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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일자리 늘리려 자동 설비 포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기업의 가치는 결국 사회공헌이다. 일자리를 만들고 세금을 납부해 국부를 살찌우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전중윤(94·사진) 삼양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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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일자리 늘리려 자동 설비 포기 … 사회에 공헌하지 못하면 기업 아니다”
전중윤 1963년 국내에서 라면을 처음으로 만들어 ‘라면의 대부’로 불린다. 동방생명보험주식회사 부사장, 제일생명보험 사장을 지내다 59년 출장차 들렀던 도쿄에서 라면과 인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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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여드름 완화를 위한 지압
압구정 하늘체한의원 최형석 원장요즘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심신이 지치고 기력이 떨어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강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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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 6회
12일 오후 8시45분 채널 15에서 방송하는 JTBC수목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 6회에서는 란(배누리)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 찬주(박솔미)와 진세(홍종현) 부부의 이야기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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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백병원 ‘인백회’ 인제대에 1억 기탁
인제대를 졸업한 부산백병원 직원 모임인 ‘인백회(仁白會)’는 27일 인제대 본관에서 ‘모교사랑·후배사랑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인제대 부산백병원 행정부서와 진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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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로…" 인육 먹는 중국인 경기도 괴담 충격
11일부터 트위터 상에 급속히 퍼진 ‘중국 인육단체’ 괴담 글. 경기경찰청은 “관련 사건은 한 건도 파악된 바 없다”고 밝혔다.[사진=트위터 캡처] “중국에서 인육(人肉)만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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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지역 한인 50만 명, 독립운동의 둥지가 되다
조선의 집단 망명자들이 거주했던 중국의 유하현 삼원보 추가가 마을. 뒤에 보이는 산이 1911년 4월 민단자치조직인 경학사를 조직했던 대고산이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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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83)
일러스트 ⓒ 김영진, heakwan@ymail.com 단식, 개안수련 7 물론 단식 전보다 더 활기를 찾아가는 사람도 있었다. 피부가 탱탱해졌다고 하는 이도 있었는데 정말 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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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동양방송) 시간여행] 16회 불량식품
납 꽃게, 멜라민 분유, 기생충 김치... 중국산 식품에 대한 안좋은 기억들이지요. 한국도 물자가 부족하고 위생 관념이 투철하지 않았던 60~70년대에는 불량 식품 제조가 꽤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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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전형 대비하러~
단기간의 스펙쌓기로는 대응 못해 지난 10일 종로구 낙원동 춘원당 한방박물관.‘나도 한의사’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정희운 학예사의 지도에 따라 일일 한의사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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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본격 역사왜곡 코미디 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
2008 창작 팩토리 우수작품 제작지원 최우수작 선정. 풍자와 해학... 폭소 뒤에 묻어나는 가슴 뭉클한 한 방울 눈물의 아이러니... 1. 국민연극 ‘라이어’의 신화를 이을 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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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제국주의 침략의 선봉 이토 히로부미 심장 멈추다
통감 시절(1906~1909) 한복을 차려입은 이토 히로부미(뒷줄 가운데). 부인 이토 우메코(伊藤梅子앞줄 왼쪽 둘째)와 을사오적 중 한 사람인 이지용(뒷줄 오른쪽)의 모습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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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과 그리움 묻어나는 ‘빨래판’ 그림 개인전 열어
빨래판 그림 ‘무지개가 뜨는 강’ (이목일 作) ‘호랑이 그림’으로 유명한 이목일(57) 화가가 대구 신미화랑에서 빨래판에 그려온 25여 작품들을 모아 개인전을 개최한다. 경남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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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을 움직이는 사람들
검은색 정장 차림에 포니테일로 묶은 머리를 총총히 땋고 컬렉션 전체를 아우르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 디렉터. 매년 컬렉션을 찾은 관객이라면 한번쯤 강렬한 인상을 받았을 법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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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시시각각] 대통령과 이순재
이명박 대통령은 8·15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건국 60주년을 기해 분위기를 일신(一新)하고 싶어할 것이다. 어느 대통령에게도 없었던 시련의 6개월이었다. 차라리 헌법에 ‘인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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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교향악단 최초로 평양 무대 서는 뉴욕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6일 오후 6시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서방 오케스트라로서 역사적인 첫 공연을 한다. 뉴욕필은 이에 앞서 25일 아시아나항공 특별기 편으로 베이징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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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BBK 문제 있다면 대통령 직 걸겠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5일 자신의 BBK 연루 의혹을 두고 "대통령이 되더라도 BBK와 관련해 문제가 있다면 직(職)을 걸고 책임지겠다"며 "무한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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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이 너무 오래 간다면…
춘곤증은 낮이 길어지고 기온이 올라가는 등 외부 환경의 변화에 생체 리듬이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것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나른한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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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한국 돌아가야 하나" 한인학생 모두 충격
16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한국 국적의 영주권자인 조승희(23.Cho Seung Hui)로 알려지자 미국 한인 사회가 충격에 휩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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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건강] 가톨릭 마라톤 동호회 안승진 회장
아마추어 마라토너 사이에서 그는 저명 인사다. 언뜻 보기에도 단단해 보이는 몸은 20대가 부럽지 않다. 하지만 1949년생으로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 그는 이봉주 선수보다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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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프라임그룹 外
◆프라임그룹 백종헌 회장이 13일 서울 구로구 테크노마트 앞에서 산타클로스 옷을 입고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쌀을 지게에 지고 있다(사진). 백회장을 비롯한 프라임그룹 임직원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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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봉사상이 내 인생 바꿔" 79년 수상자 남궁근씨
"청백봉사상이 제 인생을 바꿨습니다." 내년 정년을 맞는 서울 관악구청 남궁근(60.사진) 치수과장은 평생 "모범공무원" 소리를 들으며 살았다. 직장에서는 어려운 일을 자청해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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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00년에 한번 오는 '황금돼지해' 논란
오는 2007년은 60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라는 속설이 사이버 공간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다. 2007년은 '정해년'(丁亥年)이다. 12년에 한번 꼴로 돌아오는 돼지해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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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상태서 음란쇼' 호스트바 종업원들 무더기 적발
여성손님들 앞에서 마약을 투약한 환각상태로 음란행위를 해온 호스트바 종업원 등 마약사범 20여 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고 노컷뉴스가 2일 보도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부산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