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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방화
서울청량리경찰서는 10일상오 홧김에 처가에 불을지른 박석환(28·동대문구면목동1031) 을 방화및상해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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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임 안 준다고 주인 자상 중태
19일 하오 8시쯤 서울 동대문구 면목동1026 김명철(42·건축업자)씨가 밀린 노임 1천8백원을 달라고 조르던 10대 소년 3명에게 칼에 찔려 중상, 병원에 입원했으나 위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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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서울시 건설사업계획 모두 백80억원 투임
서울시는 68년도에 제 1·2·3순환도로를 완성하는 것을 비롯, 8개 방면도로 및 5개 지하도, 20개의 보도육교건설등 1백80억원을 투입하는 거창한 도시토목 사업을 벌인다.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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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번선에 19대 증차 | 망우리까지도 배차
서울시는 10일 시내 25번(삼육 신학대∼종로5가)과 43번(문화톤∼자유센터)에서 19대를 차출, 56번(문화촌∼중량교)에 통합, 13일부터 운행토록하는 한편 그 중 20분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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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우태씨 (전 국회의원) 6일상오4시 서울 신촌동 2의28 국민주택23호서 부친상 발인 8일 상오9시반, 장지 마석 목란묘지 ▲김은모씨 (삼중기업대표이사) 5일 상오7시 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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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사립중|명년에 신설
서울시내에 명년에 3개 사립중학이 신설된다. 14일 서울시교육위에 의하면 학교법인 경서학원 등 3개 중학 24개 학급신설신청이 접수됐으며 서울시교위는 명년도의 중학진학예정자의격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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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교에 편입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2학기부터 이문·중곡의 2개 국민학교가 신설됨에 따라 청량·장위·장안·면목 등 4개교의 학구를 일부변경 신설교에 편입했다. ▲이문=이문동 7.17.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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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안 지키는 「버스」
요즘 장마철에 접어들자 「버스」업자들이 변두리길이 나쁘다고 지정노선을 모두 뛰지 않고 중간 하차하는 경우가 많아 변두리 시민이 불편을 사고 있다. 삼청동∼대림동간을 운행하는 9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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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동으로 분할|변두리 14개 동
서울시는 지역이 넓어 사무처리에 지장이 많은 화계동, 송천동 등 변두리 14개 동을 2개 동으로 나누기로 했다. 이로써 현재 서울 시내 3백2개 동은 3백16개로 늘어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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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만톤
보광동 수원지 일부가 준공, 16일부터 하루 5만「톤」의 물이 생산된다. 서울시는 보광동 수원지의 물은 지금까지 수압이 낮아 물이 잘 나오지 않던 변두리 고지대 2만5천여 주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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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사업 천5억 투입
서울시는 1천3백98억이란 막대한 자금을 자체조달 1천95억원, 국고보조 66억, 기채 2백43억원으로 하여 마련하고 이 투자는 일반경비 1백44억, 공익사업 부분 1천5억,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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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없는 동사무소 없애
체신부는 서울시 내에 1백 2개 동이나 되는 전화 없는 동사무소를 없애기로 결정, 그중 우선 오는 6월 안으로 65개 동에 전신·전화 취급소 또는 공중 전화를 시설키로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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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 도로는 엉망
해토기를 맞아 포장이 안된 변두리 길이 진흙탕이 되어 「버스」가 못 가는 곳이 많으나 도심지 개발에만 혈안이 된 시 당국은 변두리 보수예산이 없다고 버려 둬 삼양동, 구로동, 말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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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5만 톤 증산
서울시는 모든 5월까지 5만「톤」의 물을 증산하게 됨에 따라 오는 16일 1억 5천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난겨울 수압이 낮아 수돗물이 나오지 않던 고지대에 대한 가압시설공사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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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그루 식수|거리엔 꽃 심고
올해 서울 거리는 여고생 및 여대생들의 손으로 봄에서 가을까지 철 따라 아름다운 꽃이 피게됐다. 3월을「시민의 달」로 정한 서울시는 올 봄에 서울시 주변에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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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구청의 도로포장·교량 등|48개 공사착수
서울시 산하 9개 구청은 5일 상오 도로, 포장, 교량, 치수. 하수도, 하천, 호안 등 48개 공사를 각 구청별로 기공했다. 48개 공사에 투입되는 자금은 모두 1억5천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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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구제」로 제비뽑기 서울사립국교입학|25일부터 원서교부,12월5일까지 접수
17일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67학년도 사립국민학교입학전형은 제비뽑기로 하도록 시달하는한편 중(중)학구제를 실시하도록 사립학교 교장단과 합의했다. 면접은 필요에따라 할수있으나 수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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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장들이 신체수색 항의
25일상오 3시 서울동대문구 답십리동 신흥교통 (사장 최보혁) 소속 시내「버스」여차장 합숙소에서 김유순(18)양등 1백60명의 여차장들이 『걸핏하면 억울한 도둑누명을 씌워 부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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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길 불구아동 과속 버스에 역사
19일 상오 6시55분쯤 서울종로2가 기독교청년회관 앞길에서 소아마비로 다리를 저는 종로초등학교4학년 이정해(11·동대문구면목동126)군이 등교하다가 과속으로 달리는 서울영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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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변동 심한곳 시가기준을 조사
국세청은 오는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지가변동이 심한 서울시내 중심가 및 변두리에 등록세시가기준조사를 실시, 67년1월1일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물가상승 및 경제추세의 변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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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나 마나「우선 멈춤」|어린이 역사
30일 하오3시 서울시내용산구 원효로2가26 남정국민학교입구 횡단보도를 건너던 고영철(24·동대문구면목동1327)씨의 차남 성호(5)군이 우선멈춤 표지를 무시하고 달려온 서울영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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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운동화하고 때때옷을 사준다더니 아빠는왜안와…』 서울시내 면목동 빈민촌에사는 김광철 (별명·8) 군은 추석전날밤 엄마에게 매달리며 하는말이었다. 그러나 이틀전에 경찰에 끌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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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사살한 장병에 훈장
23일 육군 제8171부대 연병장에서 지난 3일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비암리에서 서울 면목동에 나타났던 북괴 무장간첩을 사살한 장병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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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시주택 행정|성수동조합부인, 면목동만 인정
9일상오 김현옥 서울시장은 이미 입주자가 결정되었다고하여 말썽이된 성수동 조합주택 60동에 대해 사전에 모집된 조합을 인정치않고 완공되면 개별적 입주와 모집공고를 내어 입주자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