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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지성호 뭇매에···野 “제발 오버말라”vs“뭘 잘못했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하면서 ‘김정은 건강 이상설’을 제기한 미래통합당 태영호·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인을 두고 3일 여권은 물론 야권에서도 비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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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김정은, 정말 이상 없었을까"…김병기 "말 겸손해라"
김정은, 20일 만에 공개활동...지난 1일 비료공장 준공식 참석.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 활동을 하며 건재함을 과시하자 김병기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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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빠저든다, 수묵화 닮은 추상화 ... 샌정 개인전
[OCI미술관] 서울 조계사 옆 좁다란 골목 안에 미술관이 있다. OCI미술관(관장 이지현)이다. 2010년에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다양한 기획전시를 선보여 왔지만, 아직도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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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이명수 통합당 의원 "원내대표 되어 구심점 되겠다"
이명수 미래통합당 의원. [뉴스1] 4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이 2일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오는 8일 선출되는 통합당 원내대표는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서 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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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딴짓, 중·고생 하품, 교사는 허둥…강의 질 따라 ‘교육 격차’ 벌어져
━ 초유의 온라인 개학 실험 대학들이 온라인으로 강의를 대체하자 학생들은 ’수업의 질이 떨어진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서울의 한 대학교 강의실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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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615억 유치 비결은 괴짜 교수
이광형, 카이스트의 시간 이광형, 카이스트의 시간 심재율 지음 김영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66) 교수(바이오뇌공학과·문술미래전략대학원 석좌)에게는 드라마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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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말고개입’ 그후 1년, 할리우드 심야 성폭력 80% 줄어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7〉 성폭력 예방 운동 ‘노모어’ “성폭력은 예방할 수 있다. 모두가 성폭력이 사라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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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착한 기업, 착한 소비자
전영선 산업1팀 차장 착한 사람은 없다. 때로는, 혹은 자주 선할 수 있지만 키나 골격처럼 고정된 특징이 아니다. 어제 착한 일을 했다고 오늘도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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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탈북 정치인 입 닫고 살라는 거나...반민주적 발상"
미래통합당 태영호 당선인(가운데). 연합뉴스 태영호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자신을 비판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탈북 정치인은 입을 닫고 살아야 하냐.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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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이 '애정하는' 그 작가의 전시
Burnt Umber & Ultramarine, 1977-1989, oil on linen, 73x91cm. [사진 PKM갤러리] "방탄소년단 RM(김남준)이 이번 전시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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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야당대표 "아직도 귀국자·접촉자 타령" 아베 대응 때렸다
"지금 감염 루트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엄청나게 많은 상황인데, 보건소의 코로나 상담 창구의 명칭은 아직도 ‘귀국자·접촉자 상담센터’다. 이름 바꾸는 건 간단할 텐데, 왜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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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배의 시사음식] 우유를 어찌하오리까
박정배 음식평론가 우유가 남아돈다.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흰 우유 공급이 거의 멈춰섰다. 세계 곳곳에서도 우유가 버려지고 있다. ‘문명의 자양’이었던 우유가 코로나19로 수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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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간 사냥당했다는 관객에게 '사냥의 시간' 감독 답하길…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 영화 '사냥의 시간'의 윤성현 감독. 그를 27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사진 넷플릭스] “장르 영화지만 애초 시작점은 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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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아무리 맛있어도 찡그린 종업원이 서빙한다면…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35) 서비스업을 인식하는 것이 이 일을 하는 의미로 이어진다. 예를 들면 음식을 만들어 팔기만 하는 업체에서는 고객의 반응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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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욱의 나우 인 재팬]'보수' 정경숙 40년…기로에 선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꿈
도쿄 도심에서 전철로 1시간,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지가사키(茅ヶ崎)시 시오미다이(汐見台) 5-2.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의 『마음』을 비롯한 숱한 문학 작품과 만화 '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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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준의 퍼스펙티브] 비판 언론 억압하는 언론 개혁은 알 권리 위축시킨다
━ 언론 개혁과 시민의 듣는 자유 그래픽=최종윤 4·15 총선을 통해 여대야소가 강화됐다. 정부·여당은 의회 권력을 통해 각종 입법에 속도를 낼 것이다. 언론 분야는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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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노약자가 죽으면 경제에 도움?…코로나19의 역설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김염증(코로나19)으로 인하여 무기한 연기하고 있던 네이버 열린연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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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사람들이 듣기 싫은 것을 말할 수 있는 권리다…조지 오웰의 직설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조지 오웰의 ‘정치와 말’ 서거 70년 맞아 조망하다 런던의 BBC 건물 외벽에 새겨진 오웰의 '자유론', 앞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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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비대면 수업과 사라진 40분
박원호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어김없이 수업 시간이 되면, 이제는 컴퓨터에서 ‘강의실’을 열어놓고 학생들의 ‘입장’을 기다리게 된 지도 어느덧 한 달이 지났다. 컴퓨터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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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어벤져스, 메르켈은 있고 트럼프·아베는 없는 것
[윤석만의 인간혁명]코로나 리더십과 과학 과학계의 ‘어벤져스’가 모인 1927년 솔베이 회의. 참석자 29명 중 17명이 노벨상을 탔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막스 플랑크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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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소수정당 몰락 부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배신’
다당제 지향하려던 선거법 개정, 위성정당 출현으로 양당제 강화 도구로 변질 총선 직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무용론 대두… 대통령제와 안 맞는다는 지적도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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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서 배식하려던 그 학교, 학생들은 "수업 거부"
23일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 앞에서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학습권 침해 고발 및 서실고 정상화를 위한 교육청 적극개입 촉구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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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커피 시키신 분" 중국에서는 스타벅스도 배달을 한다
■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코로나19는 우리의 경제와 산업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요? 10년 만에 또 한번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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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평등 인권 가르치는 성교육이 n번방 막는다
━ n번방 한달 n번방 사건은 다수의 10대 가해자들로 충격을 더했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왼쪽)과 공범 강훈(18)은 신상이 공개됐다. [중앙포토] 텔레그램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