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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음악영화제 아시나요
영화에서 음악을 빼버린다면 뭐가 남을까요. 당신이 좋아하는 영화 중에는 음악이 좋았던 영화가 몇 편은 꼭 들어가게 마련이죠. 국내에도 음악영화만을 모은 영화제가 있다는 것을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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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개봉작] 언노운 우먼 外
언노운 우먼 감독: 주제페 토르나토레 주연: 크세니야 라포포트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네마 천국’(1988)의 감독 주제페 토르나토레와 음악감독 엔리오 모리코네가 다시 만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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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한여름밤의 꿈’ 시간 8월 2일까지
연극 ‘한여름밤의 꿈’시간 8월 2일까지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입장료 3만원, 4만원문의 02-3672-8070감초 연기의 달인 이문식, ‘조강지첩 클럽’으로 유명세를 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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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니오 모리코네, 그 이름만으로도 영상이 떠오른다
알프레도 할아버지가 죽으면서 남긴 필름을 연 중년의 토토. 꼬마 토토가 그토록 갖길 원했던 잘린 필름 조각들이 흑백 영상으로 흘러나온다. 신부님이 잘라낸 키스 장면과 첫사랑 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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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처럼 스치는 멜로디
음악 그룹이 별다른 활동 없이도 인기를 얻는 일이 가능할까? 일본의 뉴에이지 그룹인 ‘어쿠스틱 카페’가 보여주는 답은 긍정적이다. 바이올린·첼로·피아노 연주자가 모여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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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같은 악기가 3만점 … “도시락 두드리다 인생길 열렸죠”
박창태씨가 타악기 젬배를 두드려 보이며 특성과 쓰임새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2001년 서울대 최경환 교수와 함께 국내 최초로 타악기 백과사전을 펴내기도 했다. [김경빈 기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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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연주 시늉 ‘핸드싱크’ 도 어렵네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김명민)와 단원들이 ‘가브리엘스 오보에’를 연주하는 장면. 멋들어지게 어우러진 푸른 하늘과 구름은 컴퓨터 그래픽이 전혀 섞이지 않은 ‘자연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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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 다른 외교관들도 봤으면 했죠”
20년 만의 재개봉을 앞둔 영화 ‘미션’의 시사회가 서울 드림시네마에서 14일 열렸다. 엔니오 모리코네가 작곡한 영화 주제가 ‘가브리엘의 오보에’가 울리는 극장 로비에 외국인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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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광’ 고이즈미 전 일본 총리 전문가급 평론서『음악편력』내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사진) 전 일본 총리가 자신의 50년 음악 인생과 클래식·오페라·뮤지컬 등에 대해 전문가 수준을 뺨치는 해설과 감상 소감을 담은 음악 평론서를 직접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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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현장] 아스라이∼ 비디오 대여점의 추억
■ 17년 동안 영상물만 취급해… 총 10만3,564점의 영화 보유 ■ 온·오프라인 불법영화로 3년째 적자… 빚더미 위에서 영업 계속 ■ 100% 회원제로 운영… 1만4,963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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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마스터 클래스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2일 막을 내렸다. 역대 최다 관객에 아시아 최고 영화제의 위용을 과시했다. 그러나 진행·의전·통역 등 운영상 잡음이 잇따랐다. 규모가 커지고 행사는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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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몬테카를로 발레단 '라 벨르-잠자는 숲 속의 미녀’10월 17일(수)·18일(목)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문의 : 031-783-8000‘신데렐라’와 ‘잠자는 숲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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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살 찌푸리게 한 부산국제영화제 ‘이명박의 밤’
'영화축제' 부산국제영화제엔 'OO의 밤'이라는 제목을 단 행사가 자주 열린다. 영화제를 찾은 게스트에 대한 환대와 친목도모의 자리다. 개막식 직후 4일 밤에는 '미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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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불꽃' 부산 바다 수놓아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4일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관에서 시작했다. 영화팬들의 환호속에 개막선언이 있자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부산=송봉근 기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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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엔니오 모리코네 내한공연
눈물이 날 뻔 했다. 아니, 눈물을 흘렸어도 좋을 공연이었다.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엑스터시 오브 골드’에 맞춰 로마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다. 오른쪽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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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니오 모리코네 “지금도 매일 아침 두 시간 작업”
‘영화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엔니오 모리코네(79·사진)가 다음달 2, 3일 이틀간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1961년부터 400편이 넘는 영화음악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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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거장 모리코네 10월 2~3일 첫 내한 공연
영화음악의 거장인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79·사진)가 10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한다. 10월 4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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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손 모델 하다 연주자로 떴어요"
작곡가 이지수(26.사진)씨는 서울대 작곡과 3학년이던 2003년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 극중 배용준이 최지우에게 피아노곡을 만들어 쳐주는 부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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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선상 낙원
로열캐리비언 크루즈 '플로 라이더 (Flow Rider)'크루즈는 여행자들의 마지막 '로망'이다. 평생 모은 돈으로 일생에 한번 크루즈 여행을 꿈꾼다는 은퇴자들이 많다. 하지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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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로마 오디토리엄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로마에는 변변한 콘서트홀 하나 없었다.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 소속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1908년 창단 이후 줄곧 무대로 사용해오던 '테아트로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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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바이올린으로 메탈리카 록을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가렛(27.사진)의 첫 앨범은 모차르트였다. 13세 때 도이치 그라모폰과 사상 최연소 계약하고 이듬해 거장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지휘로 모차르트 협주곡을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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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흑인·유대인·동성애자 아니면 상 못 타" 농담
○…79회 아카데미상은 인종적 다양성과 국제성이 빛난 잔치였다. 영국.스페인.멕시코.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배우들과 무려 5명의 흑인배우가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올해 처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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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작품상에 '디파티드'
홍콩 영화 '무간도'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디파티드'가 25일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받았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주최로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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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문화cafe] 12대의 첼로 그 중후한 합창
15일 오후 2시30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789-3723 베를린 필하모닉의 첼로 파트 정원은 13명. 그중 수석 주자 4명 중 한 명만 교대로 쉬고 나머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