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이 귀로…5명 절명
【의정부】8일 하오 4시45분쯤 양주군 화도면 월산리 경춘 국도 상에서 서울을 떠나 춘천으로 가던 삼용 여객 소속 경기 영5-1326호 「버스」(운전사 박병일·50)와 맞은편에서
-
만원을 4만원으로|수표 변조 범 검거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7일 상오 이병천(29·동대문구 면목동 887)을 유가증권 변조 및 동행 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변조한 자기앞 수표4장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이는 지난
-
시영버스 한때 파업
서울시 시영버스 중부영업소 운전사 86명(정원 1백3명)이 31일 상오 5시부터 7시 반까지 파업, 상계동·광주대단지·신장·면목동 등 변두리 7개 노선에 운행되는 1백3대의 시영버
-
분식 정책 힘입은 제빵업계 대형화 붐
68년 이후 정부의 분식 장려책에 힘입어 제빵업계의 대형화 「붐」이 일고있다. 지금까지는 삼립빵이 하루 1백 40만개를 생산, 거의 독주해왔는데 최근에는 서울빵(서울식품공업·대표
-
(6)성동구 중곡동 일대
천호동으로 향하는 30m폭의 시원한 [아스팔트]길, 수도여사대 입구에서 왼쪽으로 접어들면 길은 8m폭으로 좁아지고 뽀얀 흙먼지를 일으킨다. 이 길은 곧장 면목동으로 연결되는 중곡동
-
(5)동대문구 면목동
망우리로 행하는 [아스팔트] 길에서 면목동으로 구부러지는 길에는 요즈음 이삿짐을 실을 삼륜차들이 줄을 지어 들어서고 있다. 이사철을 맞아 입주자들이 부쩍 늘어난 서울의 변두리 지역
-
오토바이 절도 일당 4명 검거
서울 성동 경찰서는 20일 상오 [오토바이]를 전문적으로 훔쳐온 홍윤길(32·경기도 고양군 신도면 화전리), 박래호(33·동대문구 면목동 458) 등 4명을 특수 절도혐의로 검거하
-
20개 침수지역에 유수지
서울시는 2일 장마 때엔 항상 물에 잠기는 시내 20개 침수 지역의 유수지 건설과 이미 건설을 마친 6개 유수지의 유지 관리비를 하수도법에 근거를 두고 수익자 부담 방식으로 유수지
-
수배중인 비위형사 경찰무도대회 출전
돈을 받고 거짓 서류를 꾸며 사고운전사를 풀어준 혐의로 검찰의 수배를 받고 있던 형사가 시경주최 경찰무도대회에 대표선수로 출전한 사실이 29일 밝혀졌다. 서울 청량리 경찰서 형사과
-
판자촌 침수
16일 밤과 17일 상오에 내린 비로 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수위가 불어나 중랑천 둑 밑에 있는 무허가 판잣집 약 3백가구가 1m쯤 침수했다. 침수가구는 중랑천하류의 휘경동 일대 1
-
기본가로 망 4백89개 노선으로
서울시는 시내 도시계획 기본가로 망 안을 새로 만들어 28일하오 건설부에 확정고시, 요청했다. 이번 새로 만들어진 가로 망 안은 ①이미 확정돼 있어도 공고되지 않은 것 ②기존 가로
-
3백7건을 확정
서울시내 9개 구청이 3백7건의 올해 하반기복지사업내용이 27일 확정되었다. 구 복지사업은 국민의 민원사업으로 이번 투자될 공사비는 모두 5억 원. 각 구청은 오는 11월 안으로
-
영동 2지구 개발 기공
영동 2지구 개발사업과 영동교 기공식이 13일 상오 10시 정일권 국무총리와 양택식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뚝섬유원지에서 열렸다. 영동 2지구 개발사업은 도심지 인구분산과 새
-
66개동 수도신규공사 해주기로
서울시는 8월1일부터 지금까지 급수신규공사를 제한해오던 78개동 가운데12개동을 제외한 66개동에 대해 신규급수공사 제한을 해제키로 하고 각 구 수도사업소에 이를 시달했다. 서울시
-
서울 지하철 연말께 착공|종합 계획 시안을 마련
서울시 지하철 건설 본부는 31일 지하철 노선을 포함한 종합 건설 계획 시안을 마련, 오는 9월에 내한할 지하철 건설에 따른 일본 기술 용역단의 기술 검토에 이어 연말께 건설에 착
-
2차 이동 진료
서울시는 8월1일부터 제2차 이동 진료 작업을 벌인다. 1차 이동 진료 작업에서는 변두리 30개 난민촌과 무의촌 8천5백명을 대상으로 이중 3천5백명을 진료한 바 있다. 2차 진료
-
전염병 발생 지역적 경향|수도 서울 발생률도 수위
우리 나라의 수도인 서울에서의 전염병 발생률이 전국 11개 시·도 중에서 가장 높아 도시 방역에 헛점이 있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수인성 전염병인 장티푸스가 부
-
42개동에 혜택
뚝섬수원지 상수도 12만t증산통수식이 26일상오 9시 정일권국무총리와 양탁식서울시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뚝섬수원지에서 열렸다. 지난 2월18일에 착공, 5억3천5백90만원이
-
식수난이 부채질한 수인성질병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인성 질병(식수로 인한 질병)이 크게 번지고있다.(6월17일자 중앙일보 7면) 작년 한해동안에만 5천4백44명의 수인성환자의 발생집계에 52명의 사망자가 기록됐
-
70년대를 향하는 남서울|영동2지구·잠실섬 개발 청사진
인구 분산을 위한 남서울 개발계획이 확정, 발표되었다. 양탁식 서울시장은 16일 영동 제2지구와 잠실지구 5백41만평을 4개년과 2개년에 걸쳐 각각 개발, 현대적인 타운을 세우겠다
-
공해업소 정리계획확정
서울시는 16일 시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등에 들어서서 각종 공해를 일으키고 있는 공해대상업소에 대한 정리계획을 확정, 총 2천5백91개소를 올해부터 74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두 공업
-
식수난에 뒤따라 수인성 병환만연
식수난에 뒤따라 수인성 질환이 곳곳에서 번지고 있다. 특히 수도없는 도시의 변두리나 강변지역에선 불결한 우물물을 먹고있는데도 이의 소독작업이 불완전하여 수인성질환이 번짐으로써 보건
-
M1 탄 뇌관 폭발로 두 공장종업원 다쳐
28일하오7시쯤 서울동대문구면목동 955 이영선씨(36)의 무허가 철공장에서 고철 엠원 탄피를 용광로에 넣어 녹이다가 뇌관이 터지면서 용광로가 폭발, 주인 이씨와 종업원 2명이 중
-
2백18개소 주1회 방역
서울시는 27일부터 오는 9월까지 시내 2백18개소 전염병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 매주 1회 월 4회에 걸쳐 분무·정호·생석회 소독 등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 시 당국은 종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