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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이동 경로 日,위성추적 확인
가을에 몽고를 떠나 무려 8,000 이상의 고도로 약 5,000㎞를 여행,인도나 아프리카에서 겨울을 나는 두루미의 자세한이동경로가 인공위성 덕분에 상세히 밝혀졌다. 일본 야생조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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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끝난 이젠 옛 衛星국가에 관심을
베이징(北京)세계여성회의 참석 후 몽고를 방문하느라 딸 첼시가 학교에 입학한후 처음으로 학교까지 태워다주지 못했다.그 또래 대부분 아이들이 그렇듯 첼시도 내가 없다는 사실에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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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관선 단체장 어떻게 지내고 있나
…최병렬(崔秉烈)前서울시장은 7월17~24일 교수.언론인등이참석하는 신아시아질서연구회의 韓蒙학술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부부동반으로 몽고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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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출국 첫 관문 알아둡시다
해외여행을 하는데 가장 필요한 증명서의 하나가 비자(입국사증)다.올 여름철에는 미국비자를 받는데 유난히 어려움이 많아 특히 비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유엔에 가입한 국가수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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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麗를 보자
르네상스 시대 역사 연구자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요한 호이징가는 중세를 가장 아름답게 묘사한 학자이기도 했다.그의 명저『중세(中世)의 가을』은 교회에서 은은히 들리는 저녁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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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다큐 2편 방영
의미있는 두편의 대형 다큐멘터리가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SBS가 18일부터 방영할 4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탈냉전 현장 르포-철도기행』(매주 화요일 밤10시55분)과 MB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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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해외여행 추세-역사.문학.음악기행 강세
행사들은 올해 특히 해외여행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에 들떠있는데 지난해 7,8월 5백여명을 송출한 세방여행사.고려관광의 경우 올해는 30~50% 늘어난 7백~8백명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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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울란우데
4월3일 취재팀은 치타를 떠나 부랴트 자치공화국의 수도인 울란우데로 향했다.2박3일간의 여정이었다. 울란우데로 가는 길은 타이가삼림의 짙은 침엽수와 함께 잔설이끝없이 이어졌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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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고비사막탐험/한민족역사탐방
일반인에게 생소한 몽고 관광코스 상품이 새로 나왔다.온누리여행사가 내놓은 이 상품은 7박8일 동안 몽고를 일주하며 이색적인 문화를 체험하는 여행코스다. 몽고관광은 무엇보다 유목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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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84만평 유채꽃 융단 원시림속 동백도 활짝
제주의 봄은 현란할 정도로 샛노란 유채꽃으로부터 온다. 보기만 해도 온몸과 마음이 환히 밝아지는 유채꽃을 감상하려면무엇보다 제주 동쪽 성산 일출봉 주변과 서귀포 근방의 산방산 용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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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탈냉전 현장르포"베트남등 사회주의6국 변화상 소개
호치민市(舊사이공)에서 베를린까지 1만5천㎞를 열차로 주파하며 사회주의 국가들의 변화상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가 제작된다. SBS가 오는 8월 방송할 5부작 『탈냉전 현장르포-철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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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50년 조선족할머니.제주할아버지의 통일꿈
옌지(延吉)에서 북서쪽으로 약 70㎞를 달리면 도문市가 나타나고 조선족들만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정암촌(亭岩村)이 한 눈에들어온다. 마을 뒷산에 정자를 닮은 바위가 있다 해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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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非常,강건너 불 아니다
전세계에 페스트 비상(非常)이 걸렸다.발생지인 인도(印度)는이미 3백명의 사망자를 냈으며,감염자수도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인도와 가까운 중국(中國)서남부 쓰촨(四川)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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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잉카수도 쿠스코
물질문명과 이데올로기가 힘을 겨뤘던 한시대가 서서히 물러가고이제 인류의 정신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또 한시대가 열리고 있다.지나간 역사 속에서 인류가 그려온 족적을 되돌아보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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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트레킹 백두산.히말라야코스서 탈피
「못갈 곳이 없다」. 해외 명산이나 고산을 찾아나서는 해외 트레킹이 다양해지고 있다. 백두산이나 히말라야.대만의 玉山.말레이시아의 키나발루산등에 집중됐던 해외트레킹 코스가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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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吐魯蕃-飛沙走石의 사막 西遊記무대
7월17일 저녁 돈황을 떠난 우리일행은 柳園이란 조그마한 역에서 투루판(吐魯蕃)으로 가는 밤열차를 탔다.기차가 하미(哈密)시를 지난지 얼마 안돼 갑자기 북쪽으로부터 강한 모랫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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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3세대 대표화가 賈又福 15일부터 산수화展
중국화단의 제3세대 대표작가로 꼽히는 賈又福(52)의 작품세계가 90년에 이어 국내에 두번째로 소개된다. 15일부터 24일까지 동산방화랑((733)5877)과 현화랑((7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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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북한 벌목공 동포애로 감싼다
◎입장바꾼 정부/북태도 상관없이 인도적 배려/북 엄포받으며 더이상 양보못해 김영삼대통령이 13일 시베리아 벌목장을 탈출한 러시아내의 북한 노동자들에 대한 「인도주의에 입각한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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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 빙상선수,8일간 기차타고 참가
○…스피드 스케이팅 2관왕인 요한 올라프 코스는 16일 1천5백m에서 우승한 뒤『금메달 획득 포상금 3만달러를 유고내전의보스니아 희생자들을 돕는데 기부하겠다』고 선언. 코스는『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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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도 “밖을 보자”/자비들여 잇따라 외유
◎미·유럽 돌며 자료수집… 변신 안간힘/앞선 통신·환경정책등 의정반영 의욕/“교통난도 해결가능한 과제로 느꼈다” 국제화·국가경쟁력 제고의 바람속에 국회의원들이 자비로 선진국가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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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러시아 바이칼호
바이칼호로 가는 길은 서울에서 주1회 있는 하바로프스크행 아에로플로트를 타고 하바로프스크로 가 다시 이르쿠츠크로 가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왕복 1천1백달러 정도).그러나 항공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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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몽고 다녀온 여야의원 한 목소리
◎“어물거리다간 중국에 잡힌다”/노동력 무기… 경공업 비약발전/「공해월경」 외교문제로 다뤄야/대러 경협은 장기적 투자로 생각해야 『중국이 이미 우리를 바싹 쫓아왔습니다. 이대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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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모험… 낭만…
무더위·교통체증·바가지요금에 시달려야 하는 국내여행 대신 해외여행 쪽으로 시선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선 「국제적인 흐름을 능동적으로 맞겠다」며 유럽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