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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읽고…]위성 국산화 집착 말고 성능 좋은 위성 띄워라
3월 19일자 1면에 실린 '샌드위치 코리아' 시리즈 기사 '중국.일본 우주개발 경쟁 가속'을 읽었다. 기사 내용 하나하나에 공감한다. 중국은 이미 2003년 유인우주선 발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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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기술 미국 '격추' 할 수준
12월 20일 ‘오렌지 혁명의 영웅’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한국에 온다. 전임 대통령인 월 레오니트 쿠치마가 1996년 방한한 이후 10년만이다.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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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미래 한국 희망은 우주에 있다
'향후 우주를 장악하는 나라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세론을 입증이라도 하듯 미국.러시아.일본.유럽연합(EU)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앞다퉈 우주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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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에어버스로 유명한 EADS社 카뮈 共同회장
'EADS'가 어떤 회사인지 아는 한국인은 많지 않다. 그러나 민간 항공기인 에어버스와 군용기인 유로파이터를 얘기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프랑스의 아에로스파시알 마트라,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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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DS社는] 세계 민간 헬기시장 80% 점유
한국에서는 에어버스와 유로파이터 전투기로 널리 알려져 있는 EADS는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라는 유럽의 전통을 기반으로 한 기업이다. 3개 기업이 합병해 탄생한 회사여서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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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은]'우주 상용화' 미래 社運 걸어
세계 최대의 항공우주 업체인 보잉은 상용 제트 여객기와 군용 항공기 생산업체다. 또 미 항공우주국(NASA)의 협력 업체다. 보잉은 미국 최대의 수출 업체다. 본사는 시카고에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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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발 사업 민간기업도 참여를
지난달 28일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액체추진 로켓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이번에 발사한 로켓은 세계 최고의 것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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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로켓
북한이 4년 전 사거리 4천㎞의 대포동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가장 겁먹은 나라가 일본이었다. 그러나 일본은 때를 기다린듯 첩보위성 발사 결정을 내렸다. 이번엔 한국 정부가 당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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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양성 부처별 추진계획]
정부가 발표한 6개 국가전략분야 인력양성 종합계획의 부처별 추진계획을 정리해 본다. ◇IT분야(정보통신부) 대학(원) 정원 조정 때 IT 관련 학과 신설 및 정원 확대를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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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주권 찾고 우주개발 길 터
한.미 미사일 협상이 최종 타결됨으로써 한국은 미사일 방위능력 향상 및 우주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또 우리의 '미사일 주권(主權)' 확보는 물론 우호적 한.미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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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 미사일협상 타결
한국의 미사일 사거리(射距離) 연장 등을 위해 1995년부터 한국과 미국이 벌여온 미사일 협상이 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10일 "송민순(宋旻淳) 외교통상부 북미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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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국 보잉사 회장 필 콘디트
세계 최대의 비행기 제조회사인 미국 보잉사의 필 콘디트 회장(59)은 "한국의 구조조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그는 미국 시애틀 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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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국 보잉사 회장 필 콘디트
세계 최대의 비행기 제조회사인 미국 보잉사의 필 콘디트 회장(59)은 "한국의 구조조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그는 미국 시애틀 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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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공군이 적극 나서야 우주 분야 세계10위 달성"
전자 및 컴퓨터 기술의 발달과 인공위성 기술의 다양한 활용방법이 국가적 핵심과제로 대두하면서 '첨단 정보화 사회' 를 향한 각국의 숨가쁜 경쟁은 전쟁을 방불케 한다. 이러한 일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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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년에 유인 우주선 쏜다
중국이 내년에 사상 첫 유인(有人) 우주선을 발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BBC방송이 미 국방부의 보고서를 인용,4일 보도했다.발사 성공시 중국은 옛 소련과 미국에 이어 자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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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01년에 유인 우주선 쏜다
중국이 내년에 사상 첫 유인(有人) 우주선을 발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BBC방송이 미 국방부의 보고서를 인용,4일 보도했다.발사 성공시 중국은 옛 소련과 미국에 이어 자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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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년 유인우주비행선 발사계획
중국이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새로운 우주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 국방부의 한 보고서는 최근 중국이 내년 우주비행사를 우주에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히고 이런 계획이 실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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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달착륙 30년…우주관광시대 '성큼'
"오늘 이 작은 발걸음이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 잡음 사이로 전해진 닐 암스트롱의 목소리는 감격에 떨렸다. 20일로 아폴로 11호선 우주비행사들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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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300km' 한.미 합의 - 국방부 국회보고
미국은 한국의 미사일 개발과 관련, 군사용 미사일 사정거리와 탑재중량을 각각 3백㎞, 5백㎏까지로 늘리고 민간 우주발사체 개발은 아무 제한없이 추진한다는데 동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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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국방연구는 군만 해야하나
기술적으로 똑같은 발사체라도 인공위성을 올리면 로켓이고, 탄두를 실으면 미사일이다. 또 원전이나 원자폭탄이나 핵분열 기술을 이용한다는 점에선 다를 바 없다. 기술 자체를 놓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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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북한 일본 로켓기술 현주소]
최근 북한의 발사체 실험으로 동아시아의 로켓 개발이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문제 확대를 바라지 않는 미국이나 중국.러시아와는 달리 일본은 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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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북한 발사체 판정 아리송
북한 '인공위성 미스터리' 를 판정해 줄 미국 정부의 공식 브리핑 내용이 시원치 않다. 딱부러지게 '위성이다, 아니다' 를 설명하지 않고 "궤도에서 새로운 비행체를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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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그룹,위성사업 시장선점 위해 잇단 진출
삼성.현대.LG.대우.SK등 국내 5대 그룹이 우주 공간에서 벌이는 '별들의 전쟁' 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이들 그룹들이 낮게 떠있는 저궤도위성 (LEO)에서 고도 3만6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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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끝.對美미사일보장서 '멍에'
6공(共)정권 후반기에 접어든 90년 10월. 주한(駐韓) 미 대사관을 통해 2쪽짜리 문서 하나가 미 국무부로부터 외무부로 날아왔다.국방부가 「현무」로 불리는 사정거리1백80㎞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