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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메모는 이렇게
명지대 기록관리학과 김익한(44)교수. 국내 기록학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고 있는 그는 개인 기록.정리에도 관심이 많다. 당연히 메모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맣다. "메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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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공공기록 연구사에 배차관리 맡기니 …
지난달 4일 국무회의에서 '국가기록관리혁신 로드맵'이 발표됐다. 국가의 기록을 제대로 관리해 투명하고 대화 잘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로드맵은 정부혁신지방분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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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외교문서 공개의 원칙
외교통상부가 지난 17일과 20일, 1974년도에 생산된 문서와 그간 공개가 보류돼 왔던 문서 등 외교문서 1063권을 공개했다. 이 중에는 한.일 회담 청구권 관련 문서, 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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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헌법재판소 外
◆헌법재판소▶헌법연구관 심인숙 이선애 김진한▶헌법연구관보 전상현 서경미 ◆통일부▶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 파견 엄종식▶기획관리실 인사조직담당관 이강락▶사회문화교류국 사회문화기획과장 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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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대 황금수의도 등장
이승에서 못다 누린 호사를 저승에서나마 누리시라는 염원을 담은 수의(壽衣). 장례 방법에 따라 땅 속에서 썩거나 불에 타버리는 '1회용'이다. 그런데 이 같은 수의가 자녀의 효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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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신주류로 뜬다] 5. 인터넷/운동권 네트워크 (끝)
#1 2000년 9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벌어진 남북 병사의 총격 살인 사건을 담은 영화 '공동경비구역JSA'가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다. 금단의 우정을 쌓아가는 병사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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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획취재] 운동권, 신주류로 뜬다
운동권이 사회의 새 주류로? 성급한 질문이 아니다. 이제 범운동권 네트워크를 모르고는 사회 변화를 제대로 읽기 어렵다. 사형을 선고받았던 사람이 정무수석으로 내정되고, 공안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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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신주류로 뜬다] 1. 민청학련 3인 '권부 핵심' 진입
"이철 사형, 유인태 사형, 김지하 사형…." 1974년 7월 13일 비상보통군법회의는 민청학련(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사건 피고인들에게 선고를 내리고 있었다. 민청학련 사건이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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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기록인수 제대로 하라
대통령 당선자는 행정 감시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회의록 작성 의무화 및 공개 시스템을 통해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국가비전21'의 하나로 천명한 바 있다. 시민적 감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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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부 통치 비밀문건 누락 우려"
국민의 정부 통치사료가 제대로 인수.인계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러한 주장은 청와대가 지난 1월 중순께 "역대 대통령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18만여점의 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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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연암문고 이전 개관 외국서 기록한 'Korea' 4만여점 문헌 빛본다
외국에서 만들어진 한국 관련 고서 및 문헌을 수집·연구하는 국내의 독보적 기관인 명지대 LG-연암문고(이사장 유영구)가 서울 서소문 명지빌딩으로 이전, 개관했다. 외국에서 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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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386' 제도권 정치세력화
30, 40대가 주축인 사회운동 세력들이 전국적인 정치 조직을 만들고 있다. 오는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1천여명의 발기인이 참석해 '희망연대'(가칭)를 출범시킨다. 노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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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역사왜곡 '물대책'
정부는 4일 임성준(任晟準)외교통상부 차관보 주재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었으나 ▶주한 일본대사 초치▶왜곡 일본 교과서 정밀 분석과 재수정 요구 등의 방침을 취했다. 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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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서 보는 일본교과서 왜곡]
역사학자 등 국내 전문가들은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이 '대단히 심각한 수준' 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의 시정을 위해 정부와 학계.민간단체 등을 통한 다양한 압박과 함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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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일본의 소인배 기질
이란의 테헤란에서 개최된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UNHCHR) 주관 세계인종차별철폐회의 아프리카.아시아지역 준비회의에서 '식민 또는 다른 형태의 외국지배 및 점령, 노예제도.노예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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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역사를 두려워하라
민주주의의 발전은 기록에서 출발한다. 아직 민주주의라는 용어가 성립하지 않았던 중세사회에서조차 '역사를 두려워하라' 는 말에 절대권력인 국왕이 머리를 숙였다. 역사는 기록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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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노동부 外
◇ 노동부 ▶고용정책실 장애인고용과 박종화▶〃 보험제도과 정용택▶〃 자격지원과 강명자▶노정국 노동조합과 김양현▶근로여성정책국 여성정책과 김희형▶부산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나병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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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헌정보기술, 기록관리시스템 연구소 개소
인터넷 문헌자료 데이터베이스 개발에 주력해 오던 한국문헌정보기술(대표 이연창)은 오는 5월 23일(화) 기록관리시스템연구소(RIARMS : The Research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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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리뷰] 하라 다케시 '직소와 왕권'
'천하는 군(君)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민(民)을 위해 있다' 는 민본(民本)사상은 유교경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조선의 경우 이는 역성혁명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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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정보공개 해법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정보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이 급선무다. 현재 정부기록보관소가 정부 기록의 관리책임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행정자치부 산하 기관인데다 소장도 국장급에 불과해 활동에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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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직원자율회, '신국채보상운동' 벌이기로
" 대구시 직원들로 구성된 위해…약소한 액수지만 그속에 담겨진 정성을 헤아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구시 직원들이 최근 사용하는 경조사용 봉투 앞면에 적혀 있는 문구다. 실.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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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생활정보지 회사들 길거리 생활정보지 배포대 철거로 한판 싸움
대구시와 생활정보지 회사들이 길거리에 설치된 생활정보지 배포대 철거를 둘러싸고 한판 싸움을 벌이고 있다. 시에서 배포대를 철거하면 회사들은 다시 설치하는'철거''재설치'과정이 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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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장점 살리면 뭐든 가능
전두환대통령은 23일저녁 근면·성실·정직·겸손·예의바르고 용감하며 의지력이 강한것은 우리민족의 7대장점이며 자랑이라고 강조하고 이같은 우리국민이 노력하면 넓은 세계에서 우리에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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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기능인 김익한 군
「기술의 세계정복」을 꿈꾸는 기능인 김익한군(18·성동 기계공고3년)에게 올해는 어느 해 보다도 뜻깊은 각고의 한해였다. 지난 4월에 열렸던 서울지방 기능경기대회「밀링」부문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