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총통 사망 후 대만반환|중공·국부 5년 전에 묵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파리2일AP동화】중공과 자유중국은 장개석 자유중국총통 사망 후 대만을 중공통치하에 두기로 오래 전부터 묵계해 왔다고 2일 「프랑스」작가 「앙드레·말로」씨가 말했다.
「말로」씨는 중공과 자유중국은 적어도 5년 전부터 장개석 총통이 사망할 경우 대만을 중공의 통치하에 두기로 묵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며 이 같은 사실을 감안할 때 이번 「닉슨」 대통령이 중공에 대만문제를 양보한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