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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돕는 반려견, 진료비 할인해줍니다”
지난 2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동물병원에서 이정희(72·지체장애 1급)할머니의 반려견 루비가 진료를 받고 있다. [황정옥 기자] “루비야, ‘할머니’ 해봐,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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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의 해피 톡톡] 그들도 우리처럼 …
기어이 그 녀석이 저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피할 방법은 없는듯 했습니다. 뒷모습을 보이는 건 더 위험합니다. 아, 저를 향해 달려오기 시작합니다. “엄마야, 나 어떡해!”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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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 10년 추억 안고 사는, 내 이름은 보은이”
10년 동안 시각장애인의 안내견으로 활약했던 보은이는 3년 전 정인영(14)양네 새 가족이 되면서 이제 보호를 받으며 여생을 보내는 입장이 됐다. 지난달 29일 인영양이 서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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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반려동물, 안심하고 맡기세요”
-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리온’ 등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인기 - 병원, 호텔, 미용 등 전문가 포진, 다양한 서비스 한 곳에서 누릴 수 있어 국내 반려동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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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푸드&리빙 뉴스
고양시 풍동에 ‘키친바흐’ 전시장 오픈 한샘이 지난 20일 고양시 풍동에 한샘 키친바흐 일산전시장을 열었다. 661㎡ 규모로 한샘의 최고급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 제품부터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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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만지고…신종 강아지 카페 확산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다양한 종류의 약 스무 마리 강아지들이 뛰어다니고 있다. 서울 번화가를 중심으로 전국에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신종 강아지 카페다. 기존 강아지 카페는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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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버려진 강아지, 친구 삼으실래요
연구원 김레베카(44·서울 항동)씨는 지난해 말 한국동물복지협회에서 유기견 두 마리를 입양했다. 수캉아지 태양이와 암캉아지 담비로 둘은 남매지간이다. 한 살이 채 안 된 이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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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포함 건강검진 100만원 동물병원 갈수록 전문화·대형화
8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동물병원 ‘닥터펫’에서 의료진이 젖니를 뽑기 위한 시술을 앞두고 강아지를 마취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종양클리닉, 재활통증클리닉, 건강검진클리닉,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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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검진 100만원, 하룻밤 재우는데 20만원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일으켰던 대기업 계열의 호화 동물병원 체인이 9일 문을 열었다. 서울 청담동의 옛 엠넷빌딩 1, 2층에 9일 개원한 ‘이리온’ 1호점이다. 대한제분이 출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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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동물병원 청담동에 연다는데 …
다음 달 초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여는 대형 동물병원을 놓고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한창이다. 동물병원을 세우는 대기업 측은 “명품 서비스를 요구하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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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멋진 2011년, 자 출발~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영국의 유명한 극작가 버나드 쇼의 묘비명이다. 지금 마음먹은 것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죽기 전에 후회한다는 일침이다. 새해가 밝았다.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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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의 서울 트위터] 강아지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을 때 …
겨울이라 그런지 유난히 커진 목소리가 있습니다. 버려진 강아지 걱정입니다. 트위터에서 ‘유기견 문제를 다뤄달라’는 쪽지를 몇 통 받았지요. 문득 어릴 적 키웠던 강아지가 스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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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통에 버려진 개·가축도 고통
28일 연평도 소방지역대 뒤뜰에서 큰 개에 물려 신음하는 생후 2개월 된 얼룩무늬 강아지(왼쪽)를 다른 개가 애처로운 듯 지켜보고 있다. 다친 강아지는 수술장비가 없어 안락사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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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씨 ‘I Love Pet’ 캠페인, 동물자유연대, 동물매개치료복지협회 후원
2008년과 2009년 이효리, 최강희, 한혜진 등의 스타와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했던 쎄씨(http://ceci.co.kr)가 올해 창간 16주년을 맞아 사람과 반려동물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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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뉴스] 청도 사는 개그맨 전유성 말복날 ‘개 위한 콘서트’
경북 청도에 정착한 개그맨 전유성씨가 8일 오후 6시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견공들을 위한 음악회를 연다. 이름은 기괴하기까지 한 ‘개나 소나 콘서트’다. 이날은 개가 수난을 겪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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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영화 감독, 동물권리 수호자로 변신하다
버려진 개들과 양평에서 살고 있는 임순례 감독. 올 봄 같이 살기 시작한 버려진 개 ‘보리’와 함께 전시장을 찾았다. 올해 문을 연 영화사 이름도 ‘보리 픽쳐스’다.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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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친구와 함께 하는 아동 정신 치료
반려동물을 활용한 치료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동물매개치료(Animal Assisted Therapy)로 불리는 이 방법은 약물 투여 대신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재활·정신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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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한 해 5만 마리 유기견들의 하소연
“나는 푸들이다. 이름은 ‘1005-24’. 원래 이름은 숫자가 아니었다. ‘예삐’라고 불렸다. 하지만 지금은 숫자로 분류된 채 작은 우리에서 지낸다. 예전엔 거리에 나가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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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철학자 개 '엔조' 열풍!!
개가 인간의 삶 깊숙이 관여하며 인간의 반려동물로 자리잡은 지도 꽤 오랜 세월이 지났다. 이제는 단순한 가축, 애완동물의 의미를 넘어서 인생의 동반자요, 가족으로서 우리와 함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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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말 못하는‘또 하나의 가족’ 내 가족처럼 돌봐줍니다
김정현 수의사는 “죽어가는 동물을 살려냈을 때의 성취감은 보통사람은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지난달 중순 서울 삼성동 동물병원 ‘마이펫하우스’에 새끼 애완견(포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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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눈을 보세요, 키우던 개를 어떻게 버릴 수 있죠”
누룽지는 잘생겼다. 사고를 당해 버려진 놈을 데려왔다. 개 팔자도 만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나 보다. [사진=권혁재 전문기자]경기도 의왕시 청계산 자락에 살고 있는 조각가 강은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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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애완동물 동승 반대" 82.9%
애완동물을 데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다 승차거부를 당해 마찰을 빚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은 점차 늘고 있지만 관련된 법적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이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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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기자의와글와글e동네] 중국 개똥녀
지하철에서 반려견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아 뉴스에까지 등장했던 ‘개똥녀’를 기억하시나요? 한 장의 사진으로 오욕의 스타가 된 개똥녀와 비슷한 일이 중국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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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기자의와글와글e동네] 중국 개똥녀
지하철에서 반려견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아 뉴스에까지 등장했던 ‘개똥녀’를 기억하시나요? 한 장의 사진으로 오욕의 스타가 된 개똥녀와 비슷한 일이 중국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