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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민의 부자 탐구 부자들의 명품 소비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 교수 “부자는 어떻게 돈을 벌었고 또 어떻게 사는가”라고 물으면 대부분 사람이 ‘부동산’과 ‘명품’을 언급한다. 이런 대답에서 부동산이 부자가 되는 일반적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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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에 현대백화점 오늘 오픈
현대백화점 대구점(사진)이 19일 문을 연다. 중구 계산동 동아쇼핑 서쪽에 위치한 대구점은 지하 6층, 지상 10층에 연면적 11만9000㎡(영업면적 5만6100㎡)로 지역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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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가 입는 명품을 말하다
① 로로피아나 실크 블라우스(212만원)와 바지(111만원). ② 쿠치넬리 자켓(248만원)과바지(148만원). ③ 끌로에 자켓(175만원)과 바지(138만원). ④ 랑방의 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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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겨울 코트 선택법
겨울 코트가 슬슬 눈에 들어올 때다. 여름에는 티셔츠에 청바지만으로도 멋을 낼 수 있지만, 겨울에는 어떤 코트를 입느냐에 따라 스타일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따라서 어떤 옷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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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요트는 화려했다, 요트룩은 소박했다
월드컵이 전 세계를 달군 12일. 축구보다 요트로 들썩댄 곳이 있었다. 이탈리아 지중해에서 둘째로 큰 섬 사르데냐에 있는 항구 도시, 포르토 체르보다. 전 세계 요트 애호가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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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카디건 입으면 아저씨? 셔츠만 잘 고르면 ‘오빠’
카디건을 입을 때 안에 어떤 색상의 셔츠를 입느냐에 따라 당신은 ‘스타일 있는 남자’와 ‘복덕방 아저씨’로 다르게 보인다. 단지 보온의 목적으로 이 옷을 입는 게 아니라면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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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캐시미어 스키복, 태양광 발전 재킷 … 패션, 과학을 입다
패션과 과학의 조합은 언뜻 보기엔 도저히 어울릴 것 같지 않다. 이성·논리 같은 딱딱한 주제가 연상되는 게 과학이라면, 패션은 감성·유행 같은 부드러운 이미지를 대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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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5000만원짜리‘비쿠냐 코트’ … “내 브랜드를 알리지 말라”
서울 청담동의 로로피아나 매장을 방문했을 때 가격표에 붙은 동그라미를 세다 정신이 아득해졌다. 상상 이상이었기 때문이다. 최고급 울이나 캐시미어 제품도 있었지만 최고가는 비쿠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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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머플러 멋지게 매는 법
컬러가 다른 두 장의 머플러를 겹쳐1 두 장의 머플러를 길이가 어긋나게 포갠 뒤 한쪽 끝을 대각선 방향으로 잡고 아래로 내려뜨린다 2 목에 한 번 두르는데 이때 목에 감은 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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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속에 빛나는 ‘보랏빛 생기’
달라진 것 없이 늘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유행은 존재한다. 옷장 안을 뒤져 찾아내거나 새로 구입해서라도 이번 가을·겨울에 꼭 장만해야 할 아이템 몇 가지를 조언한다. 1 블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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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속에 빛나는 ‘보랏빛 생기’
관련기사 스카프 잘나가는 언니들의 스카프 스타일링 1 블랙 & 차콜 그레이 컬러 사계절 언제라도 환영받는 컬러가 있다면 단연 블랙이다. 어쩌면 올 가을·겨울 거리를 걷고 있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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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비쿠냐를 살려야 스타일도 살죠”
남미 안데스 산맥에 사는 비쿠냐는 라마의 사촌쯤 되는 동물이다. 털이 가늘고 가벼워 현존하는 동물의 것으로는 가장 얇게 실을 뽑을 수 있다. 부드럽고 가벼워 최고급 의류에 많이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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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남성 ‘수트’ 잘 입는 법
양복을 편하게만 입자면 지금 스타일 그대로도 좋다. 하지만 당당하고 근사한 남성의 모습엔 적당한 긴장감도 필요하다.서양 복식사를 따라가 보면, 18세기 후반까지만 해도 남성의 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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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12월 기프트 아이템 총정리 - 센스를 선물하세요
12월, 송구영신의 달이다. 그 말미에 크리스마스가 있다. 한해를 보내는 마음이야 아쉽지 않을 리 없지만 크리스마스 파티다 송년회다 각종 연말행사에 기분이 들뜨는 것도 사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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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을 위한 수트, 남자의 ‘로망’
1. 수트 재킷의 주요 부위에 치수에 따라 스티치해 놨다. 브리오니. 2. 수 미주라용 원단. 로로 피아나. 3. 수 미주라에 쓰이는 주문서. 조르지오 아르마니. 단골 가게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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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들만의 은밀한 행복
맞춤 정장에다 맞춤 책까지 부자들을 노리는 상품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이제 없는 게 없는 특별한 부자를 겨냥한 신상품이 등장했다. 맞춤 자서전이다. 돈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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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리서치] 강남 부자들 어떤 명품 좋아하나?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아파트인 ‘타워팰리스’. 이곳에 사는 부자들은 어떤 브랜드의 옷을 입고 어떤 제품을 사용할까? 서울 강남에서도 최고 부자들로 꼽히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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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찾아가서 만들어요"
방문 맞춤 전문 신사복 브랜드인 '사르또'는 경력 37년의 디자이너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곳의 수석 디자이너인 진인섭 이사는 맞춤복의 장인. 고급 원단과 체촌(옷을 맞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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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복 방문 맞춤 제작
사르또는 집으로 방문해 신사복을 맞춰준다. 이 회사에는 37년 경력의 전직 청와대 출입 디자이너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의 옷을 만들던 디자이너를 보유하고 있다. 일정 수준의 고급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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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복 집에서 맞추세요
양복, 집에서 맞춰 입으세요-. 집으로 방문해 신사복을 맞춰주는 브랜드가 나왔다. '샤르또'(www.sarto.co.kr)다. 샤르또는 지난달 브랜드를 런칭하고 그 기념으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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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털 1g서 양복실 170m 뽑아
양털 1g에서 실 1백70m를 뽑아 만드는 양복 옷감이 세계 최초로 국내 업체에 의해 개발됐다. 제일모직은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1백70수(手) 양복지 '란스미어 220'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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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유명브랜드 세일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명품업체와 온라인 쇼핑몰들이 21일을 전후해 잇따라 가격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2002 한·일 월드컵의 여파로 쇼핑객이 줄면서 팔리지 않은 명품들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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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사복 "외국 명품 한판 붙자"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독식해 왔던 1백만원이 넘는 고가 신사복 시장에 국내 업체들이 도전장을 던졌다. 제일모직.LG패션.코오롱상사 등은 올 추동복 신상품을 내놓으면서 1백만원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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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사복 "외국 명품 한판 붙자"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독식해 왔던 1백만원이 넘는 고가 신사복 시장에 국내 업체들이 도전장을 던졌다. 제일모직.LG패션.코오롱상사 등은 올 추동복 신상품을 내놓으면서 1백만원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