 엄청난 선원을 싣고 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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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군의 폭탄테러북괴서 사전계획
버마의 수도 랭군시내 아웅산묘지에서 발생한 대형폭발사고는 북괴의 치밀한 사전계획에의해 자행된 사건임이 확실시되고있다.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북괴는 지난 9월중 일본을 왕래하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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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대남침투·파괴공작의 주역 「특수8군단」의 정체
「세네월드」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6일 북괴는 한국의 후방교란을 위한 특수전요원 10만명을 훈련시키고있다고 지적했다. 북괴의 대남파괴공작과 비정규게릴라전을 담당하고있는 집단은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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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즉각 대대적 보도
[서울=내외]북괴는 랭군참사가 발생한지 20시간도안된 10일 상오7시 그들 선전기관들을 통해 이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이례적인 신속한 반응을 보였다. 북괴방송들은 전두환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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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외 이승만대통령|프란체스카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워커」장군은 우리에게 경무대가 아직도 위험하니 잠만은 서울 필동에 있는 「한국의 집」에서 자도록 하라고 제의해 왔다. 대통령은 별로 마음에 내키지 않는 것 같았지만 나는 그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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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방한 막아라|북괴, 공작원 지령
【동경=신성순특파원】 10월의 IPU (국제의회연맹)서울총회 방해공작을 전개하고 있는 북한은 재일특수공작지도부에 대한 특별지시에서 「레이건」 미대통령의 11월 방한을 저지시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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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간첩
안전기획부가 이번에 검거한 3개 간첩망 6명의 간첩단들의 활동양상을 살펴보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몇가지 특징을 엿볼 수 있다. 북괴는 해외에 두고 있는 무역상사와 공관에까지 대남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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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취업 기능공 북괴에 포섭, 간첩활동
국가안전기획부는 13일 리비아에 기능공으로 취업중 북괴공작원에게 포섭되어 간첩활동을해온 김광호(30)등 3개간첩망 6명을 검거, 이들중 간첩 김과 김동주(38 비밀댄스교습소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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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5) 제79화 육사졸업생들(208)-거제도 「9.17 폭동 」
생도1기생 3명이 거제도포로수용소에서 극적으로 만난 것을 계기로 잠깐 당시 포로수용소에서 었었던 중요한 사건 몇가지를 이야기하고 넘어가고자한다. 51년4월 친공포로수용소 국기게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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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8)제79화 육사졸업생들(191)|졸업 앞둔 생도 1기
육사생들은 사관학교에 입교하면 『화랑대에서 국군묘지까지』라는 말에 친밀감을 느끼기 시작해 이 말이 가슴 깊숙이 와 닿을 무렵 육군소위로 임관, 학교를 떠난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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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간첩침투공작
안기부가 26밀 발표한 서울과 춘천을 거점으로 암약해온 고정간첩사건과 마카오 우회간첩사건은 우리의 개방정책을 이용한 북괴의 책동이란 점에서 우리의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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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고정간첩망 8명 검거
국가안전기획부는 26일 기술연수 및 산업시찰을 구실로 일본에 건너가 북괴공작원에게 포섭된 후 서울과 춘천을 거점으로 암약해온 고정간첩 김성규(43·조선신·약상무) 오주석(5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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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북괴 우호 조약 맺도록 주일 KGB 요원들 암약"
【동경=신성순 특파원】 소련은 일본과 북괴간의 평화우호 조약체결을 성사시키기 위해 일본에 파견된 KGB(소련 비밀경찰)요원을 통해 적극 공작을 전개하고 있다고 일본 경제신문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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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대남 파괴공작 지령
【동경=신성순 특파원】북괴는 오는 가을 서울서 열리는 국제의회연맹(IPU)총회 개최방해를 위해 대한 파괴공작을 적극화하라고 북괴가 일본에 조직한 재일 특수공작지도부에 긴급 특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