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동에 혜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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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뚝섬수원지 상수도 12만t증산통수식이 26일상오 9시 정일권국무총리와 양탁식서울시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뚝섬수원지에서 열렸다.
지난 2월18일에 착공, 5억3천5백90만원이 투입된 이 공사는 취수펌프와 정수시설(침사지 1개, 침전지 2개, 급수여과지 6개, 정수지 1개)과 송수펌프 4대 송·배수관 3천9백50m등이 시설되었다.
이 뚝섬 12만t증수통수로 시내 42개동이 l2시간∼24시간 급수되는데 이번 증수는 제일단계 22만t중 일부이며 나머지 10만t은 보광수원지와 노량진수원지에서 각각 증수, 오는 7월1일 통수된다.
이날 통수로 물사정이 좋아지는 42개동은 다음과 같다.
▲종로구=명륜3가 충신동 계동 원남동 신문동 종교동 인왕동 누각동 사직동 태화동 낙산동(11개동)
▲중구=장충동2가 예장동 필동 회현동(4개동)
▲동대문구=숭인동 전농동 답십리2동 회기동 면목동 휘경동 이문동 청량리동 창신3동(9개동)
▲성동구=약수동 마장동 청구동(3개동)
▲성북구=성북2동 동소문동 삼선동 동선동 남선동 정화동 서암동 남암동 북선동 정능동 인수동 송천동 월곡동 종암동 삼양동(15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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