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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가이드] 서울시 내년 250억 교육지원 外
◆서울시 내년 250억 교육지원 서울시가 내년에 교육지원 예산 25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우선 136억원을 들여 시내 455개 초등학교의 6년 이상 된 TV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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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들어옛사람을보다] 진안 천반산과 정여립
1589년(선조 22년), 조선의 조정에 밀고(密告) 한 건이 날아들었다. 정여립(鄭汝立·1546∼1589)이 정권을 뒤엎을 역모를 꾸미고 있다는 첩보였다. 이 한 장의 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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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새 CI 발표
㈜진로가 13일 새로운 CI(기업 이미지 통합)를 확정 발표했다. 새 CI는 파란색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종전 검은색 위주에 일부 파란색을 사용했던 것을 모두 파랑으로 통일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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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보신 잘못하단 '망신살' 동물 불법포획 단속
“뱀, 개구리 잡지도 먹지도 맙시다”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부산동물보호센타 등은 15일 “포획, 식용이 금지된 양서 파충류의 불법 포획 및 식용 행위에 대해 내달 말까지 집중 단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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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가자' 길이 2~3㎝ 아기 두꺼비들의 대이동
경북대 박희천 교수 제공 '아기 두꺼비' 수십만 마리가 초파일인 24일 국내 최대 규모의 두꺼비 산란지로 추정되는 대구시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를 출발해 1㎞쯤 떨어진 욱수골 산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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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포함 척추동물 수컷, 점차 암컷화”
인간을 포함한 척추동물의 수컷이 환경오염으로 점차 암컷화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7일 보도했다. 영국의 비영리기관인 켐트러스트가 세계 250여 개의 논문을 조사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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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주기 고스톱' 접대받은 울산시 과장 영장
업자들이 공무원과 치는 '접대 고스톱' 의 기법이 경찰이 수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울산시청 과장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업자들은 공무원과 음식점에서 식사한 뒤 공무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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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특집 다큐 2부작 '개미' 관심
몸 길이 1㎝도 안되는 개미들이 왕국을 만들어 옹기종기 모여살고 일도 나눠서 한다. 왕국끼리 전쟁이 나면 한 쪽이 모두 죽을 때까지 싸운다. 여왕을 옹립해 충성을 다하다가도 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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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상봉] 북 남편…남 아내
"여보, 미안하오. 그동안 힘들었지?" "뭘요, 살아 있는 것만도 고맙소…. " 6.25때 헤어진 북의 남편과, 50년간 수절해온 남의 아내. 백년해로의 약속은 5년으로 끝나고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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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요리 전문점 ‘슈엔’ 송 훈 대표 “맛과 분위기, 모두 최고죠”
화교 4세인 송훈 대표는 ‘슈엔’개업을 위해 경희대 외식산업부에 다시 진학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했다. 입구에 걸려진 성환 ‘동순원’의 옛 간판(오른쪽 위 사진)이 슈엔의 정통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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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장사씨름]김영현, 김정필 꺾고 백두 정상
"전관왕을 목표로 세대교체의 주역이 되겠습니다." '골리앗' 김영현 (22.LG증권) 의 상승세가 무섭다. 2m17㎝.1백62㎏의 김영현은 1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98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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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들의 폭소 한마당
'빅 트러블'(원제 Big Trouble)은 제목처럼 '큰 일' 난 영화다. 큰 일도 보통 큰 일이 아니다. 완전히 뒤죽박죽, 엉망진창이다. 두꺼비가 내뿜은 환각제를 맡은 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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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4] 두꺼비 우는 소리로 기 제압 ‘부부젤라’, 전쟁 도구서 응원 도구로
남아공 월드컵에는 아프리카의 전통과 민속이 많이 스며들어 있다. 대회 마스코트인 표범의 이름은 ‘자쿠미(ZAKUMI·사진)’다. 자(ZA)는 ‘주드 아프리카’ 즉 남아프리카를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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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
김우영(41·민주당·사진) 은평구청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 당선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장 중 가장 젊다. 그는 “주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더 젊은 마음으로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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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와이드] 전문책방서 책 구해요
추운 날씨로 움츠러들기 쉬운 계절.베스트셀러 등 대중의 구미에 당기는 책 위주로 전시된 일반서점보다 특정분야의 책만 갖춘 전문서점을 찾아 ‘나만의 독서’를 즐겨보자. 음악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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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정치] 여야 '의처증' 해법은 없나
설렘으로 맞았던 2000년도 저물어간다. 설렘은 어느새 허탈감과 불안으로 바뀌고 말았다. 우리 사회 어디를 보아도 제대로 돌아가는 구석이 없는 듯하다. 사회의 큰 틀을 짜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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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 고맙지만 집 수리비는 부담돼”
서울 은평구 신사동의 두꺼비하우징 사업 시범지역. 도시텃밭 예정지 뒤로 개량 주택이 자리잡았다. 영하의 추위가 찾아온 지난 24일. 두꺼비하우징 시범지역인 서울 은평구 신사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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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곤충들의 생존 전술
전략의 귀재들 곤충 원제:For love of insects 토머스 아이스너 지음 김소정 옮김, 삼인 568쪽, 4만8000원 살아있는 모든 것의 존재 목적은 똑같다. 목숨을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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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아빠와 함께 다시 '사랑해' 부르고 싶어요"
▶ 한민-박윤정씨 부녀의 다정했던 모습.▶ 29일 오후 서울 강동구의 한 연습실에서 공연 연습을 하고 있는 박윤정씨. [김태성 기자] "평생 아빠의 파트너가 돼 드리려고 했는데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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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에 맞게 옮겨 쓴 옛소설들
이규보의 국선생전, 설총의 화왕계, 임춘의 공방전, 이곡의 죽부인전 등 가전체 소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동화로 옮긴 책이 나왔다. '재미가 솔솔 나는 우리 옛이야기'는 옛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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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막 오른 '황금 두꺼비' 쟁탈전
국내 최대 소주업체인 진로가 매각 수순을 밟는다. 진로는 지난달 31일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을 통해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회사를 매각한다"고 공고했다. 진로 매각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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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들의 행진
천둥과 함께 부화된 수 십억 마리의 두꺼비가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시 교외의 콘크리트도로 위를 횡단하고 있다. 올랜도시 교외에는 보도·연못·현관 할 것 없이 이 두꺼비들로 덮여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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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미스터리] 4. 황소개구리가 울음을 그친 까닭은
6년 전인 1998년 여름, 외환위기의 여파로 거리에 실업자가 넘쳐나던 때였다. 정부는 실업자에게 휴지 줍기와 산불 감시 같은 '공공근로'를 시켜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해 주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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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넘치는 뉴타운 재개발
서울 여의도에서 상도동으로 넘어가는 동작구 노량진동 장승배기길 도로변에는 부동산 중개업소가 즐비하다. 지난해 말까지 20여곳이었는데 올 들어 50여곳으로 크게 늘었다. 노량진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