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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16시간 태풍 '카눈' ,북한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쯤 거제를 통해 내륙에 상륙했다. 이후 낮 12시 대구, 오후 2시 안동, 오후 3시 청주를 지난 카눈은 오후 10시 ~11시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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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원인데…임진강 교량공사장, 비처럼 시멘트물 떨어져
지난 20일 찾은 경기 파주시 임진강 리비교 재가설 공사 현장. 상수원 보호구역인 임진강으로 타설 중인 레미콘의 시멘트 성분 침출수가 떨어지고 있다. [사진 박우균] 지난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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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지자] 26. 공사장 기초자재부터 부실
지난해 초 경기도 E아파트 건설현장에 대한 전문분석을 의뢰받았다. 현장에 갔더니 아파트 6층 콘크리트 바닥 곳곳이 갈라져 있었다. 3~7㎜의 균열이 생긴 원인을 놓고 시공회사와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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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사업 공사장 언덕 무너져
【부산】20일 하오4시쯤 경남 거창군 가북면 능암리 개금부락 새마을사업 교량 공사장에서 높이 5m의 언덕이 무너져 내려 작업하던 마을주민 4명이 숨지고 여자인부 2명이 중상을 입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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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발로뛴다-다리참사이후 부처마다 현장점검 바람
요즈음 청사로 찾아가서는 장관들을 만나기 어렵다.다리나 공사장 또는 하부 관련사업장에 가면 그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정부행정에 현장행정 바람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이영덕(李榮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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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뭄-홍수등 기상이변에 지구촌 허덕허덕
요즘 지구촌 곳곳에서는 세기말적인 기상이변으로 주민들이 심한 고통을 겪고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한달째 금세기 최고의 무더위가 계속돼 이로인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있으며 중공·인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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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는 삼풍백화점 교훈
오늘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2년째가 되는 날이다.마치 고속압축성장시대의 부실관행에 대한 심판이기라도 한듯 철저하게 무너져 내린 건물더미에 깔려 신음하던 희생자들의 모습이 아직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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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架도로 상판 기울어 인부3명 중경상
9일 오전11시45분쯤 서울성동구사근동 한양여전앞 내부순환고속도로 신축공사장(시공회사 동부건설)교각위 상판이 기울면서 이곳에서 작업중이던 인부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유보석(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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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들 집단소송 움직임…중랑천변·의정부·강화
물난리를 겪은 수도권 일부지역 주민들이 행정기관 등의 잘못으로 수해 피해가 커졌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집단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지역별로 대책위원회를 구성, 항의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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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무너져 2명 사망
30일 오전 10시5분쯤 경기도포천군내촌면내리 진목교 다리 신축공사장에서 교량기둥 받침대가 무너지면서 具창규 (57.경기도성남시신흥1동) 씨 등 작업인부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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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공공공사에 불량레미콘
서울과 수도권, 대구.경북지역 일부 레미콘 생산업체들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물론 지하철.학교.교량 등의 공사현장에 불량 레미콘을 대량 공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본지 기획취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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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으로 꿀벌 떼죽음” 환경분쟁 5건 중 4건은 소음 때문
환경분쟁 중 85%는 소음 진동 탓에 발생한다. 사진은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중앙포토]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서 양봉업을 하는 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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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이 떠올린 '매미 악몽'…"모래주머니 달라" 요청 폭발 [르포]
4일 오후 2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항 배수펌프장. 구청 직원과 자원봉사 주민 등 10여명이 모종삽을 손에 쥐고 쉴 새 없이 5kg짜리 포대에 모래를 담고 있었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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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최대의 작전…「건설 67」
파월 제3년째를 맞이한 비둘기 부대는 23일 「사이공」 외곽도로를 연결하는 최대의 공사를 시작했다. 「건설67」이라는 공사명으로 불리는 이 대규모 작업은 1년의 공사기간을 두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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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장교가 순직
【양구】 18일하오7시쯤 양구군양구면송청교 공사장에서 작업지휘를 하던 육군 제9638부대 공벙대2중대장 신헌정(32) 대위와 소대장 이인희(24) 소위가 「아이빙」 (교량자재)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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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6~7일 위험···9년전 곤파스처럼 당하지 않으려면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이 6∼7일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링링’은 9년 전인 2010년 ‘곤파스(인명피해 6명, 재산 피해액 1673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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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태풍 ‘링링’으로 10여 명 사상, 12만 가구 정전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 중인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공사장에 강풍으로 가림막이 쓰러져 있다. [뉴스1] 초속 50m가 넘는 역대급 강풍을 동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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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태풍피해 잇따라-6명 사망실종
제 18호 태풍 차바(CHABA)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전남·부산·울산 일대에서 큰 생채기가 났다. 부산에서 3명, 울산에서 주민 1명 등 주민 4명이 숨지고 울산에서 구급대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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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북한은 7차 핵실험 준비 중…탄두 소형화에도 대비해야
━ 북한 미사일에 막힌 윤 정부의 ‘담대한 구상’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 남북이 최근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북한이 지난 5월 북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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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영상·이미지 인식...태풍·폭우 침수 피해, AI 혁신 기술로 막는다
인공지능(AI) 기반 도시 변화탐지 시스템 시뮬레이션. [사진 서울디지털재단]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관통하고 지난달엔 150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전국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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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무너져 2명 사망
30일 오전 10시5분쯤 경기도포천군내촌면내리 진목교 다리 신축공사장에서 교량기둥 받침대가 무너지면서 具창규 (57.경기도성남시신흥1동) 씨 등 작업인부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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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민방위날 훈련/탑승자는 차내 대기
15일의 제229차 민방위의 날 훈련은 전국적으로 민방공대피와 교통통제 훈련으로 실시된다. 이날 훈련부대는 종전과 달리 서울의 자동차 전용도로,한강교량,시청·서울역 앞 등 주요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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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개발 현장 창싱다오를 가다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공항에서 서북쪽으로 107㎞, 자동차로 1시간20분 남짓 달려가니 눈앞에 창싱다오(長興島)가 나타났다. 면적이 129㎢로 중국에서 다섯째, 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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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공사중 체증” 몸살/걸핏하면 통행제한… 운전자 불만
◎낮작업 대부분… 불편 가중/자재 마구 쌓아놓아 사고위험도/“야간공사 진척 늦고 인건비 비싸”/도공 한국도로공사가 교량이나 터널보수·노면재포장 등 각종 공사를 하면서 통행차량의 편