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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부터 4성장군까지 '통일'…육군, 똑같은 전투화 신는다
연합뉴스 육군이 이등병부터 4성 장군에 이르기까지 전투복·운동복 등 피복류 '단일화'를 추진한다. 간부 전투화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지퍼식 전투화'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불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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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젤리냐" 엉덩이 주무르고 입맞춤···성추행 못고친 고참 최후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선임병이 후임병들에게 가혹행위를 하는 장면. 본 기사와는 관련 없음. 사진 넷플릭스 ━ 광주지법,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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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도 남군과 똑같이 행군·철야훈련, 정신력은 더 강해”
━ 전·현 여군 4인 ‘병영 토크’ 지난달 9일 나흘 밤낮 동안 교전하는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훈련에 참여한 여군 부사관이 적진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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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서 AI 경진대회 열려…“부상은 실리콘밸리 연수”
28일 육군 제5군단(군단장 김현종) 주최로 ‘스마트 병영 만들기 및 지역사회 발전 프로그램 개발 메이커톤’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5군단] 군 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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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학교 살린 야구부, 타지 학생 부른 드론…고교의 반전
인천시 옹진군 덕적 초·중·고등학교 전경. 주민 수가 적은 덕적도는 초.중고를 통합 운영한다. 사진 인천시교육청 인천 덕적도에 사는 김영희(50)씨는 중3 막내딸의 진로가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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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입에 머금게…" 판결문속 군대, D.P.보다 더 잔혹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D.P.' 사진 넷플릭스 최근 군대내 가혹행위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D.P.'가 큰 화제였다. 'D.P.'는 군무이탈 체포조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누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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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나" 김치·깻잎·맨밥 軍 또 부실급식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 육군 부대에서 병사들에게 부실한 급식을 배식했다는 폭로가 또 나왔다. 16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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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랑 다르다더니…“선임병들 시거잭으로 팔 지졌다” 폭로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 최근 해병대에서 선임병 여럿이 후임병 한 명을 상대로 팔을 시거잭으로 지지고 폭행, 인신공격을 하는 등 가혹 행위를 벌인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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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바꾸겠다" 모병제도 꺼냈다…D.P. 인기 올라탄 대선주자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의 한 장면.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는 군대 내 가혹행위를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군필자들로부터 “과거의 악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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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훈련 중 이런 식사…'비닐봉지에 맨밥과 깍두기'사진 폭로
한 제보자가 지난 5일 육군 제5사단 전투 훈련 기간동안 제공된 식단은 밥과 김치뿐이었다고 주장하며 병영식단 개선을 요구했다.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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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려 했는데"…봉지에 김치·맨밥만 담긴 식단 폭로한 군인
페이스북 캡처 한 육군 부대에서 김치와 밥만으로 이루어진 '부실급식' 식단이 제공됐다는 폭로가 나왔다. 5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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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방관자가 아니었나?" 'D.P.'가 던지는 물음표
'탈영병 잡는 헌병' D.P. 소속 중사 박범구(김성균), 상병 한호열(구교환), 이병 안준호(정해인)은 여섯 에피소드에 걸쳐 탈영병 다섯을 쫓는다. 넷플릭스 제공 “거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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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급식에 놀란 국방부, 급식 예산 증액…2022년 국방 예산안
정부가 31일 국회에 낸 2022년 국방예산은 55조 2777억원이었다. 올해 예산 52조 8401억 원보다 4.5% 늘어난 수치다. 정부안대로 국회를 통과하면 문재인 정부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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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비데에 37억, 달탐사 198억, DMZ 걷기 7억…이런 예산도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해 예산안에는 그동안 해묵은 과제를 비롯해 이번에 첫 발걸음을 떼는 사업이 여럿 담겨 있다.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한 현금성 지원은 더 늘리고, 당장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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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방부 '민·관·군 위원회'는 여론 면피용?
“미리 정답 만들어놓고 거수기 노릇”…출범 두 달 넘도록 현장점검·공청회도 못 열어 ‘부실급식’ ‘성폭행’ 여론 뭇매에 국방부 위원회 만들었지만 지원에 소극적 내놓는 軍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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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개혁' 민관군 합동위, 또 2명 사퇴…"할 수 있는 게 없다"
공군 여중사 성추행 사망 사건 이후 군 사법개혁과 병영문화 혁신을 내세우며 출범한 민ㆍ관ㆍ군 합동위원회가 잇따른 민간 위원 사퇴로 유명무실화되고 있다. 26일 복수의 군 관계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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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방역도 방학도 놓칠 수 없다, 슬기롭게 여름휴가 즐기는 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코로나19) 대유행에도 어김없이 여름방학이 돌아왔습니다. 집콕이 대세였던 2020년과 달리, 백신 접종이 시작된 2021년은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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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급식' 생중계에 장병들 주식 열풍·온라인 쇼핑까지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부실 급식 논란 이후 지난 5일 한 해군부대 장병이 "자랑하고 싶다"며 공개한 부대 식단. 이 외에도 냉면 등 다양한 메뉴가 등장했다. [사진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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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정수장에 군부대까지 받으라고? 뿔난 울주 양동마을
양동마을 주민들이 지난 5일 울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부대 이전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백경서 기자 “35년 전 마을에 회야댐이 생긴 뒤 고속도로·국도·철길까지 뚫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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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 취임 뒤 5번째 고개 떨궈, 사과 했지만 효과는 미지수
지난해 9월 25일 열린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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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다섯조각 찢겼다···댐·정수장·군부대까지, 35년 수난
울산 울주군 청량읍 양동마을. 사진 왼쪽에는 회야댐이, 양동마을 중간에는 정수장이 자리잡고 있다. 마을 양쪽으로 고속도로와 철길, 14호 국도가 있어 마을이 갈린다. [사진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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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서지현 검사, 軍 병영문화기구 참여하려다 막판 철회
서지현 검사. 연합뉴스 '미투'(metoo) 운동으로 촉발한 서지현 검사가 병영 문화 개선을 위해 마련되는 기구에 참여하려다 막판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23일 파악됐다. 이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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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군복담합…육군복 원단 3개사, 과징금 3억7000만원
[일러스트=김회룡 aseokim@joongang.co.kr] 군 장병들이 휴가 복귀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격리하는 과정에서 부실한 급식이 제공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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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병 돌려막고 오븐기 투입?…재탕 논란 국방부 급식 대책
조리병이 음식을 만들고 있다. 국방부 제공 국방부가 17일 조리병 업무를 줄이는 방안을 발표했다. 부실 급식 논란이 불거지면서 조리병이 과중한 업무를 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