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중공 수교 움직임|장 총통 잘 모르는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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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19일 로이터동화】장개석 국부총통은 중공과 외교관계를 맺으려는 일본의 움직임을 아직 모르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대만방문을 마치고 19일 밤 귀국한「시이나·에즈사부로」(추명) 특사가 말했다.
일본의 대 중공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대만을 방문했던「시이나」씨는 장 총통의 아들인 장경국 행정원장으로부터 이러한 인상을 받았다고만 말할 뿐 자세한 내용에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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