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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둑에 문열어준 것

    【대만9일AP동화】대만의 장개석 총통은 10일 쌍십절 축하연설에서 일본은 『도둑에게 문호를 개방』했으며 최근의 대 중공 수교는 일본정부와 국민에게『한층 큰 위험』을 안겨 줄 것이라

    중앙일보

    1972.10.10 00:00

  • 쌍십절

    대만은 건국이래 가장 우울한 쌍십절을 맞는다. 미수(88세)를 바라보는 장개석 총통은 비장한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일본은 도적들에게 문호를 개방했다.』 백전노장의 그 심정

    중앙일보

    1972.10.10 00:00

  • 「제3의 투강」

    일본은 지난 29일 중공과의 국교 정상화를 위해 국부에 대한 단교를 통고했다. 이에 맞서 자유중국 정부도 일본에 대하여 단교를 선언했다. 필연적인 일이라 볼 수밖에 없다. 단교 선

    중앙일보

    1972.09.30 00:00

  • 대만 전중 방중 분노 속에 주시

    【대만25일 AFP합동】대만정부와 시민들은 침울한 마음으로「다나까·가꾸에이」수상의 중공방문을 지켜보고 있다. 대북 주재 일본대사관과 영사관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사무를 보고 있으며

    중앙일보

    1972.09.26 00:00

  • 일·중공 수교 움직임|장 총통 잘 모르는 듯

    【동경19일 로이터동화】장개석 국부총통은 중공과 외교관계를 맺으려는 일본의 움직임을 아직 모르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대만방문을 마치고 19일 밤 귀국한「시이나·에즈사부로」(추명)

    중앙일보

    1972.09.20 00:00

  • 장경국의 단장곡

    -「카이로」회담(1943년) 당시 장개석 총통은「처칠」·「루스벨트」와 함께 전후의 대일 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누게 되었다. 장 총통은 이 자리에서 천황제는 일본국민의 존경을 나타내

    중앙일보

    1972.09.19 00:00

  • 장 총통은 건강

    【대북24일 AP동화】대만정부는 장개석 총통이 위독하다는 소문을 24일 공식 부인했다. 「프레드릭·첸」정부공보실 사무국장은 장 총통이 중태로 지난주부터 입원가료 중이라는 소문을 부

    중앙일보

    1972.08.25 00:00

  • 「대만 정풍」의 주도…「장경국 십계령」

    국부의 「스트롱맨」 장경국 장군이 행정 원장에 승격, 명실상부하게 대만의 실력자로 등장. 국제적으로 고립과 열세로 사면초가의 궁지에 몰린 자유중국을 어떻게 걸머지고 난관을 헤쳐나갈

    중앙일보

    1972.08.10 00:00

  • 길전각서 사문화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의 「오오히라」 외상은 22일 하오 체일 중인 손평화 상해 무극단장과 공식회담후의 기자회견에서 대 중공 수출에 수출입은행 자금을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 『중

    중앙일보

    1972.07.24 00:00

  • 국공합작 때 모 논문, 북경방송 계속 보도

    【홍콩12일 AFP합동=본사특약】중공의 이론 지「홍기」에 게재된 한 논문을 계속해서 반복 보도한 북경방송의 태도는 북경 측이 대만과의 협상에 촉수를 내밀고 있지 않나 하는 추측을

    중앙일보

    1972.07.12 00:00

  • 『유라시아』도보횡단 3백54일|이청년, 「로마」서 서울로

    「이탈리아」청년 「로베르토·바시」씨(30)가 1년 동안 걸어서 세계를 돌던 중 「로마」를 떠난 지 3백 54일 만인 11일 서울에 도착했다. 작년 6월20일「로마」를 떠난 뒤 중동

    중앙일보

    1972.06.14 00:00

  • (483)|내가 아는 이 박사 경무대 4계 여록(110)|장기영

    체신장관으로 입각하면서부터 나는 다시 이 박사를 가까이 서 모시게 됐다. 이젠 국가 최고통치자인 대통령과 그를 보필하는 각 원의 관계에서. 나의 입각은 전연 뜻밖이었다. 49년

    중앙일보

    1972.06.12 00:00

  • 신민당 내에 매파·비둘기파

    ○…『변혁기에 처할수록 지도자의 역량과 국민의 단결된 힘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느끼게 한다.』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하오 장개석 자유중국 총통의 5선 취임식에 특사로 갔다온

    중앙일보

    1972.05.24 00:00

  • 구 주류 접촉 잦아 추측 난무

    백두진 국회의장은 방한중인 「콜롬비아」「알프레」 하원 의장 일행 중 3명이 북괴도 방문했던 일도 있어 6일간의 대한 일정 중 울산 공업 단지, 과학 기술 연구소, 판문점 등 우리

    중앙일보

    1972.05.19 00:00

  • (448)제26화 경무대 사계(75)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발효하게됨에 따라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의 대부분이 철수를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 대비하여 미국을 방위조약으로 묶어놓고 동북아군사동맹을 만들어

    중앙일보

    1972.05.02 00:00

  • 소의 대만접근 시도 두 개의 중국 노린 것

    【홍콩26일 로이터동화】중공은 26일 소련이 자유중국에 접근, 두개의 중국을 조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하고 중공인민은 이 같은 소련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

    중앙일보

    1972.03.27 00:00

  • (408)경무대 사계(35)|고재봉

    「원맨쉽」이 강했던 이 박사는 또 그만큼 신념이 뚜렷한 분이다. 그의 신념은 신앙의 토대 위에 선 것이었다. 이 박사는 매일 아침 6시 반에 일어나면 언제나 성경 귀절을 하나씩 꼭

    중앙일보

    1972.03.15 00:00

  • 미의 대만방위공약준수 재확인 중공서 양해한 것

    【런던11일AP동화】「닉슨」대통령과 중공지도자들은 양국간의 관계개선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대만분쟁을 보류키로 합의했음을 미국이 「나토」(북대서양 조약기구) 동맹국들에 알린 것으로

    중앙일보

    1972.03.13 00:00

  • 「포스트·북경」

    두 거인이 합장을 하고 인사를 나눈다. 그 중 한 사람은 칼을 차고 있다. 칼끝에선 핏덩이가 뚝뚝 떨어진다. 그 뒤엔 두 쪽으로 갈라진 노인이 서 있다. 칼을 찬 사람은 「닉슨」의

    중앙일보

    1972.03.09 00:00

  • 미, 대만과의 공약 준수

    【대북4일UPI동양】「닉슨」 대통령의 중공방문 경과를 설명하기 위해 3일 자유중국을 방문한 「마셜·그린」 등 「아시아」 및 태평양문제 담당 미 국무차관보는 국부에 대한 미국의 계속

    중앙일보

    1972.03.04 00:00

  • 장 총통 사망 후 대만반환|중공·국부 5년 전에 묵계

    【파리2일AP동화】중공과 자유중국은 장개석 자유중국총통 사망 후 대만을 중공통치하에 두기로 오래 전부터 묵계해 왔다고 2일 「프랑스」작가 「앙드레·말로」씨가 말했다. 「말로」씨는

    중앙일보

    1972.03.03 00:00

  • 장 총통 못 만날지도

    【대북2일AFP합동】「마셜·그린」 미국무성 극동담당 차관보는 2일 극히 냉담한 분위기 속에 대만 지도자들에게 「닉슨」대통령의 중공방문결과를 알리기 위해 서울에서 대북에 도착했다.

    중앙일보

    1972.03.03 00:00

  • (2)핵이 중매한 화해-피에르·갈로아

    「닉슨」대통령은 미국에는 존재하지 않는 위협에 직면하여 대만이 대표하고 있는 현실을 종국적으로 양보했다. 대만에서 미군이 철수하고 기지를 빼내겠다고 발표한 것은 대만의 운명을 결정

    중앙일보

    1972.03.01 00:00

  • 대만의 장래

    대만은 이제 어떻게 될 것인가? 새삼 역사의 차가운 현실 앞에서 우리 마저 비장감을 같게된다.『…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은 과거의 실패를 보상하고 장래의 설계에 최선을 다하는 일이다

    중앙일보

    1972.02.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