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당 “김제동 퇴출은 권력 탄압”
12일 국회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KBS·EBS·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국정감사에선 이명박 정부의 방송 개입 논란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야당은 방송인 김제동씨가 KBS-2
-
MBC “미디어렙 자회사 설립하겠다”
MBC가 7일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회에 “자회사로 독자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회사)을 설립하겠다”고 보고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올해 말까지 현행 방송광고공사
-
“MBC 엄기영 사장 개혁의지 의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MBC 경영진의 진퇴 여부에 대한 본격 논의에 착수했다. 방문진은 2일 오후에 열린 이사회에서 경영진으로부터 최종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방문진은 추가
-
“대주주가 MBC 경영 책임 묻는 건 당연”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김우룡(사진) 이사장은 1일 “경영 실패가 있을 때 책임을 묻는 것이 대주주의 권한”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이사장실을 찾은 국회 문화
-
[사설] “총체적 부실 조직이며 책임지지 않는 방송”
MBC 경영진이 불공정 방송 행태와 노조의 부당한 경영 간섭을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제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에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다. 엄기영 사장은 “공영방송으로서 공
-
엄기영 MBC 사장 “재신임 묻겠다”
MBC 엄기영 사장이 프로그램의 공정성이 미흡했다고 인정했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에 따르면 엄 사장은 26일 이사회 경영보고에서 “ 공정성·경영성과 등에 대한 지
-
[중앙시평] MBC는 어디로 가야 하나
두루 아는 일이지만 MBC의 모태는 부산문화방송이다. 부산MBC는 부산에서 라디오상회를 경영하던 정환옥(鄭煥玉)이 마침 백화점을 정리하고 신규 사업을 모색하던 김상용(金相用)에게
-
김우룡 “MBC, 경영·콘텐트·신뢰 위기”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김우룡(사진) 신임 이사장은 13일 “MBC는 그동안 제작·기술·경영 등 각 부문이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며 “위기의식을 갖고 새 출발을
-
김우룡 “MBC 신뢰 회복 앞장서겠다”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가 김우룡(66) 이사를 제8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진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김 이사를 비롯한 이사진 9
-
“국민들 사랑받는 MBC 되도록 노력을”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右이 김우룡 석좌교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조진영 인턴기자] MBC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 신임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들이 7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
[사설] MBC 새 이사진에게 주어진 두 가지 책무
새로 구성된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회의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책무는 자신들이 경영 관리·감독 책임을 맡고 있는 문화방송(MBC)의 공영성을 되찾아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게 하
-
MBC 방문진 새 이사진 9명 확정
MBC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새로운 이사진이 확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1일 제34차 회의를 열고 김우룡(66) 한양대 석좌교수 등 9명을 MBC 대주주인 방문진 이사로, 김
-
최시중 방통위원장 “종편 중요 심사기준은 글로벌 안목”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26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김경빈 기자]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달 직원들이 참석한 ‘2009 하반기 전략회의’에서 “이번에
-
[브리핑] KBS·방문진 이사 114·119명 지원
방송통신위원회가 16일 마감한 KBS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공모에 각각 114명과 119명의 인사가 지원했다. 50명은 두 기관에 중복 지원했다. 방통위는 개인정보 보호와 공정한
-
방송가 대폭 인사
지상파 방송가에 인사 태풍이 몰려오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월 중 임기가 끝나는 KBS와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를 새로 뽑기 위해 3일부터 16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
MBC 선임노조 “현재 불공정 방송”
‘MBC 경영진 경영평가 및 미래 관련 발표 기자회견’이 MBC 공정방송 노동조합 주최로 4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의장에서 열렸다. 회견 도중 노조 집행부가 "MBC 구성원으로
-
한나라 “시청자 볼모로 한 방송 존재 이유 없어”
MBC의 언론노조 파업 사태 보도를 놓고 정치권에서 정파성 논란이 뜨겁다. MBC 노조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일주일째 파업 중이다. 특히 MBC 지분의 70%를 보유하고 있는
-
MBC 불법파업 엿새째 … 경영진·방문진 뒷짐만
정부가 불법으로 규정한 MBC 노조 파업이 엿새째 접어들었지만 경영진도, 관리·감독 의무가 있는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자사 노조가 파업 동참 의사를 밝히자
-
“레코드판 돌리듯 언론 장악 주장 … MBC 궤변에 시청자는 지겨울 뿐”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를 지낸 최창섭(신문방송학·사진) 서강대 명예교수는 지난해 12월 31일 “MBC가 최근 미디어법 개정을 놓고 레코드판 돌리듯 언론 장악
-
노원 보건지소 일용직 의사 1명 모집
노원구 보건지소에서 내년 1월2일부터 2월21일까지(51일간) 내과, 소아과, 방문진료를 담당할 일용직 의사 1명을 모집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5일제)이며
-
“주인없는 MBC … 노조에 휘둘려”
한국은 세계에서 유례 없는 ‘다(多)공영 1민영’ 체제를 갖추고 있다. 공영방송은 기본적으로 중립성과 객관성이 생명이다. 영국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BBC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
최시중 “MBC, 현실 돌아봐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9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창립 20주년 행사에서 “(MBC가) 공영방송, 민영방송, 공민영방송 등 여러 가지로 일컬어지는 게 오늘의 현실이다.
-
“MBC는 그동안 개혁 무풍지대 … 감사원 감사받게 법 개정 추진”
KBS와 달리 외부 감사를 받지 않아온 MBC를 감사원의 감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13일 MBC 대주주인 방
-
“MBC 지분 70% 국민주 전환을”
MBC 민영화 방안이 이번 주부터 공개 논의된다. 한국외국어대 김우룡(언론정보학) 교수는 29일 뉴라이트방송통신정책센터가 주최하는 ‘MBC 위상정립방안’ 토론회에 참석, MBC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