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끝)시베리아의 야쿠트족

    김태곤 한국에서 오랜 옛날부터 전승되어 오는 서낭당과 똑같은 것이 시베리아의 한복판인 야쿠티아에도 있다면 누구나 믿기 어렵다고 할 것이다. 야쿠트족이 위대한 신성거목이라는 뜻으로

    중앙일보

    1993.04.28 00:00

  • 드라마

    □…KBS제2TV 월화드라마『일월』(5일 밤9시45분)-산홍·백운상·유선생은 사회에 도사리 있는 악습을 도려내고 개혁해야 할 소설가의 사명감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를 나눈다. 신애와

    중앙일보

    1993.04.05 00:00

  • (1)「세계 원주민의 해」특별기획 시리즈|서낭당 등 한국인 민속 빼 닮아-김태곤 경희대중앙박물관장

    붕괴하고 있는 「붉은 제국」 구 소련에는 1백개가 넘는 원주민이 살고있다. 지난 89년3월 모스크바에서는 26개 원주민대표가 모여 소비예트 북방소수민족협회를 결성, 민족독립을 외쳤

    중앙일보

    1993.02.23 00:00

  • (6)비르텍 봉토분|스키타이 곡옥 등 신라와 흡사

    알타이산은 백두산(중국 측에서는 장백산이라 부름)과 같이 우리의 먼 추억이 깃들여 있는 고향과 같다. 언어학적으로 우리민족과 관계 있는 어족으로는 고 아시아(혹은 고 시베리아)와

    중앙일보

    1992.10.25 00:00

  • 『TV 선거』로 공개정치 시대를|선거혁명과 TV민주주의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많은 선거 가운데서도 대통령선거는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주권을 가장 효과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최대의 기회이자 국운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정치과정이다. 그

    중앙일보

    1992.09.04 00:00

  • 시베리아 3대강유역 고고학 기행(1)|암각 무당이 반기는 아무르 강변

    눈 덮인 산, 끝없는 숲, 얼어붙은 땅 등 어두운 이미지로만 알려진 시베리아. 그 시베리아가 우리 민족의 원류를 밝혀줄 수도 있는 땅으로 새롭게 다가오고 있다. 중앙일보는 지난해

    중앙일보

    1992.09.04 00:00

  • 베낭 메고 85개국 여행 배낭족클럽 한성기 회장

    『여행이란 결국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자신의 울타리를 벗어나 봐야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되고, 또 무엇보다도 객관화된 자기와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지

    중앙일보

    1992.06.10 00:00

  • 태양의 계절…유혹이 손짓

    신록의 초여름을 맞아 요즘 때아닌 불볕더위가 기습하면서 직장인들과 주부들은 벌써부터 여름휴가계획 짜기에 부산해졌다. 해외여행이 자유화된 지도 벌써 4년째를 맞은 올해엔 과연 해외나

    중앙일보

    1992.06.07 00:00

  • 근로자의 날 올해도 반쪽 행사

    3월10일「근로자의 날」행사가 5월1일 노동절 부활을 요구하는 노총 등 노동계의 참여 거부로 3년째 반쪽 행사로 치러졌다. 정부는 10일 오전10시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노총간부 등

    중앙일보

    1992.03.10 00:00

  • (4)"관광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중국의 국내비행기 시간은 믿을 수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터라 북경을 떠날 무렵 혹시 여정에 차질이 있으면 어쩌나 하고 잔뜩 겁을 집어먹고 있었다. 서안 가는 비행기가 가장 불확

    중앙일보

    1991.08.28 00:00

  • 소 카자흐대 한국학과서 강의 맡는 헬싱키대 고송무 교수

    『카자흐 우즈베크공화국을 비롯, 연해주 몽골지역까지 한글문화를 꽃피워 중앙아시아·중국에 살고 있은 한인들과 민족의 동질성을 유지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인 교수로는 최초로 금

    중앙일보

    1991.06.20 00:00

  • 각국서 한국관광객 유치 경쟁/부쩍 늘어난 「자국알리기」

    ◎싱가포르·호주 관광청지사 설치/외국 대형사 사무소 40여개 진출 올해부터 국내관광시장이 개방된 이후 내국인 해외관광객을 겨냥한 외국관광기관·업체들의 국내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중앙일보

    1991.06.14 00:00

  • (27)스페인 안달루시아 동양적 애수 깃든「휴양천국」

    유럽 대륙에서는 산을 넘거나 강을 건너면 언어나 풍습 등 분위기까지 변하는 경우가 많다. 수년 전 항공관련 업무 차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일대와 서남쪽 안달루시아 지방을 여행한

    중앙일보

    1991.06.09 00:00

  • 박물관 유적지 역사의 교훈 현장서 배운다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 날·초파일 등 각종 행사와 축제가 겹쳐 가족과 스승, 역사와 문화를 한층 더 되새기게 하는 5월. 이때쯤 가족과 함께 역사와 문화의 현장을 찾아 자녀들에게

    중앙일보

    1991.05.17 00:00

  • 열기구

    50년대 미국 영화 『80일간의 세계 일주』에서 주인공이 여행을 처음 시작할 때 사용하던 멋진 열기구 풍선이 국내에도 소개돼 국제 대회가 열리는 등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행글라

    중앙일보

    1991.03.29 00:00

  • 완도 보길도 "봄 화신" 동백 활짝…여행객 손짓

    우수·경칩이 지나면서「남녘의 봄」이 서서히 북상하고 있다. 아직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춘 설이 쌓여 있고 기상청은 한두 차례의 꽃샘추위를 예보하고 있지만 성큼 다가온「봄」은 지금

    중앙일보

    1991.03.08 00:00

  • (21)헝가리 부두페스트

    두나강에 솟아있는 왕성의 언덕에 서면 센 강변의 파리에와 있는 착각을 일으킬 만큼 아름다운 도시가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다. 13세기에 지어진 고색창연한 교회를 비롯, 7백여년의

    중앙일보

    1991.03.03 00:00

  • (16)신화|시조는 말총 쥐고 태어난 「몽고악」

    내몽골 올도스 지방에서는 좋은 제보자를 만날 수 없었으나 외몽골 울란바토르에서는 루산잡이라는 분을 만나 얼마간의 내담과 신화를 채록할 수 있었다. 몽골족의 신화는 주로 『몽고비사』

    중앙일보

    1990.12.06 00:00

  • (9)반가운 손님이 오면 권주가로 환대|권오성|민속음악

    중국 내몽골 자치구 이극소맹 동승시의 오르도스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몽골 전통의상을 곱게 차려입은 6명의 아가씨들이 두 손에 흰 천을 가로질러 늘어뜨리고는 접시에 술잔을 받쳐들고 나

    중앙일보

    1990.10.24 00:00

  • (14)솔로몬군도 문명의 때묻지 않은 미개의 비경이 그대로

    교통수단의 발달로 빠르고 편안하게 세계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게 되자 사람들은 지구가 좁아졌다는 표현도 서슴지 않는다. 어디를 가나 관광객들로 넘실대고 이제는「미지의 세계」라는

    중앙일보

    1990.10.21 00:00

  • (8)서낭당 비슷한 전통적 신앙 대상|오보

    몽골에는 우리나라의 서낭당과 똑 같은 오보가 민간에서 현재도 잘 전승되고 있다. 오보조사에는 한계가 있었다. 안내자에게 오보가 있는 곳을 좀 가 보자고 했더니『그런 미신은 이미 사

    중앙일보

    1990.10.20 00:00

  • (4)꿩 깃털 장식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국립무용단에 들러 단원들의 무용연습과정을 관람했다. 20여명 무용수들의 모자에는 꿩 꼬리 깃이 꽂혀 있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다른 무용발표회에서도 볼

    중앙일보

    1990.09.06 00:00

  • 북방으로 가자 유재승·이천 지음|15개 공산국가 여행가이드

    우리와 별로 접촉이 없던 공산권 국가를 방문할 경우 출입국 절차는 어떻게 밟아야하며 숙식은 어떻게 해결하고 환전이며 교통편 선택·관광·쇼핑 등은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까. 동구를

    중앙일보

    1990.09.02 00:00

  • 국제전화 밤ㆍ휴일 자동통화가 싸다(경제ㆍ생활)

    ◎자동 (001)국가→지역→가입자 번호순/지명 수동통화는 30%비싸/외국서 국내에 걸려면/「고국교환원」 호출 편리 급속한 통신ㆍ교통의 발달로 세계가 이웃으로 좁혀지고 있다. 몇해전

    중앙일보

    1990.09.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