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는 보랏빛으로 물들었다...BTS, 공연 직후 "이거 꿈 아니죠?"
27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2년만에 대면 콘서트를 연 방탄소년단(BTS)이 공식 트위터에 '꿈이 아니죠'라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BTS 트위터 캡처]
-
LA공항부터 "오빠" 들썩…세계각국 아미 몰려간 BTS 콘서트
"길이 막히지만 어쩔 수 없어요. 오늘 BTS(방탄소년단) 공연이 있거든요." 우버 기사는 웃으며 말했다. "당신이 공연장으로 데려다주는 세 번째 손님"이라면서다. 27일(현지
-
'죽은 처남' 개에 다리 잃었는데, 알고보니 처남 목숨 앗아간 개
영국에서 한 남성이 반려견에 물려 두 다리를 절단하는 일이 발생했다. 넉 달 전 사망한 그의 처남도 이 반려견에 물려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패혈증 클리닉 중환자실
-
프로방스 포도밭길 달리고, 밤엔 교황도 즐긴 와인 한잔
프랑스 프로방스는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여행지다. 전기자전거를 타면 포도밭 끼고 달리다가 마을 구석구석 보석 같은 풍광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사진은 ‘로크 알릭’ 마을에서 촬
-
라벤더꽃·古城·와인의 향연…코로나에도 빈방없는 프랑스 이곳
프로방스 지역에는 그림 같은 마을이 구석구석에 숨어 있다. 사진은 르 바루(Le barroux) 마을 고성에서 내려다본 풍경. 백신 접종률 75%에 이르면서 일상 회복에 대한 기
-
[폴인인사이트]부산에는 팬클럽 있는 영어학원이 있다?
■ ■ Editor’s Note 「 사업의 성패는 내가 잘되기를 원하는 사람, 팬이 몇 명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해요. 『팬을 만드는 마케팅』의 저자 문영호 작가의
-
[민지리뷰] 빛과 소리의 폭포… 황홀했던 제주의 미디어아트 여행
■ 「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 민지리뷰는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마케터·작가 등이 '민지크루'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세상의 힙한
-
트뤼도의 백신 의무화 정책 반감 타고, 캐나다 극우정당 돌풍
지난 9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주 남서부의 도시 가티노에 있는 캐나다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연방 총선 토론회에 극우 정당 캐나다인민당(PPC)의 대표 막심 베르니에가 참석하지 못한
-
백신 음모론 타고 지지율 3배 껑충...'캐나다 트럼프' 총선 돌풍
캐나다 인민당(PPC) 지지자들이 지난 9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백주에서 막심 베르니에 PPC 당대표가 연방 총선의 TV 토론회에 초대받지 못 했다는 사실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
-
[소년중앙] 손발로 꽃길 만들며 걸었죠 손뼉 쳐 꽃 피우자 향기도 피어나요
소설가 김영하는 우리가 특별한 날 꽃을 선물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했어요. “직접 키워보니 식물이 꽃을 피운다는 건 온 힘을 다해야 하는 일이더라. 햇빛·바람·물·온도 등 모든 조
-
[더오래]폐허된 성채, 고흐…암벽 꼭대기의 레보드프로방스
━ [더,오래] 연경의 유럽 자동차여행(12) 레보드프로방스에 있는 빛의 채석장 입구. [사진 연경 제공] 레보드프로방스(Les Baux-de-Provence)는 아비
-
여배우도 놀랐다 "이 가격 실화?"…없어서 못파는 특급빙수
조선팰리스 샤인머스캣 빙수. [사진 조선팰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여행을 못 가는 피서객들의 관심이 국내로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호텔에서 휴가
-
[소년중앙] 개방형 수장고서 맘에 든 유물 모아 나만의 특별전 열어볼까
박물관 수장고는 오랫동안 일반인에게는 금단의 영역이었습니다. 국보와 보물을 비롯한 나라의 역사적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는 곳으로 그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았죠. 수장고에는 전
-
[더오래]별이 지지 않는, 프랑스에서 가장 예쁜 중세 마을
━ [더,오래] 연경의 유럽 자동차여행(9) 프랑스의 예쁜 마을, 무스티에 생트 마리(Moustiers sainte marie). [사진 연경 제공] 그 마을에 들어섰
-
신안 7년 따라다닌 ‘염전노예의 섬’…보랏빛으로 지운다
지난달 28일 전남 신안군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장. 박우량 군수가 “신안군 관내에서 장애인 불법 고용이 적발되면 염전 등의 허가를 취소하고, 고발 조치하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
[단독]'염전노예 낙인' 7년…신안 "장애인 불법고용 금지" 초강수
━ “장애인 불법고용시 염전 허가 취소·고발” 왜? 지난달 28일 전남 신안군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장. 박우량 군수가 “신안군 관내에서 장애인 불법고용이 적발되면 염전 등의
-
“휴가철 코로나 블루 달랠 나만 알고 싶은 힐링 포인트” 경주엑스포대공원 온‧오프라인 힐링 명소로 인기
여름 휴가철은 다가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막연하고 답답한 시기다. 뜨겁고 사람이 붐비는 관광지를 대신해 한적하고 조용한 힐링 공간으로 눈을 돌려보자. 잔잔하게 흐르는 물소리
-
[더오래]노인인 나도 BTS 노래에 감동의 눈물이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 (200) ‘너 없이도 가을은 오고 너 없이도 가을이 가는구나…’라는 시가 있지요. 아무런 별일 없이도 계절은 순리대로 오가고 그
-
[청정 자연, 경상북도] 고래불해수욕장, 금강소나무숲길올여름...휴가는 '청정 경북'으로 !
최근 달력을 보면서 손가락을 꼽는 이가 늘었다. 여름휴가까지 남은 날을 계산하는 중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모두가 일상의 돌파구가 필요한 거다.가슴속 켜켜이 쌓인 답
-
심지어 소스도 들어있는데···BTS세트에 햄버거만 빠진 이유[이코노미스트]
맥도날드 ‘THE BTS 세트'는 오는 30일까지 판매된다. [사진 맥도날드] “우린 오늘 THE BTS 세트 먹으러 왔어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맥도날드
-
윤여정·한예리…‘미나리’ 멤버들 美아카데미 신입 회원된다
영화 '미나리' 배우 윤여정과 한예리가 지난 4월 25일 미국 LA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AFP=연합] 배우 윤여정‧한예리 등 영화 ‘미나리’ 제작진
-
[여행썰명서]한 그릇 6만원, 팔수록 손해? 호텔 '金빙수' 진실
호텔 빙수가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각 호텔의 대표 빙수를 먹고 다니는 빙수 투어족도 늘고 있다. 인스타그래머블한 빙수는 아무래도 선택받을 확율이 높다. 파크 하얏트 서
-
트로피 쥐고 브래드 피트 뼈 때렸다, 오스카 빵터진 윤여정 농담
1947년 아직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하지도 않은 해방 정국에 태어났다. 한양대 재학시절인 1966년 연극배우와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흑백TV에서 칼라TV로, 단관
-
[속보]윤여정, 황금빛 오스카 쥐었다…韓 최초 여우조연상
아카데미시상식 레드카펫에 선 ‘미나리’ 윤여정. AFP=연합뉴스 윤여정(74)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연기상을 품에 안았다. 윤여정은 25일(현지시간)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