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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월드 올스타전' 새해를 연다
발레의 '월드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내년 1월 25일과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르는 '2007 세계 발레 스타 페스티벌'이다. 2000년 첫회를 시작해 올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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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성남아트센터 外
◆성남아트센터는 31일 밤 11시 오페라하우스에서 제야음악회를 연다. 성남시향과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첼리스트 양성원, 소프라노 이효진, 테너 이정원 등이 출연한다. 토마의'미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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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등이 세계 1등 … 이번엔 '축구 묘기'로
'대한민국 1등이 세계 1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비보이(B-boy)를 소재로 한 은행 광고에 나오는 문구다. 비보이에 이어 '한류 상품'으로 내놓을 수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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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열정…잘나가는 뮤지컬
하드락 카페 뮤지컬 '하드락 카페'는 상업적인 환락의 공간 '클럽 파라다이스'와 자유분방함과 꿈이 있는 과거의 공간 '하드락 카페'의 대비를 통해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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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팔이 소녀의 꿈' 연말을 달굴 거야
이 정도면 연말 고정 레퍼토리 '호두까기 인형'과 견주어도 크게 뒤지지 않겠다. 발레 무용극 '성냥팔이 소녀의 꿈'(예술감독 정혜진) 얘기다. 정동극장이 지난해 선보이며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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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6! 듀오 고객 감사 송년음악회
음주일색이던 기업 송년 문화가 바뀌고 있다. 술자리 대신 단체 공연 관람, 불우이웃돕기 등 따뜻하고 훈훈한 자리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결혼정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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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숭배 강요 21년 철권통치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을 21년간 철권통치했던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사진) 대통령이 21일 사망했다고 국영 TV가 보도했다. 66세. 현지 관계자들은 그가 이날 새벽 갑작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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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그들 혀끝 매혹
트렌드 세터 5인 추천 맛집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곳. 이 시대 트렌드 세터(유행을 선도하는 사람들) 5인이 중앙일보 독자들에게 아주 특별한 맛집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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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체험 감성 쑥쑥
2008년부터 초등학교 정규교육에 영어 수업이 의무화된다. 영어 조기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대체 어떻게 가르쳐야 우리 아이가 영어를 잘할까?' 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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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네버 다이
#1.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공산정권 시절 첩보기관의 비밀자료 공개를 수 주일 앞둔 지난달 15일 이 기관의 문서보관소장 보즈히다르 도이체프(61)가 사무실에서 총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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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례 차례로…
9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스포츠 시티 하마드 아쿠아틱 센터(Sports City Hamad Aquatic Center)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안게임 수중발레 규정종목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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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물위를 날다'
9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스포츠 시티 하마드 아쿠아틱 센터(Sports City Hamad Aquatic Center)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안게임 수중발레 규정종목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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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도하] 12월 8일
◆ 핸드볼 ▶남자 예선 한국 26-26 일본 ◆ 하키 ▶남자 예선 한국 3-0 중국 ◆ 볼링 ▶여자 개인종합 ①최진아 ②메이란 에스더 체(말레이시아) ③테오 후이잉 발레리(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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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은 서로 통하니까요
"정통 발레가 비보이(B-boy)를 만났습니다." 이정희 한국현대춤연구회장은 이달 말 차이코프스키의 무용극 '호두까기 인형'을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올린다. 중앙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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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호텔 특별함이 있다
마지막 잎새인 양 달랑 한장 남은 달력. 성탄이다 송년이다 해서 들뜨기 쉽다. 색다른 이벤트를 찾아나서랴, 고마운 분들께 답할 선물 고르랴…마음은 분주한데 딱히 뾰족한 수는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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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광주요 조태권 회장…도자기의 대중화
도자기·소주·벽지·음식점. 공통점이라고는 없어 보이는 이것들을 관통하는 것은 뭘까. 조태권(58.사진) 광주요 회장에게 그 답은 '전통 문화'다. 그리고 그 답을 쓰는 것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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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이 된 2인의 슬픈 삶
뮤지컬 풍년이었던 2006년. 대미를 장식할 두 편의 대작을 소개한다. 비운의 국모 명성황후의 일대기를 그린 '명성황후'와 스페인의 젊은 호색한을 색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돈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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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연말연시 뮤지컬 쏠림 현상
뮤지컬 열풍인가, 광풍인가.현재 대한민국 공연장은 온통 뮤지컬로 뒤덮여 있다. 송년 모임이 많은 연말, 방학과 휴가철인 연초는 공연계로선 놓치기 힘든 대목. 그런데 올 연말연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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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칼럼] 엘리트 교육의 빛과 그림자
필리프 티에보 주한 프랑스대사는 프랑스 국립행정학교(ENA) 출신이다. 1980년에 입학한 '볼테르 학번(Promotion Voltaire)'이다. ENA 신입생들은 입학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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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명품 브랜드들 "가자, 아시아로"
9일 홍콩의 대형 명품쇼핑몰 '랜드마크'. 이탈리아 명품 회사 토즈의 아시아 첫 플래그십 매장 오픈 기념식이 열렸다. 디에고 델라 발레(53) 토즈그룹 회장은 "전 세계에서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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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슈즈 벗고 CEO로 2년 유니버설 재단 문훈숙 이사장
인터뷰 도중 그는 자꾸 눈을 피했다. 대신 옆자리에 동석한 직원에게 말을 건네듯 답변을 했다. 눈을 피한다는 거, 기본적으로 내성적이고 사람을 쉽게 사귈 수 없다는 걸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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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침·추나요법등 치료 효과에 기대 커"
지난 10월 20일 중앙일보 프리미엄과 대교 공부와락이 함께 마련한 '청소년을 위한 키 성장 캠프'에 당첨된 박지원(가명·11)양을 만났다. 한눈에 보기에도 초등학교 4학년(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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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안무 거장 쁘띠빠의 '레이몬드' 한국 무대에
클래식 발레의 최고 안무가로 평가받는 마리우스 쁘띠빠(1818~1910)의 작품이 공연된다. 코리언발레씨어터(단장 서차영)가 6, 7일 유니버설 아트센터 무대에 올리는 '레이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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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조 부인 "임신 중 태아 살해 충동 느꼈다"
서래마을 영아 유기 사건의 용의자인 베로니크 쿠르조가 12일 프랑스 중부 투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오를레앙의 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투르 AFP=연합뉴스] 서울 서래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