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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체 독자 개발부터 성공해야
━ 한국의 우주산업은 한국 우주산업은 선진국에 비해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 우주개발 예산은 6억4000만 달러(약 737억원)로 세계적인 우주산업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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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자원 개발 등 387조원 시장 열린다
━ 우주시대 준비하는 글로벌기업들 미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이 구상 중인 ‘화성베이스캠프’. [사진 록히드마틴] 우주여행사 버진갤러틱이 선보인 우주여행선 ‘VSS유니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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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앵글] 초록 지구 놔두고 사람 못 사는 화성에 가야 할까
민간 우주선 개발업체 스페이스X가 화성에 보낼 우주선 드래곤 V2. [사진 스페이스X 홈페이지] 최근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2020년대부터 화성에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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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IT 골리앗들의 우주전쟁, 다윗 KAI의 도전 통할까
‘한국 우주선, 드디어 화성 간다’. 과연 언젠가는 신문에서 이런 카피를 볼 수 있을까. 당장은 꿈 같은 얘기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우주 산업에 도전은 활발하다. 올해 정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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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산계의 블루오션 무인기
중국 방산업체의 능력중국 군사전문가들이 가장 판단하기 어려운 이슈다. 방산업체가 연구와 실적을 공개하지 않아서다. 왜일까. 미국 등 서구 방산업체와 비교되는 것을 큰 부담으로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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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달 구경 가는 값 500억원
2014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에서 스페이스 X의 유인 우주선 ‘드래곤 V2’를 소개하는 일론 머스크. 내년 발사 예정이다. [로이터=뉴스1]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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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 내년 말 민간인 두 명 달탐사 보낸다
지난 2014년 10월31일 영국의 상업 우주비행업체 버진 갤랙틱의 우주비행선 ‘스페이스십2’가 공중에서 폭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추락하면서 부조종사가 숨지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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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달탐사경연대회' 민간 달 탐사 후보 5개 팀은 어디?
구글 달탐사 엑스프라이즈 경연대회. [사진 Google]구글의 ‘달 엑스프라이즈 경연대회(Lunar XPRIZE competition)’가 최종 후보 다섯 팀을 선정했다. 저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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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민간 우주개발 뒤진 한국, 잘하는 ICT·반도체 접목…우주 사업 틈새 개척해야”
한국의 우주개발은 국가(정부) 주도 단계에만 머물러 있다. 1996년 ‘우주개발 중장기 기본계획’이 수립됐고 2013년 국내 최초 우주 발사체인 나로호 발사에 성공했지만 이후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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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화성에 첫 발 디딜 인류, 아이언맨일까 NASA맨일까
우주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겸 스페이스X 창업자(왼쪽)와 제프 베저스 아마존 CEO 겸 블루오리진 창업자. 이들을 중심으로 민간 중심의 우주개발 시대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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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중국 우주굴기…8년 뒤엔 우주정거장 갖는 유일한 국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아레스3 탐사대가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 긴급 탈출한다. 팀원인 생물학자 마크 와트니가 조난당한다. 탐사대는 그가 생존했을 리 없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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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색 고교 탐방]한국의 ‘아이언맨’…대전동신과학고 창업 3인방
전기자동차 테슬라에서 민간 우주 개발업체 스페이스X까지…. 영화 ‘아이언맨’의 실존 모델 엘론 머스크는 인류의 화성 이주를 꿈꾼다. 이런 머스크의 얘기를 들으며 NASA 홈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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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베저스는 왜 우주산업에 뛰어들었나
전영기논설위원정치는 꿈을 파는 직업이다. 아마존닷컴으로 돈을 벌고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한 제프 베저스의 현재 비즈니스는 우주관광 사업이다. 그의 우주산업 꿈은 1969년 7월 달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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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한국형발사체, 개발만큼 중요한 건 기술축적
김명성한국항공우주산업(주)대전연구센터장우주발사체 기술은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와 선진국의 전략기술 보호 장벽으로 신흥 진입국 입장에서는 자력 기술개발이 불가피한 분야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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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핵 문제, 과학으로 대응하자
이춘근과학기술정책연구원선임연구위원6·25전쟁 66돌을 맞은 올해,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다시 크게 악화하고 있다. 이 위기의 핵심에 핵·미사일 같은 북한의 전략무기와 국방기술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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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30년 ‘마션’ 현실화, 유럽·러시아·중국은 2020년 탐사키로
작업장·거주지·화장실 등이 설치된 ‘HERA’란 이름의 거주모듈을 개발 중인 NASA의 화성 표면 기지 상상도. [중앙포토] 한국은 이제 겨우 38만㎞ 바깥의 달을 목표로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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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재활용 로켓 발사 … 베저스, 100㎞ 지구 밖 관광
| 머스크 ‘팰컨9’로켓 길이 90m대기권 재진입 때 시속 4000㎞7㎞로 로켓 속도 줄이는 게 관건“성공 땐 위성 발사시장 독점 가능” 스페이스X 팰컨9의 발사 장면.우주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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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저스-머스크 ‘로켓 재활용’ 돈벌이 겨냥
1,2 블루오리진의 재활용 발사체인 뉴셰퍼드와 우주궤도에서 분리된 우주선 캡슐. 3,4 스페이스X의 우주 발사체와 드래건 우주선.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 업체 블루오리진은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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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로 우주센터,1.1t 경차 70대 우주로 실어나를 수 있는 로켓 엔진 개발 한창
고흥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홈페이지지난 28일. 여수공항에서 버스로 1시간 반을 달려 오후 12시 무렵 전남 고흥 나로 우주센터에 도착했다. 바다를 끼고 만들어진 우주센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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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체 기술 독립 꿈꾸는 나로우주센터
2013년 1월 30일 오후 4시. 우리 땅에서 쏘아올린 나로호가 최초로 우주 진입에 성공했다. 1단 주엔진을 러시아에서 수입해 반쪽짜리 성공이란 비난도 있었다. 하지만 외국의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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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재사용 로켓 발사 첫 성공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의 팰컨9 로켓이 21일(현지시간)미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팰컨9은 이날 발사체를 재착륙시켜 추진체 회수에 역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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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항공기·스마트카 … ‘메이드 인 차이나’ 전방위 공세
고속철도 차량을 생산하는 현대로템은 지난달 주요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정부 지원’을 호소하는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거둔 철도 부문의 해외 매출은 6000억원 수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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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활용 서비스가 중심 민간 부분 걸음마 수준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우주 산업이 빠르게 크고 있지만 한국에선 아직 초기 단계다. 우주사업이 정부 주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민간 부문은 ‘우주택배’나 ‘우주택시’를 언급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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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우주 택배비 1000억원 대 … 배달비 인하, 로켓재활용 과제
무인우주화물선 시그너스호가 9일 국제우주정거장의 로봇팔을 향해 가는 모습의 이미지. 작은 사진은 6일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센터에서 로켓에 실려 발사되는 시그너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