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남 오해 말라, '사병 월급 200만원' 무산돼 화난 게 아니다 [유정민의 이의있는 고발]
지난 1월 4일 올해 첫 현역병이 입소한 육군훈련소 모습을 배경으로, 대선 중 병사 월급 인상을 공약으로 내건 윤석열 대통령의 SNS 포스팅을 합성했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
아이들 삶 확 바꿨다…스마트폰·왕따·세월호, 그리고 이 사건 [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중앙일보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어린이 삶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10선’을 선정했습니다. 10선이 어린이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돌아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막내 병사에 "바리깡으로 음모밀자"…해병대 집단 성고문 발칵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촌로 군인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병대 연평부대 내 인권침해 및 구타, 가혹행위 관련 사건 내용을 밝히고 있다. 뉴스1 해
-
카투사 '폰카' 논란에…인수위 "국군도 소지시간 확대 검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주한미군 기지인 평택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장병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카투사 장병들과 가졌던 '셀카
-
국립 서울과기대, 공군 학생군사교육단 창설식 성료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23일(수) 서울 노원구 공릉동 교내 10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서울과기대 공군 장교 학생군사교육단 창설식’을 개최했
-
"사과하라" 했더니 檢공약까지 낸 윤석열…文 "지켜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전 정권 적폐수사’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와 문 대통령이 15일 “지켜보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10
-
4월 전역앞둔 '말년병장' 박보검, 후배 신병들에 한 당부 뭐길래
해군 군악의장대대 홍보대 박보검 병장. [사진 국방일보] 오는 4월 30일 전역을 앞둔 '말년병장' 박보검(29)이 해군 후배 신병들에게 전한 군생활 노하우가 화제다. 박 병장은
-
‘육사 악몽’ 뒤 투입됐던 그 장군…전직 투스타는 ‘군튜버’ 됐다
“학창시절때 학교폭력을 당했는데 그 기억이 떠오르더라고요…” 지난해 말 군대 이야기를 다루는 유튜브 영상에 긴 댓글이 달렸다. 2005년도 입대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남성이 1
-
이재명 "병사들 통신료 반값으로 줄인다" 소확행 공약 발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2일 서울 서초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산업 분야 정책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사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7일
-
진중권 "위문편지는 일제 잔재…난 '아저씨 명복 빈다'고 썼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서울의 한 여고생이 재학생이 군 장병에게 보낸 조롱 섞인 위문편지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위문편지는
-
李 "징집병 축소, 선택적 모병제 도입…병사월급 200만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임기 내 징집병의 규모를 줄이고 '선택적 모병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24일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국방공
-
윤석열 “6·25·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수당 두 배 인상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국가 유공자의 수당을 두 배 인상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를 방문하는
-
벼랑에 바짝 붙어 3.6㎞…54만년 전 세상을 걷다
‘주상절리길’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을 생생하게 느끼는 길이다. 순담계곡부터 드르니마을까지 3.6㎞ 잔도가 이어진다. 중간중간 협곡 쪽으로 나온 스카이전망대도 설치돼 있
-
'출렁출렁 3.6㎞' 벼랑끝 잔도길···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 떴다
강원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11월 18일 개장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절경을 감상하며 걷는 길이다. 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포탄 사격과 전차포 훈련 안내문부터 보이는
-
軍간부-병사 다른 두발 규정...인권위 "평등권 침해, 시정하라"
군인 이미지. 뉴시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국방부장관에게 “각 군에서 간부와 병사 간 차등 적용하는 두발 규정을 시정하는 등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1
-
내년 국방예산 54조6112억 확정…급식 질, 육군훈련소 개선 중점
서울 국방부 청사. 뉴시스 2022년도 국방예산이 6112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대비 3.4%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올해 논란이 됐던 급식 질 개선, 병영문화 개선 등 예산이
-
수시폐지와 준 모병제…'무야홍' 떠난 2030 공략하는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홍준표 의원이 떠난 자리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 '수시폐지'에 이어 '준 모병제'와 '군 복무 청년 사회진출지원금 1000만원' 등의 청년공약을 연이어 발
-
선임병들 "홋줄 맞아 X져라"…강감찬함 정일병 극단선택 전말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임태훈 소장이 해군 정 일병 사망사건 관련 강감찬함 지휘부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제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정 일병의 핸드
-
軍간부·군무원 극단선택 늘었다···병사 치중한 예방교육 '구멍'
군대 내 극단 선택이 과거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장교와 부사관, 군무원 자살자 수가 일반 병사보다 많아졌다. 사진은 낡은 군화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군대
-
영화관, 야구장 접종 완료ㆍ음성 증명자만 입장시 팝콘도 가능
코로나19 방역지침 조정으로 프로야구 경기 관중 입장이 재개된 후 첫 주말인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관중들이 LG와 두산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뉴스1 단계적
-
내달 식당 24시영업, 10인 모임…12월중순 야외 노마스크
25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달 1일부터 식당·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이
-
무릎 연골 60% 찢어진 병사에…"꿀 빠는 거 싫다" 간부 폭언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 페이스북 캡처 강원 전방 지역의 한 육군 부대에서 무릎을 다친 병사에 대해 간부들이 치료를 미루고, 폭언까지 했다는 주장이 제기
-
민간위원 20명 반발, 자리 박찼다…병영문화 개선안 어떻길래
지난 7일 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중사의 부친이 성남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 중사 추모소에서 영정사진을 어루만지고 있다. 연합뉴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