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희의 시시각각] 위기의 K컬처 구하기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황금 막내’가 일을 냈다.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으로 연일 K팝 솔로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는 BTS 정국 얘기다. 멤버 개인으로 팀
-
손흥민에 양쪽 눈 '쫙'…인종차별 英축구팬, 3년간 직관 못한다
손흥민에 대해 인종차별적 행위를 하는 크리스털 팰리스 축구팬.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인 동작을 한 영
-
일제강점기,한국전쟁 거쳐 탐정·로맨스물로...디아스포라 문학의 진화
『파친코』, 『영원한 이방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모두 한국계 미국인 작가의 손에서 태어난 소설들이다. 영어로 미국에서 먼저 출판돼 인기를 끈 뒤 한국으로
-
손흥민에 또 '눈찢기' 날린 관중…"관용없다" 상대팀 더 화났다
손흥민이 올 시즌에만 세 번째 인종차별 행위의 희생양이 됐다. 소속팀 토트넘과 상대팀 크리스털 팰리스는 엄정한 조사와 처벌을 약속했다. EPA=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
-
亞여성 최초의 토니상 후보…K팝 뮤지컬로 쾌거 이룬 한국계
아시아계 여성 최초로 미국 브로드웨이 토니상 음악상 후보에 오른 헬렌 박(37·박현정). 사진 헬렌박 홈페이지 캡처 미국 연극·뮤지컬 분야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토니상의 음악
-
눈꼬리 위로 올렸다…"디올 꺼져라" 中분노 터진 광고 보니
중국에서 논란을 부른 디올의 광고 사진. 사진 웨이보 캡처 글로벌 패션 브랜드 디올이 최근 SNS에 올린 광고 사진이 중국에서 ‘인종 차별’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12일
-
'성난 아시아…' 인종차별 풍자 만화 돌풍
인종차별을 풍자한 한국인 여성작가의 인터넷 만화가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재미동포 2세인 릴라 이(26.사진)가 그리고 있는 이 만화의 제목은 '성난 아시안 꼬마 소녀'
-
[j Story] 70~80년대 세계 프로레슬링 호령한 안토니오 이노키
[사진 = ©IGF] 일본 프로레슬링계의 전설이자 대부인 안토니오 이노키(68). 1970년대 내한경기에서 김일 선수의 박치기 세례를 받고도 곧바로 ‘이노키 싸대기’로 대응했던
-
스튜어디스 취업 목표 여대생 여름방학 플랜 콤플렉스 보완 '성형-어학' 각광
무덥고 기습적인 폭우 속에서도 다수의 대학생들은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업전문 포털사이트 커리어에 따르면, 대학생 2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82.5%가
-
[j Focus] 벤츠 ‘2세대 CLS’ 디자인한 젊은 한국인, 휴버트 이
125년 전통의 자동차 회사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Best or Nothing)’는 벤츠 정신은 ‘별은 항상 위에서 빛난
-
「전봉준 효수 사진」 주인공은 서양 선교사
【정읍=강영진 기자】1894년 갑오년 동학군이 관군을 상대로 첫 대승을 거둔 것을 기념,전북 정읍군 황토현 일대에 마련된 「갑오 동학 유적지」의 기념관에 전시된 유물·전시물 등이
-
(4)기독교의 동양적 자각과 한국교회의 나갈 길
이 글은 국제기독학생연합회 (ICSA)가 펴내는 CR시리즈 4호입니다. CR시리즈는 오늘의 기독교가 처한 제반문제를 깊이 성찰하고 교회(Church)의 갱신과 화해(Reformat
-
스포츠카 「솔로Ⅱ」로 한판경쟁
스포츠카를 생산하는 영국 팬더 카회사의 김영철회장(47) .그는 이제 한국인으로서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되었다. 아버지 (김성직) 대부터 자동차와 인연을 맺었던 김회장은 이
-
쭉쭉 뻗는 ‘19세 박태환’ 4년 후엔 펠프스 벽 넘을까
박태환은 12일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세계기록(1분42초96)을 세우며 우승한 마이클 펠프스에게 1초89 뒤진 2위로 골인했다.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펠프스에 비하면
-
제자리 잡아가는 기성복시대|국민표준치수 고시를 계기로 본 실태와 올봄의 유행-여성복
현재 우리나라 여성의류에서 기성복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35∼40%라는게 업계의 일반적인 견해다. 물론 이수치는 대 메이커의 기업화된 기성복뿐만 아니라 명동 등 고급살롱의 고가
-
연아·태범·상화 … ‘쾌속세대’ 브랜드로 IOC 표심 잡아라
‘한국, 아시아 겨울 스포츠의 중심’이라는 슬로건이 걸린 밴쿠버의 한국 홍보관. [밴쿠버=뉴시스] 관련기사 ‘2018 평창의 꿈’ 무르익는다 밴쿠버 겨울올림픽은 대한민국 스포츠
-
[TV 중앙일보] 물에 녹는 비키니…풀장 들어가니 5분만에 '스르르'
'우즈 킬러' 양용은···동양인 최초 메이저골프 우승 8월 17일 TV중앙일보는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양용은 프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이 미 골프 메이저대
-
성공 공식은 없으니 좋아하는 일 하라
벤처업계에서는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신생기업을 ‘유니콘’이라 부른다. 상상 속 동물인 유니콘처럼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는 뜻이다. 2년 전 이 표현을 처음 쓴 사
-
래퍼 던말릭, 美 공항서 인종차별 당하고 입국 거부돼
국내 힙합 가수들이 미국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 당했다. 이 과정에서 공항 관계자로부터 인종차별적인 조롱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국내 힙합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 래퍼 던말릭
-
한국 선수 앞 경기 도중 눈 찢기...콜롬비아 MF 카르도나 행동 논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 도중 한국 선수들을 상대로 인종차별 성향으로 의심되는 제스처를 취하는 콜롬비아 카르도나. [TV 중계 화면 캡처] 한국과 콜롬비아 경기
-
여자배구, 적지에서 올해 세 번째 한일전 이겼다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여자배구월드컵에 출전중인 대표팀. [사진 국제배구연맹] 한국 여자 배구가 원정에서 일본을 무너뜨렸다. 올시즌 상대전적에서도 2승 1패로 앞섰다.
-
[서소문 포럼] 수퍼 코리언 4대 천왕
정제원 스포츠팀장 박찬호는 1994년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당시 미국 언론은 그를 소개하면서 이름 앞에 ‘오리엔트 익스프레스’란 수식어를 붙였다. 국내 언론에선
-
새까만 얼굴에 두꺼운 입술…D&G 이어 프라다도 인종차별 논란
인종차별 논란이 일어 판매가 중단된 프라다의 '프라다말리아' 제품 일부. [Chinyere Ezie 페이스북 캡처] 돌체앤가바나(D&G)에 이어 프라다가 인종차별
-
입양아 그린 한국계 감독 저스틴 전, 제2 미나리 도전
저스틴 전(맨 오른쪽) 감독이 각본·주연을 겸한 영화 ‘블루 바유’.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칸 발표를 라이브로 보며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