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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만 요란한 ‘라임 2년’…김봉현 풀려났고 몸통들 잠적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7월 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일 재판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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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진중권 "언론중재법 반대…강행하면 국민 배신"
금태섭 전 의원(왼쪽)이 1월 18일 금태섭의 찐 토크에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서울ㆍ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의미 등에 대해 대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태섭 전 의원과 진중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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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메르켈 정치..한국서 가능할까?
메르켈의 정치적 위상과 단호함을 보여주는 사진. 2018년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때 팔짱 낀 트럼프 전 대통령과 탁자 누른 메르켈 독일 총리. G7 정상들이 메르켈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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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1000만원 투자, 120억 벌었다…지금은 스벅 건물주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 사무실 입구 모습. 연합뉴스 ‘대장동 개발사업’(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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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尹, 파리떼에 5개월 헤매…조기입당 후회할 것"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지난 3월 이미 파리떼가 잔뜩 모였을 것”이라며 “그 파리를 제대로 정리 못 하면 목적 달성이 힘들 것이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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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대검은 “공익신고자” 권익위 “신청도 안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가 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 사주’ 의혹 사건 제보자 A씨가 공익신고자 신분으로 전환됐다는 대검찰청 발표와 달리 “공익신고자로 판정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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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고발사주’ 제보자=공익신고자”…권익위 “아직 아냐”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근 불거진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민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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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문서” 발끈한 윤석열…작년 4월3일 고발장에 뭐가 있길래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을 찾아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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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의혹, 진실이 우선입니다 [이상언의 '더 모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자신을 공격하는 인사들에 대한 고발을 기획, 청부했다는 주장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연합뉴스]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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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측 “고발장 조작 가능성”…여권선 수세 몰린 윤의 사주 의심
박주민 간사(왼쪽 둘째) 등 민주당 법사위원들이 지난 3일 국회에서 ‘윤석열 전 총장 고발 사주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고발장을 넘겼다는 시점부터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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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고발사주 의혹 미스터리…與, '최강욱 680324' 의심한다
“고발장을 넘겼다는 시점부터 관여한 인물은 물론, 결과까지 석연치 않은 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5일 국민의힘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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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1조 금융사기…이철 8년형, 옵티머스 대표 25년형 왜
금융정의연대와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 피해자들이 5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사모펀드 사태 대책 마련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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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도 방역도 'K-자화자찬'…대통령님, 20대는 거북합니다[강덕구가 저격한다]
“K-방역의 장점이 흔들림 없이 작동되고 고위험군 백신 접종도 완료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치명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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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해서 이자도 별로 안줘요" 이 말에 노후자금 몽땅 털렸다
━ [2회] 금융사기공화국의 진화 : 은행·증권은 왜 가담했나 4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 앞에서 NH농협금융의 옵티머스펀드 계약 취소 및 원금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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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언론재갈법은 폭주 민주당과 침묵 대통령의 합작품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사위 회의실 앞에서 여당의 언론중재법 강행을 규탄하는 팻말을 들고 발언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 민변에 이어 자유언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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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흑서' 권경애 "나치의 파시즘, 文 정부서도 보인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정국 뒤 '조국 흑서' 제작에 참여하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무법의 시간』을 출간한 권경애 변호사가 문재인 정부에 대해 "파시즘으로 가는 단계"라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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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피붙이' 김경수 유죄받았는데 입 닫은 문 대통령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지난 26일 오후 경남 창원교도소 앞에서 재수감을 앞두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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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 위조 같다는 진중권 전화에 조국흑서 기획”
출판사 ‘천년의 상상’ 선완규 대표. [사진 선완규] ‘조국 백서’로 불리는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오마이북)은 지난해 8월 초 나왔다. 같은 달 25일 나온 『한번도 경험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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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아닌 ‘독자’가 책 읽어야. 정치인 팬덤이 출간 러시 불렀다”
출판사 '천년의 상상' 선완규 대표. [사진 선완규 제공] ‘조국 백서’로 불리는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오마이북)은 지난해 8월 초 나왔다. 같은 달 25일 나온 『한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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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주120시간'발언에 與 "쌍팔년도냐…120시간 일하면 죽어"
“스타트업 청년들을 만났더니 주 52시간 제도 시행에 예외조항을 둬서 근로자가 조건을 합의하거나 선택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토로하더라. 게임 하나 개발하려면 한주에 52시간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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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 뜻'이던 검찰 특수부···尹 떠난뒤 '감찰 표적' 전락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처럼 세부적인 사항을 조정하는 것이 더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며 검찰개혁 후속조치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뉴시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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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김남국, 표창장 위조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주장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캡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당시 변호사)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표창장 위조 의혹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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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야 산다! '김경율 내홍'에도 동시접속 2만명 '독한 면접'
“형수 욕설, 여배우 스캔들 등 사생활 논란이 많다.” “조국(전 법무장관) 임명 여부에 관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의견 냈나.” “후보와 다른 생각을 가진 국민은 친일(親日)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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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의 시간' 내놓는 권경애 "文정권, 나치즘과 거의 흡사"
한쪽에선 '조국의 시간', 다른 쪽에선 '무법의 시간'으로 기억한다.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2019년과 2020년 서초동에서 벌어진 일들을 보는 시각은 이렇게 다르다. 권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