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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립음악원 올해 못 온다…세종시, 명문대학 유치 차질
세종시와 행정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시에 국내외 명문대학 유치를 추진하고 있지만, 성과가 지지부진하다.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과 아일랜드 트리니티 대학 등 세계 명문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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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천국’ 콘서트 … 영화음악의 거장들
엔니오 모리코네. [AP=연합뉴스] 영화 ‘시네마 천국’ ‘러브 어페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음악을 만든 엔니오 모리코네(90·사진)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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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심장 충청] 세종에 이탈리아·아일랜드 명문대 캠퍼스 추진…산학연 클러스터도 활기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과 아일랜드 트리니티 대학 등 세계 명문 대학이 세종시로 온다. 서울대 등 국내 명문대학도 세종시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게다가 ‘행복도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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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지역주민 초청음악회 '봄의 콘서트' 21일 개최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21일 저녁 7시 교내 요한관 콘서트홀에서 지역주민과 학부모를 위한 음악회 ‘날마다 꽃 - 봄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모차르트하우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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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세계적 음악가 제주로 초청 도민과 함께하는 나눔 하모니
롯데호텔제주 사회공헌활동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임직원 자원봉사를 하거나 재능 기부, 문화예술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국내 최대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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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화제의 감동, 메가박스에서 다시 만나요
'장고 인 멜로디' [매거진M] 음악영화팬을 설레게 할 소식이 있다. 메가박스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이하 제천영화제)가 함께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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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명문대 2곳 세종시 입주 추진
유럽 명문대학 2곳이 세종시에 진출할 전망이다. 13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 한국 분교(세종시 캠퍼스) 설립 안건을 제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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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10편의 이탈리아를 당신에게 선물합니다 (feat. 알베르토)
알베르토 몬디입니다. 지난 1년간 magazine M에 칼럼을 쓰며 독자 여러분을 만난 것은 제게 큰 영광이었어요. 여러분의 다양한 반응을 접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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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17 한국 영화가 온다…① '1000만 감독'의 귀환
옥자2017년엔 ‘1000만 감독’들이 대거 귀환한다. ‘괴물’(2006) 봉준호 감독, ‘베테랑’(2015) 류승완 감독, ‘변호인’(2013) 양우석 감독, ‘광해, 왕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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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미스터 홈즈'로 돌아온 영화음악계의 거장 카터 버웰
어쩌면 이렇게 가슴 밑바닥까지 구석구석 훑으며 옴짝달싹 못하게 하느냔 말이다. 올해 초 개봉한 ‘캐롤’(2월 4일 개봉, 토드 헤인즈 감독)을 본 관객이라면, 캐롤(케이트 블란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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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미스터 홈즈'로 돌아온 영화음악계의 거장 카터 버웰
어쩌면 이렇게 가슴 밑바닥까지 구석구석 훑으며 옴짝달싹 못하게 하느냔 말이다. 올해 초 개봉한 ‘캐롤’(2월 4일 개봉, 토드 헤인즈 감독)을 본 관객이라면, 캐롤(케이트 블란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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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잔 마시면 이성 매력 극대화
그리스로마 시절, 와인은 남성을 위한 술이었고 여인들에게는 금지된 품목이었다. 그러나 좀더 개방적이었던 아테네 여인들은 남성과 와인을 즐겨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현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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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伊 영화제서 모리코네 헌정곡 부른다
소프라노 조수미 [중앙포토]소프라노 조수미가 제60회 도나텔로(David di Donatello)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1955년 시작된 도나텔로 영화제는 이탈리아의 오스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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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오스카상 한’을 푼 두 남자, 디캐프리오·모리코네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지 22년 만에 리어나도 디캐프리오(42)가 오스카상을 손에 거머쥐었다. ‘아카데미상만 빼고 모든 걸 다 가진 남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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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8 문화 차트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순위 책명 작가·출판사01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혜민 수오서재02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인플루엔셜03 지적 대화를 … 채사장 한빛비즈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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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한국 현대음악의 선구자 강석희 서울대 명예교수
작곡가 강석희는 1969년부터 ‘판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해 한국 현대음악의 저변 확대와 세계화에 기여했다. 그의 작품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에서 연주된다. 그 공로로 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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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불 꺼진 카네기홀, 음악으로 채운 시각장애인들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Hearts of Vision Chamber Orchestra)’가 지난달 26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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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여인 탕웨이가 손짓하는 가을 부산
김태용 감독의 2011년작 영화 ‘만추’. 현빈·탕웨이가 주연을 맡았다. 하늘이 참 곱다. 가을 향기 맡아 볼 생각에 창문을 연다. 가슴이 시원하다. 덤으로 눈까지 황홀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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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거들뿐?난 영화 맞춤형 컴포저
27일 서울 용산의 작업실에서 만난 영화음악 감독 모그. 2004년 재즈 베이시스트로 데뷔한 만큼 감수성 짙은 음악이 강점이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2010)로 충무로에 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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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용재 오닐, 윤한, 성민제 … ‘로맨티스트’달콤한 협연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이콘이 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팝 아티스트 윤한,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팝피아니스트 크리스 리의 로맨틱 콜라보레이션 공연 ‘로맨티스트’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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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발레] 14일~2월 10일 예매 가능 공연 8편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들이 잇달아 한국을 찾습니다. 4월엔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허바우가 이반 피셔와 함께 베토벤 교향곡 모두를 나흘 동안 들려준다네요. 3월에는 LA필하모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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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아닌 심장이 먼저 뛰는 장르”
최정동 기자 ‘군도: 민란의 시대’를 본 관객이나 평론가들이 ‘조선 웨스턴’이라고 부르는 걸 들었다. ‘조선 웨스턴’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영화를 만들진 않았지만 다분히 마카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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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 간 서부극, 이탈리아서 액션 신대륙 발견
뽀얀 먼지, 을씨년스런 바람 소리, 황량하게 버려진 마을, 꼬질꼬질한 차림의 건맨과 카우보이. 살기등등한 멕시코 산적의 무자비한 총질, 그리고 귀가 찢어질 듯한 트럼펫 소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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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아닌 심장이 먼저 뛰는 장르”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동쪽으로 간 서부극, 이탈리아서 액션 신대륙 발견 미국식 정통에 대한 배반 … 전 세계 대중들 열광 “불결·무례·불길 … 그러나 멋진 영화” ‘군도: 민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