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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구강 건강 해치는 3가지는? 키스-초콜릿-OO'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왔다.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시즌에 빠지지 않는 것은 바로 키스와 와인, 그리고 초콜릿이다. 이 세 가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는 최고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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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와이너리? … 하루 19시간 포도밭서 일해”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일한다.” 독일 모젤와인의 명가로 꼽히는 프리츠 하그(Fritz Haag) 와이너리의 3대 계승자인 올리버 하그(40·사진) 대표의 얘기다. 하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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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서 와인 한잔…온천에 가면 피로 싹
━ 독일 휴양도시 비스바덴 100배 즐기기 비스바덴 쿠어하우스의 야경. [사진 독일관광청·© Francesco Carovillano] 여행의 참맛이 잘 쉬고 잘 먹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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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보쌈·삼겹살에 향을 맞추다
보쌈에는 알코올 도수가 다소 높은 ‘마리아주 샤르도네’ 화이트 와인(左)이 어울린다. 잡채에는 지중해 남부가 주산지인 그르나쉬 품종의 로제 와인이 찰떡 궁합으로 꼽혔다. 구워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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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글라스에 따라 와인 맛이 달라진다?
“자… 지금 여러분 앞에는 5개의 각기 다른 모양의 와인 잔에 올려져 있습니다. 잔에 담긴 와인의 향과 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 어느 유명 와인 글라스 제조업체가 개최한 와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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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인터뷰] 파리의 소믈리에 리지웨이 “김정일도 나한테 와인 강의 부탁했죠”
세계 와인 마니아들의 관심은 지금 파리 센 강변의 한 레스토랑 앞에 줄지어 있다. 다음달 열리는 역사적인 와인 경매에 대한 설렘 때문이다.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427년) 레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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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 옆 포도밭의 세 미녀, 와인을 만들다
하나의 와이너리가 명주를 만들어 내기까지는 수십 년부터 수백 년까지도 걸린다. 그리고 그 시간 속에는 대를 이어 가문의 명예와 양조가로서의 자부심을 지켜온 사람들의 노력과 열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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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 국산 와인 시판-동양맥주
동양맥주는 1백% 국산 포도원액을 사용한 와인 「마주앙 카비네트」를 개발하고 15일부터 본격 시판에 나섰다.이 제품은 경북 영일군 청하면에서 재배되는 리슬링 포도 원액을 사용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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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라벨 읽기
와인의 라벨은 와인의 '주민등록증'입니다. 한껏 멋부려 흘려쓴 '쓸데없는 장식'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지요. 본적과 생년월일·이름·성별·주소...등등 한 병의 와인을 이루고 있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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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즐기는 생굴의 싱싱함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청담동 ‘펄쉘(Pearl Shell)’ ‘굴’이라면 질색하는 남자가 있다. 어려서 우연히 김치와 굴을 함께 씹은 것이 발단이었다.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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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불 구이 가다랑어에 편마늘 곁들여 …
맛집을 취재하다 보면 외식업의 고충에 대해 자주 듣게 된다. 셰프·직원 구인의 어려움, 건물주의 횡포, 노쇼 고객 등 한두 가지가 아니다. 최근 만난 9년차 외식인은 인생의 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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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즐기는 '바롱 레스탁' 꽃 향기
와인나라와 본지의 와인컨슈머리포트 전문가 평가단인 20명의 소믈리에가 한자리에 모두 모였다. 2010년 12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는 와인 평가회에는 한 번에 이들 중 1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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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니면 못 마셔, 크리스마스 와인은 따로 있다
달력이 넘어가는 12월은 와인 업계의 대목으로 여겨진다. 해가 바뀌기 전 각종 모임이 있는 데다, 가족과 연인의 명절로 불리는 크리스마스도 있다. 게다가 올해는 짧았던 ‘위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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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대한항공, 소믈리에 챔피언이 고른 새 기내 와인 50종 공개
대한항공이 13일 새로운 기내 서비스 와인 50종을 공개하고, 내년 3월부터 국제선에서 순차적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와인 선정에는 2019년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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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아닌 신세계로 눈을 돌리다
며칠 전 우리 남매는 와인 애호가로 유명한 배우 다쓰미 다쿠로가 맡고 있는 TV 토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와인을 마시며 다쓰미와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인데 상당히 마니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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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기쁨 지중해의 연풍과 협곡의 빙하가 만든 와인 명산지
프랑스와 함께 ‘구세계 와인’을 대표하는 이탈리아 와인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민족성을 꼭 닮은 솔직하고 인간적인 느낌 때문이다. 여기에 고유한 문화의 향기까지 배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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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얼음 둥둥 띄운 와인 펀치 '상그리아' 만드는 법
얼음을 띄워 시원하고, 과일과 주스를 넣어 향기롭고 달콤하며, 와인을 넣어 즐겁다. 만약에 상그리아(Sangria)를 가지고 한 줄로 표현하라면 이럴 것이다. 평소 와인이 생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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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신의 물방울 와인 갈라 디너 外
■롯데호텔서울은 와인 만화의 명작 ‘신의 물방울’의 원작자인 아기 다다시 남매를 초청해 ‘신의 물방울 와인 갈라 디너’ 행사를 연다. 26일 오후 5시 30분에 시작하는 이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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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에세이] 4色4味 진판델
미국 캘리포니아의 나파 계곡과 낮은 산맥을 사이에 둔 채 인접하고 있는 소노마 계곡은 나파에 버금가는 고급 와인의 산지다. 캘리포니아 내 60여곳에 달하는 와인지정지역(AVA)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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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이 쿨해진다 ‘Summer Wine’
여름 와인 3선. 왼쪽부터 프랑스 보르도산 화이트 와인 ‘샤토 카르보뉴 2004’와 샤토 디켐 2001’, 독일 모젤산 아이스와인 ‘베른카스텔러 독토르 리슬링-아이스바인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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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마리아주4 - 미국·칠레 와인
우리 한식은 신맛·쓴맛·단맛·매운맛·짠맛을 두루 갖춘 음식이다. 특히 식재료 고유의 맛보다 다양한 양념을 이용해 음식의 맛이 지역별로 크게 다른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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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신세계 와인, 새 세상 열다
1976년 5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전 세계 와인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는 일이 일어났다. 프랑스와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을 두고 열린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레드·화이트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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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오스트리아식 선술집, 호이리거를 아시나요?
그린칭에서 가장 오래된 호이리거, 알터 바흐 헹글.오스트리아에 가기 전부터 오스트리아 와인에 반해버렸다. ‘오스트리아 와인은 전 세계 1%’라는 수식어가 뇌리에 콕 박혀버린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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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케이크엔 청포도 와인, 다크 초콜릿엔 위스키가 딱이죠
싱가포르의 ?디저트 여왕?으로 불리는 재니스 웡. 홍콩과 도쿄에도 가게를 냈다. [사진 2am 디저트바] 싱가포르는 미식의 도시다. ‘아시아의 멜팅팟’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