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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後] 삼성서울병원 '빅5' 이탈할까
크나큰 상처를 남긴 메르스 사태가 종식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제 관심은 가장 큰 논란을 일으킨 삼성서울병원의 변화에 집중되고 있다. 환골탈태 수준의 변화는 이미 기정사실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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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동작 1800원 용산선 5000원
관절염 증상 완화제 ‘트라스트패취’를 서울 강동구의 한 약국에선 2000원(3매 기준)에 살 수 있지만 전북 진안군의 약국으로 가면 어림도 없다. 그곳에서는 3.5배인 7000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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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 부문-동화약품] 84억 병 팔린 국민소화제, 기네스북 4개 부문에 올라
최장수 의약품 까스활명수-큐는 총 4개 부문에 걸쳐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까스활명수-큐가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골든브랜드’ 소화제 부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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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변신, 고객과 소통, 새 시장 창출 … 강산이 변해도 소비자 사랑 변치 않는 이유
‘2015 K-BPI 골든브랜드’로 206개 산업군에서 97개가 선정됐다. ① 하이마트 매장에서 고객들이 세일즈마스터와 UHD TV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② 델몬트는 엄격한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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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조선 왕실 비방에 서양의술 접목 … 117년 국민 소화제로
국내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 117주년 한정판’ 패키지는 팝 아티스트 이동기, 미디어 아티스트 이용백이 재능기부했다. 이들은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 活, 생명 命, 물 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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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생활 건강 … 60~70대보다 나쁘다
부산의 허정윤(25·여·석사)씨는 취업 스트레스 때문에 소화제를 달고 산다. 늘 속이 안 좋고 두통이 심해 버스를 30분 이상 타기 힘들다. 면접을 앞두면 증세가 심해진다. 허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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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캐라 오디션' 결승전 현장
지난달 26일, 서울 성내동 호원아트홀에서 열린 ‘꿈을 캐라 오디션’ 결승전 무대 현장. 9월 26일 오후 6시, 12명의 중년 여성들이 특별한 무대를 앞두고 심호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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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100년 기업’ 토대는 끊임없는 혁신 … 30여 개국에 수출
기업의 평균수명은 고작 13년이다. 치열한 경쟁과 시장의 급격한 변화로 30년을 버티는 기업도 10개 중 2개 기업에 불과하다. 이런 가운데 100년 넘도록 한 우물을 판 국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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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담석증
분당차병원 외과 최성훈 교수가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스튜어디스 김현아(가명·29·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씨의 고민은 복통이다. 조금만 먹어도 체한 듯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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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대웅제약 우루사 효과 논란 어쩌나
대웅제약이 우루사 효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에 이어 대한약사회까지 나섰다. 우루사는 지난해 9월 '간 기능 개선제보다 소화제로 분류된다' 효능효과 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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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위염 환자, 여성이 남성 2배
중학교 교사인 김영진(27·여)씨는 며칠째 속이 더부룩하고, 음식을 먹으면 체했다. 가끔 명치 부위에 통증도 느꼈다. 소화제를 먹었지만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 김씨는 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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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정부에 반박…"원격의료, 의료 공공성 해칠 것"
원격의료·영리병원에 대한 반발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정부는 원격의료와 의료민영화가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궁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며 강력하게 반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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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소화제로 위궤양 고치자는 미국의 북핵 해법
남정호중앙SUNDAY 국제선임기자 수년 전 겨울, 이란에서 온 지인을 만났다. 얼굴이 새까맣길래 “사막에서 고생 많았다”고 위로했더니 웬걸, “스키장에서 탔다”는 거다. 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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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사업보국' 정신 계승하자
홍대순아서디리틀(ADL) 코리아 부회장 중국 상하이에 가면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가 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곳이기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상해 임시정부 유적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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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의 '활명수', 116년 동안 변함없는 약효 … '국민소화제'로 자리매김
1897년 9월 처음 선보여 올해로 116주년을 맞은 활명수는 진화를 거듭하며 한결같은 사랑을 받는 최장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사진은 116주년 기념 패키지. [사진 동화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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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의약품 판매 4개월 보니…男女 달랐다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팔 수 있도록 허용된 지 4개월이 지났다.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CU(씨유)는 지난 1~3월 3개월간 안전상비의약품의 판매 동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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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빠른 활명수 새 광고 선봬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활명수’의 TV 광고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새로운 광고캠페인은 ‘빠른 소화’라는 활명수의 효과를 강조하면서 액제 소화제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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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국민이 안전하게 약을 사려면
국민이 가벼운 증상에 한해 거주지 주변에서 심야시간이나 공휴일에도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약국이 아닌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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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산간벽지에 안전상비의약품 기부
제약업계가 농어촌 산간도서 벽지에 위치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안전상비의약품을 기부하기로 했다. 한국제약협회와 한국의료지원재단은 12일 서울 중구 삼각동에 소재한 한국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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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차단, 멸균, 수십가지 검사 통과해야 출고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최고(最古) 의약품은? 1897년 개발된 동화약품의 소화제 ‘활명수(活命水)’다. 우리나라 최장수 의약품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임금을 측근에서 보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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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판콜에이 … 편의점 약 13개 확정
11월부터 타이레놀(해열진통제)·판콜에이내복액(감기약)·베아제정(소화제) 등 가정상비약 13개 품목이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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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드러그스토어 곧 문 엽니다”
허준영 회장은 전국에 5000곳의 드러그스토어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아이가 열이 나는데 해열제가 없다. 밤 10시를 넘긴 시간이어서 동네 약국은 모두 문을 닫았다. 열이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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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청년 취업 프로젝트 의뢰인 … 스튜어디스 지망 구보민씨
국제선 스튜어디스가 되고 싶다는 구보민(22·여)씨. 현재 대구대 관광경영학과 4학년 재학 중이며 올 8월 조기졸업 예정이다. 지금까지 받은 성적은 웬만한 곳에서 뒤지지 않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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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수퍼 문턱 넘지 못한 감기약
감기약 수퍼 판매를 담은 약사법 개정안 국회 처리가 또 무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일 오후 약사법 개정안 등 58개 법안을 심의하고 의결을 남겨둔 채 정회했다. 하지만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