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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업체들 세금 더 내시오
고유가로 석유업체들의 이익이 크게 늘어나면서 세금을 더 물려야 한다는 압력이 커지고 있다. 유럽 최대 석유업체인 로열 더치 셸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올 1분기 90억8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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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유전 사업 본거지 텍사스 이젠 풍력 발전의 메카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은 텍사스 유전 사업으로 막대한 돈을 벌었고, 이를 기반으로 정계에 진출했다. 록펠러 가문을 일군 존 록펠러가 대재벌로 성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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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오르면 세공사가 돈 버나”
▶휘발유 값이 1900원대를 돌파했다. 서민들의 불안감도 함께 고조됐다. 1908. 코스피 지수? 아니다. 한 달 전 인천의 한 주유소가 내건 휘발유 값이다. 2007년 11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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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EYE] 글로벌 금융 4인방과 석유시장의 ‘새 7자매’
경제의 세계화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는 하나로 연결, 통합되고 있지만 그 주역들이 날로 다변화하고 역학(力學) 또한 달라지고 있다. 세계화가 곧 미국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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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중 "투르크멘에 가스관 꽂아라"
중앙아시아 카스피해 연안 국가 투르크메니스탄이 세계 열강의 에너지 각축장으로 떠올랐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AWSJ)이 4일 보도했다. 미국.러시아.중국과 유럽이 경쟁에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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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월마트 '넘버 1 기업' 복귀
에너지와 금융관련 기업들이 올해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크게 약진했다. 높은 기름값과 활발한 인수.합병(M&A) 때문이다. 또 우리나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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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시설 밀집 … 납치 작년에만 20여 건
나이지리아 니제르 델타는 외국인 근로자 단골 납치 지역이다. 지난 한 해 동안 20여 건의 납치 사건이 발생했고, 지난 1월 이후 올해만 두 차례나 한국 근로자가 피랍됐다. 니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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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건 이슬람과 손잡아야
21세기가 점차 '우려와 공포의 세기'로 변하고 있다. 제2의 9.11 테러 발생 가능성부터 북한.이란의 핵 개발과 끝이 보이지 않는 이라크 사태까지 지구촌에는 풀리지 않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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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기름 1조 팔아 1000억원씩 순익
하루에 거의 1조원어치를 팔고 매일 1000억원 이상의 이익을 올리는 회사가 등장했다. 세계 최대 정유업체인 미국의 엑손 모빌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3776억 달러의 매출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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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에너지 공룡기업 가스프롬 "벨로루시 가스망 넘겨라"
세계 최대의 가스회사로 유럽과 옛 소련권 국가들에 대한 가스 공급을 주도하고 있는 러시아 국영 가스프롬이 거침없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외국 기업들이 추진해 오던 러시아 국내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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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프롬서 경영권 장악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이 그동안 외국 기업들이 단독으로 추진해 오던 사할린 대륙붕 개발 프로젝트 '사할린-2'의 최대주주가 됐다. 사할린-2는 영국계 에너지 메이저 로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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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프롬, 유럽으로 확장 가속
러시아 국영 가스사 가스프롬이 유럽의 가스 판매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며 세계적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굳혀 가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21일 "가스프롬이 올해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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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달러 넘친다" 독자 개발로 선회
사할린-2 프로젝트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대우건설 등이 참여해 사할린 최남단 코르사코프항 인근 프리고로드노예 마을에 짓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공장과 원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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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EU 강력 반발 외교 분쟁 비화 조짐
세계 최대 원유.천연가스 통합 유전인 '사할린Ⅱ'의 허가를 러시아 정부가 취소한 데 따른 파장이 커지고 있다.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석유메이저회사 로열 더치 셸과 일본 미쓰이(三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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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에 두가지 악재
3주 연속 하락하던 국제 유가가 오름세로 반전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지난주 종가에 비해 배럴당 47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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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메이저, 오일샌드 찾아 '뉴 골드러시'
캐나다 중서부 앨버타 주의 소도시 포트맥머리. 주의 중심도시인 에드먼턴에서 북동쪽으로 435㎞ 떨어진 이 한적한 마을이 2003년 외지인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오일샌드'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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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속 석유'오일셰일'도 뜬다
고유가는 오일샌드뿐 아니라 '오일셰일(oil shale)'이란 새로운 석유원 개발에도 불을 댕겼다. 오일셰일은 단단한 바위에 원유가 섞인 것이다. 원유를 뽑아내는 데 오일샌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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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2분기 순익만 10조원
고유가에 힘입어 세계 정유업체들이 대박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28일 CNN머니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정유업체인 엑손 모빌의 올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5% 증가한 10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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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기업 실적 호전에 동반 상승세
유럽증시 주요 지수가 기업들의 실적 호전 소식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52.40포인트(0.89%) 오른 5,929.5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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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석유 시설 알카에다 공격받아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테러집단 알카에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석유생산시설을 공격했다. 그러나 타격은 크지 않았다. 알카에다가 중동의 산유시설도 테러 대상으로 삼는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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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자급률 86% '에너지 독립'
"무슨 소리냐? 세계 석유업계 4위는 토탈이다." 프랑스 석유업체 토탈에서 "엑손모빌 등 4대 메이저사…"라는 말을 꺼내자마자 이 회사 홍보담당 메리 드와이어는 이렇게 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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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유가 1배럴 70달러 접근 … 왜 오르나
이란.나이지리아 등 주요 산유국들의 정정이 불안해지면서 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20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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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끝없는 에너지 사냥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각국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중국.인도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자원이 부족해진 데다 고유가 현상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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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등 3대 석유회사들 미국내 천연가스 채굴 나선다
해외 유전 개발에 정열을 쏟던 메이저 석유회사들이 이젠 미국 내 천연가스 개발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엑손모빌.BP.로열더치셸 등 세계 3대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