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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 32개 지역 9만 여명이 대상
서울특별시 칫과 이동진료 봉사사업이 25일 영등포구봉천동 봉천 정착지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 이 진료반은 치과의사 1명과 간호원 등 3명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광주 대단지 등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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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무방비지대 9개 구
여름철 각종전염병 발생시기가 다가왔다. 5월 들어 서울에서는 의사 장티푸스 환자가 벌써 20여명이나 발생했으며 오랜 가뭄으로 식수난에 허덕여 장티푸스 등 음식물이나 식수로 인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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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하수도정비등 23억 투입
생활행정을 올해 시 행정목표로 정한 양탁식 서울시장은 12일 총 3억2천만원을 투입, 뒷골목 하수도 및 포장건설과 공원, 특히 어린이공원을 각 구청에 1개소씩 새로 만들고 시장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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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난 수돗물…그 지대를 가다
수도물 부족은 이제 서울시민을 물 전쟁의 단계로 몰아 넣고 있다. 급수차의 물을 서로 차지하려고 이웃 동민들끼리 싸움까지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서울의 수도물 부족은 3개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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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병원장을 구속
서울지검 하일부 검사는 9일 보사부의 고발에 따라 마약취급 허가 없이「헤로인」등을 취급해 온 소화의원(원장 윤정환·이태원동131) 등 무면허 마약취급업자 8명에 대해 마약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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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병원을 고발
8일 보사부 마약 감시반은 서울시내 1천7백개소의 병원·의원을 일제히 단속, 무면허 마약취급 의료업자 9개소를 적발, 검찰에 넘겼다. 이날 검거된 의사들은 의사이면 신청서 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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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개 행정동 조정
▲위는 법정동명=아래는 이번에 조정된 행정동장 3백6개(법정동이 행정동의 관할구역이 된다) 미아동의 경우 법정동은 미아동 하나이나 행정동은 제10동까지 있다. ▲청운동 신교동 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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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한 우리아빠 찾아주셔요"
어린 4남매와 가정을 버리고 집을 나가버린 무책임한 아빠가 그래도 그리워 어린이날인 5일 한 소녀는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낼 편지에 애타는 마음을 가득 담았다.『대통령님! 꼭 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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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간 간직한 영친왕의「촌지」
영친왕의 빈소가 마련된 악선재에는 정부고관에서부터 백립에 휜 두루마기를 입은 무명의 할아버지에 이르기까지 비운으로간 황태자의 마지막 길을 추모하기 위한 조객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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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매일 수거제로
생활중심의 시정을 펴기로 한 양탁식 서울시장은 29일 오는 6월15일부터 쓰레기·분뇨수거지역을 늘리고 격일제 혹은 유격수거 삼격일제로 수거해오던 지역을 모두 매일 수거지역으로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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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시차제 급수
서울시는 29일 오랜 가뭄으로 급수사정이 극도로 악화됨에 따라 갈수기비상 급수대책을 세우고 30일부터 6월말까지 중심지에 대한 시차제급수를 하며 4개 보조수원지 급수지역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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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물 시계 맡긴 용의자를 추적
보석상 황금당 점원 살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5일 밤 동인사 전당포(서울 성동구 천호동 17∼2)에서 장물인「오리엔트」구형 시계(19석)를 발견, 지난 1일『자살하고 싶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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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천 여인 살해범 검거
중량천 여인 나체 피살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죽은 여인의 신원이 동대문구 보문동 보문「호텔」내 백구 이발관의 종업원 이순자양(24·동대문구 신내동 401의 1)임을 밝혀내고 5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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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 13대 임시 배치
5일 청명과 6일 한식을 맞아 서울시는 성묘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이틀간 2백 13대를 묘소가 있는 방면에 임시배차, 운행키로 했다. ◇시내「버스」문화촌∼동구능 입구(45)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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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여인 암장시
28일 하오 5시쯤 서울 동대문구 이목동727앞 중랑천 하류 모래밭에서 27세쯤된 발가벗겨진 여인의 변시체가 묻혀 있는 것을 놀러 나온 황세영군(16·면목동699)이 발견,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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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차량 50대 늘려|34개 오물수거지 확정
서울시는 24일 청소차량 50대증차에 따라 오물수거지역을 확정했다. 새로 늘어난 수거지역은 지금까지 청소차가 가지 않던 비수거지역 9개동과 수거동중 지역이 확대된 25개동등 3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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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 사라지고 있다.
서울에 봄이 와도 시민이 거닐고 쉴 공원은 중심부 일대에서 자꾸 없어져만 가고 있다. 서울 시민의 1인당 공원 면적은 11평방m. 그러나 서울시는 도심지 일대의 공원 용지를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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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나루터 시민
서울 성동구 청담동·삼성동·대치동·수도동·압구정동 일대 주민들은 서울특별시에 살면서도 나룻배 신세를 하루도 면할 수가 없다. 청담동∼성수동2가 사이를 흐르는 한강에 다리가 없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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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교량 부족
서울 시내의 교량 소요 수가 현존 교량의 2배나 되는 61개가 더 필요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서울시는 올해 서울대교 등 계속 공사 5개와 신규 공사 8개 등 겨우 13개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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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과음 절명
4일 하오 4시쯤 서울동대문구상봉동122 안기옥씨(37·여)가 잔칫집에서 막걸리를 과음끝에 졸도, 근처 병원으로 옮겼으나 위파열로 숨졌다. 죽은 안여인은 이날 동대문구면목동977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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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물 허위감정
서울지검 경제부 주문기부장검사는 2일 모은행방산지점의 부정대출사건을적발, 전지점장 한진해씨(현본점 검사역), 본점기술 감정부 감정역 황영석씨(43),건설부 법무관 남덕현씨(45)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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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에 무허가 건물 난립
서울시내변두리 곳곳에서 무허가건축물이 마구 들어서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불광동 뒷산을 비롯, 수색동과 성북구 삼양동, 종암동, 동대문구 면목동 등에서는 요즘 당국의 무허가 판잣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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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중등 4개교기공
서울시교육위는 학교시설평준화계획에따라 23일 올해 신설키로한 10개교중 면목중등 4개교에대한 기공식을 23일상오 11시각각신축지에서 올렸다. 이번에착공된 학교는 다음과같다. ▲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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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에 유해색소
서울시는 11일 사탕 「제리·드롭싱」등 과자 제조업소인「삼영」 (서울용문동38의61·주인·김도순) 「예천」(서울한강로3가65·황영식)「동화」(서울원효로3가 74·한현숙)등 3개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