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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자 ‘편의점 안전상비약’ 다시 논란…품목 확대될까
지난 3월 대구 중구의 한 편의점에서 중구보건소와 중구청 관계자들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을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즌이 돌아오면서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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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복용기간엔 오렌지주스 피해야
식품과 약에도 궁합이 있다.이 궁합(상호 작용)은 약효와 부작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식사 자체가 약의 흡수에 영향 미친다= "이 약은 하루 세번, 식후 30분에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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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화이투벤·타이레놀 수퍼 판매”
진수희 복지부 장관 보건복지부는 21일 중앙약품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위원회(분류소위)를 열고 수퍼마켓에서 판매할 감기약 등 약품 품목과 판매방안 등 정부안을 내놓았다. 약품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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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제 미리 먹을까, 당일 혈압 높으면?…접종 Q&A
65~74세 고령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늘(27일)부터 전국 1만여개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시작한다. 접종 전 알아둬야 할 것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해봤다.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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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감기 극성…약물보단 건강수칙을 지켜야
감기가 극성이다. 주요 종합병원 외래마다 평소보다 두세 배 이상 많은 하루 20~30명의 감기환자들이 몰리고 있다. 요즘 유행하는 감기의 특징은 콧물이나 고열보다 천식처럼 발작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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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시후 다큐 캠페인’ 올 광고대상에
웅진코웨이의 기업 이미지 광고가 ‘2009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받았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회장 남상조)는 올해 광고대상에 제일기획이 제작한 웅진코웨이의 ‘시후 다큐 캠페인’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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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⑦ (6월 13일~7월 9일)
지난 한 달간 가장 뜨거웠던 이슈는 검·경 수사권 조정과 일반의약품 수퍼 판매, 그리고 여야 정치권의 무상·반값 정책으로 대표되는 포퓰리즘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심각한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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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근육통으로 반전 노리는 애드빌
[김진구 기자] 두통약으로 좀처럼 힘을 못 쓰던 애드빌이 생리통과 근육통을 강조하는 새 광고를 공개했다. 같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이지엔6가 ‘여성 진통제’ 혹은 ‘생리통’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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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감기·두통약 함께 먹었다고? 진통제 제한량 넘어 ‘독’ 된다
부작용 많은 진통제진통제는 빠르고 간편한 ‘통증 해결사’다. 하지만 그 속에는 숨은 위험이 있다. 지난해만 해도 진통제로 인한 부작용 보고 건수는 2만7538건으로 전체 의약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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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 좋은 아스피린 위장ㆍ천식엔 나빠
해열제는 열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게 원칙이다. 아세트아미노펜ㆍ이부프로펜ㆍ아스피린 등 세 종류가 시중에 나와 있다. 부작용이 가장 적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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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에 맞는 진통소염제는…]
현재 시판중인 진통소염제는 3백종이 넘는다. 이들 대부분이 의사 처방이 필요없는 일반의약품. 그렇다면 어떻게 자신에게 맞는 약을 고를 수 있을까. 가벼운 통증엔 대부분의 의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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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잘못 먹으면 간 상하고 위장 출혈
진통제를 먹으면서 술을 마시거나 적정량보다 많이 먹으면 간 손상이나 위장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0일 아세트아미노펜과 NSAIDs(비스테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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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과 치료] 진통제도 알고 가려먹어야
진통제를 아십니까. 두통이나 몸살.감기가 있을 때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 등 진통제는 약방의 감초처럼 긴요하게 쓰인다. 대부분 일반의약품이므로 의사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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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수록 후유증 더 심하다? 해열제 피해라? 백신접종 Q&A
“젊을수록 후유증이 심하다네요. ” “효과 떨어진다고 가급적 해열제는 복용하지 말라던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8일 누적 31만명을 넘어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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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신장 문제 우려"…식약처 "임신 20주 이후 이부프로펜 사용 제한"
앞으로 임신 20주 이후 환자에게 진통·해열제로 널리 쓰이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인 이브푸로펜 처방이 제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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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진통제 활용하기
진통제는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약 중 하나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약물 내성이나 부작용 등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진통제를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흔히 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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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이것이 궁금해요!
지난 7월 1일부터 의약분업이 실시되고 있다. 의약분업으로 병원에서는 처방만 받고, 약은 약국에서 조제를 해야 한다. 소비자에게 피해는 없는지,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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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동반 휴가 … 질환별 응급조치법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핸들을 잡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김씨의 아버지가 운전한다면 한두 시간 지날 때마다 20~30분간 휴식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 오래 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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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때 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
여름휴가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매년 약속된 선물 같은 시간이다. 낯선 여행지에서 자연과 새로운 문화를 즐기다 보면 그동안의 묵은 스트레스가 일순간에 사라지는 듯 하다.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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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탈출' 환자하기 나름
의사보다 환자가 똑똑해야 나을 수 있는 대표적 질환이 관절염이다. 완치수단이 없는 만성질환이므로 환자의 생활습관에 따라 치료결과가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단번에 뿌리를 뽑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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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 삼일제약 명예회장 별세
삼일제약 허용(사진) 명예회장이 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9세. 고인은 안과치료제 분야 개척자로 꼽힌다. 서울대 전신인 경성대학교 졸업 후 보건사회부·국립보건연구원 원장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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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리베이트 혐의…규모 따라 지원 세분화
삼일제약이 공정위에 리베이트 혐의로 고발당했다. 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삼일제약은 2008년 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부루펜, 글립타이드정 등 자사 의약품의 처방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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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어린이 해열제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 열은 가장 흔한 어린이 질병의 징후입니다. 대부분은 감기 탓이지만 열로 식사를 못 하고 잠도 못 자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안쓰럽고 불안해지는 것이 부모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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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복용하고 있는 당신이 만약 술을 드신다면...
▣ 알코올과 약에 대해 꼭 알아두셔야 할 것 알코올이 여러분의 몸과 여러분이 복용하고 있는 몇몇 단순의약품 및 전문의약품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 아마 모르고 계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