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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농지 불법전용 전국 최다
경기도내 농경지가 그린벨트와 산림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전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경기도가 국회농림수산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전용된 농지면적 1억5백9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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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층 범법 구속수사/불법별장·재산도피등 단속
◎내무부·검찰,대책회의 열고 지시 대검은 28일 공직 및 사회지도층 비리수사를 강화,공직사회 내부로부터 함께 근무하는 것이 수치스럽다고 평가받는 공직자,지역주민들로부터 지탄받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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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간부들 농지 불법전용/전현직 7명/별장에 농구장까지 만들어
◎3천4백평 멋대로 형질변경 서울근교 경기도일대 불법호화 별장 조성사건과 관련,별장 소유주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청 특수대는 4일 삼우토건 사장 김재정씨(53)등 3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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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별장 녹지훼손 묵인·방조|국감서도 드러난 경기도 정 난맥상(2)
경기도의 임야·농지는 골프장건설뿐만 아니라 호화별장 등 불법구조물건축에 의해서도 마구 파헤쳐지고 상처를 입는 수난을 겪고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남·북한강유역 가평·남양주·양평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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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인당 세금 1백만원 넘는다
◎근소세 22% 증가… 예산안 33조5천50억/방위비·인건비 크게 늘려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33조5천50억원(일반회계)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26일 국무회의를 열고 일반회계 3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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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조성 시·도 위임|농지 전용도 시·군 승인으로
정부는 지방경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시·도 경제협의회」를 처음 열고 농지전용의 행정절차 간소화 등 지방에서 건의한 내용을 그대로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4일 김흥기 경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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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전역 유휴지제 첫 실시
2년이상 놀리고있는 일정면적이상의 땅을 도지사가 국토이용관리법에 따라 강제로 개발토록 하거나 협의매수,또는 정부가 수용해 개발할수있는 유휴지제도가 제주도에서 처음 실시된다. 건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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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장신설 금지|고시전 79업체 곧구제
건설부는 공장설치를 목적으로 수도권내에서 산림훼손 또는 농지전용허가를 받아놓고도 지난 7월11일 고시된 수도권정비기본계획의 공장신설금지조항에 묶여 공장설립이 중단된 79개 업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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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불법전용 「별장주택」 경찰·의사 부인 등 적발
【성남=정찬민 기자】수원지검 성남지청(김동찬 검사)은 8일 농가주택을 사들여 불법으로 농지를 훼손하며 호화주택을 지은 안호채씨(47·건축업·광주군 퇴촌면 우산리)를 국토이용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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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지역 농업투자 가시 효과 안보여
우리나라의 농지는 농산물 생산(농업생산성) 에 따라 값이 매겨지기보다 투기요소에 따라 땅값이 좌우되어 왔다. 따라서 농지매매 증명에 용도전용이 어려운 우량농지는 값이 제자리인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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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개발법안 문답풀이
농어촌 발전종합대책은 농어촌의 어려운 현실을 구조적으로 타개해 보자는 데 근본 목적이 있다. 일시적인 농산물 가격지지, 부채부담 경감조치 등으로는 구조적으로 도-농간의 격차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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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경주마 목장 사업 난항
한국마사회와 전북 익산시가 추진 중인 경주마 육성 목장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마사회는 2001년 11월까지 금마면 갈산리 일대에 대규모 목장을 만들기로 했다. 익산시는 대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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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준농림지 땅값급락 - 규제강화로 30%까지
지난해까지 부동산 투기바람을 타고 하루가 다르게 치솟기만 하던 수도권지역 준농림지역의 땅값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준농림지역에 대한 규제강화로 크게 떨어지면서 매매도 크게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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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신도시 주변 곳곳 대지로 탈바꿈
고양시 장항.도내.가좌.송포등 일산신도시 주변의 상당수 농지가 지가상승을 노린 편법매립으로 대지로 탈바꿈되고 있다. 도로변 농지의 경우 매립이 끝나면 준농림지역의 경우 평당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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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農地전용 신청 러시-1년內 지어야 불이익 없어
수도권 주요 전원주택지인 경기양평.용인.김포.파주등지에 농지전용 허가신청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때아닌 농지전용 허가신청 러시는 정부가 지난 10월말 무분별한 농지전용을 억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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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큰평수 빈집 거래 허가 받아야-시.군 정보센터 이용 無許여부 확인
농어촌 주택을 구입해 전원주택으로 개조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시.군에 설치된 농어촌 빈집 정보센터를 이용하면 구미에 맞는 집을 구할 수 있다. 농어촌의 빈집 터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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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림훼손 여의도면적 3.6배 달해
강원도 산림면적이 지난 한햇동안 1천7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의도 면적(2백96㏊)의 3.6배에 달하는 것이다. 도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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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농지 불법전용 급증
국제통화기금(IMF) 한파에 따른 경기불황의 영향으로 지난해 이후 대전시내에서 사회간접자본과 산업.주거용으로 용도 변경되는 농지가 크게 줄었다. 반면 올들어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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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내년에 1채 팔면 양도세 덜 내
서울 강남과 경기도 안양·군포시에 집을 한 채씩 갖고 있는 A씨. 대출 이자 부담이 커 기회만 된다면 집 한 채를 팔 생각이다. 게다가 최근 집값이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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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훼손·무허가 건축 난개발 사범 철퇴
마구잡이 개발 사범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대구지검 특수부(부장검사 金光魯)는 21일 팔공산 도립공원 일대의 산림을 훼손하거나 무허가 건축 등을 한 혐의(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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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유치사업 주요내용과 과제
지난해 제정된 사회간접자본(SOC)투자를 위한 민자유치법을 토대로 한 「민자유치 기본계획」이 15일 모습을 드러냄으로써 민자(民資)유치 사업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게 됐다. 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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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울산에 전용구장 세운다
[울산=黃善潤기자]그린벨트 규제에 묶였던 축구대표팀 전용구장건립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가 울산에 건립을 추진중이던 대표팀 전용구장은 그린벨트지역이었으나 최근 경남도와 건설교통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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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야경매시장, 파주·이천·평창지역 감정가보다 높게 낙찰
IMF 한파로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파주.이천.평창 등 개발가능지역의 목좋은 임야경매시장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보통 임야는 3, 4번째 입찰에서 감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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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北에 대한 불만 표시인가
양빈(楊斌) 신의주 특구 초대 행정장관이 4일 중국 당국에 전격 연행됐다가 다시 가택에 연금된 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당국의 조치는 탈세와 농지 불법전용,주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